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판에서 이제 지역구도는 끝났어요.

지난번 대선이 지역대결의 마지막 불꽃.

이번 총선에서 구 새누리가 PK를 상실하고, 민주당이 호남을 잃은 것이 그 증거.

이 상황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면?

TK 지역당 - 구 새누리.

호남 지역당 - 국민의당.

전국정당 - 민주당.

이 구도가 정착됨.

구 새누리로서는 생각조차 끔찍한 구도.

따라서 이번대선에서 지역감정 공작질은 없을거임.

그래서 향후 20년 구 새누리의 집권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오는 거임.

우리가 남이가?

또는 빨갱이 타령이 통했던 세대는 6~70대인데 향후 5년 후 이 세대가 몇이나 살아 있겠음?

구 새누리가 내각제 타령하는게, 집권세력으로서의 존립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위와같은 분석때문에 비롯된 거임.

구 새누리의 미래는 집권불능의 찌그러진 지역당임.

전라도에서도 국물당 지지도 폭락했어요..ㅋㅋ
아마 다음 총선땐 반토막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