그렇다면 상당히 중증 환자라는겁니다.
예비군 훈련에서 빠질려면 6개월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중증 환자여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철수는 부인의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 예비군 훈련에서 빠졌는데, 5년 내내 반복해서 진단서를 받았다는겁니다.
같은 병인지 아니면 다른 병인지 모르지만, 안철수 후보야말로 건강상의 문제가 큰걸로 보입니다.
아니면 고의적으로 허위 진단서로 훈련에 불참하였다면? 그것도 5년 내내 반복적으로?
예비군 훈련은 군복무의 연장선이라고 봐야 하기에, 병역 기피 같은 중대한 범죄 아닌가요?
제 둘째 아들이 의사인데, 피부병 같은 경우 장시간 치료를 요하는 병이지만 백반증같이 햇빛을 피해야 하는경우 빼고는 예비군에서 빠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내과에서 조작할 수 있는 병명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안철수 후보의 여러 비리 가운데 이 문제가 제일 심각한거 같은데요.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안철수 후보는 심각한 중증 환자이거나, 아니면 군복무 기피 정도의 범법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