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때 반미단체들(말 안 해도 어떤 단체들이 있는지 알 겁니다.)이 촛불시위를 포함해서 대대적인 반미 집회 시위를 벌이겠죠.
뭐 이 정도 수준은 예상을 합니다만
제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이 벌어지면 우리는 정말 크나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아니, 예상하는 것 중에서 가장 최악의 예상을 해 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트럼프를 상대로 계란 혹은 신발을 던진다거나 돌진 행위를 벌였을 때의 경우 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보는 상황에서, 반미, 미군철수, 반북반대를 주장하는 단체가 트럼프에게 실력행사를 보이게 되면,
아무리 미국 안에서도 트럼프 안티가 많다해도 미국 시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워집니다.
트럼프의 분노야 말 할 것도 없고요.
만약에 북한이 배후에 서 있다면, 철저하게 북한이 원하는 대로 한미 동맹 균열이 일어나는 거죠. 거기서 일어나는 국익 손실은 상상조차 못합니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장담컨대,
우리는 반미, 반북반대, 친북 단체를 자유민주주의 랍시고 허용해 준 대가를 뼈저리게 치르게 됩니다.
이 글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