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치는 무는 개들은 주인이 알면서도 다 방치하는 케이스죠.
게다가 그런 사람들은 타인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공감능력 자체가 없어요.
애견인들한테 꽤 유명한 듯한 모 훈련사도 블로그에 적어 놓은 거 보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개를 기르는 者라고 비판하고 있더군요.
이번에 덮어놓고 욕하는 사람들 많죠. 근데 왜 그런 줄 아세요?
다들 참고 있었던 겁니다.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딱 사건 터진거죠.
무개념들 너무 많았어요.
개똥안치우는건 기본. 목줄도 안하는 사람들 태반이고
총알처럼 여기저기 미친듯이 뛰어다녀도 제제도 안하고
사람한테 덤비려는지 발광을 하는데도 처 웃으면서 괜찮아요~ 이딴소리만 하고 있고요.
웃길 따름이죠.
자기 돈으로 기르는 건데 뭐라고 하냐구요?
그 비용에 타인을 위한 비용이 들어갑니까?
견주들은 개를 기르면서 뭔가를 얻겠죠. 행복이든 뭐든 간에요.
근데 개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한테는 민폐입니다.
단지 불운하게도 옆집에 개를 기른다는 이유만으로
짖는 소릴 들으며 잠에서 깨야 하고, 개 냄새를 맡아야하며
한번씩 마주쳐야 합니다.
견주들이 제대로 개 훈련 시키고 똥도 치우고, 얌전하게 만들었으면 말도 안하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았다고 느꼈고 울분을 쌓아왔기 때문에 터트리는 겁니다.
논점을 흐리지 마십쇼.
사람들은 무개념 견주들의 민폐 행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것이고
그 사례가 한둘이었다면 논란조차 안 됐을 겁니다.
개 혐오 같은 걸로 논점일탈 하면서 물 흐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