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자의 진심 어린 충고....!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논어(論語)에 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백성은 믿음이 없으면 서지 못 한다”고 했다. 어느 날 자공(子貢)이란 제자가 공자(孔子)에게 정치의 목적에 관하여 묻자 공자는 “식량이 족하고 무기가 족하며 백성이 이를 믿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공이 세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뺀다면 어떤 것이겠는가 묻자 공자는 “군비(軍備)”라고 답했다. “나머지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또 제외시킨다면 어떤 것이겠는가를 묻자 물론 식량”이라고 답했다. 백성들이 살아가는데 의식주(衣食住)도 중요하고 외적의 침입을 막아낼 군비도 중요하겠지만 신의(信義)를 잃어가지고는 사회 그 자체가 성립 될 수 없다고 믿음(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