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가 커지면 여기 저기서 더러운 숟가락들이 밀고 들어옵니다.
처음엔 아무리 좋은 의미로 시작했다지만 내가 원치않는 방향으로 끌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특정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내놓은 약을 어떤 장사치들은 의외의 곳에서 잘도 써먹고 자빠졌어요.
그럼 가서 때려 죽일까요.
그 장사치가 전국구의 조직을 구성한 조폭들이면 더욱 견제하기 어렵죠.
지들 입맛에 맞게 제단하고 제조하고 수금은 지들 꼴리는대로 수입으로 잡고.
그사이 정작 필요한 환자는 고통속으로 몸부림치고.
피해자 구하려고 한 목적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이상한 피해자들은 계속 늘어만 가고.
이런 엿 같은 세상을 어떻게 수술할까요?. 적폐세력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더라구요. 뭉테기로 모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