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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2 21:24
침몰 직전 "사랑해"…연극부 아이들의 못다핀 꿈(배우주원에피소드)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823  

숨진 김빛나라 양은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도 틈틈이 연습하며, 배우와 연출가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김하슬린/故 김빛나라 동생 : 친구 집 가서 연습하거나 연극부에서 연습한다고 해서 교회에서 끝나면 바로 가서 연습하고.]

부모는 생전에 딸의 꿈을 잘 몰라 준 게 미안할 뿐입니다.

[김정화/故 김빛나라 어머니 : 없는 부모 밑에 태어나서 한 번도 못 해줬던 게 미안하고 부모로서 후회스럽죠.]

어머니는 딸이 그토록 좋아했던 배우 주원에게서 손 편지와 사인을 받아 마지막 선물을 했습니다.

빛나라 양은 현실에서는 가족 곁을 떠났지만, 함께 꿈을 키운 연극부 아이들과는 하늘에서도 함께했습니다.

연극부 아이들끼리 세월호 침몰 직전에도 SNS 메시지로 서로에게 "사랑한다", "용서해달라"는 애틋한 말들을 남겼습니다.
 
 
 
주원이 손편지를 써주었네요....
 
근데 연예기사에는 없네요...
 
참 호감가는 배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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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14-05-02 21: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더 좋은 .................................;;;;
웃어보아요 14-05-03 00:11
   
살아 있다는 1%의 가능성이라도 믿고 싶어 차마 ㄱㅇ이라는 글은 못쓰겠더라구요 매일 오늘은 오늘은 구조 했다는 뉴스를 보기를 바라고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