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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4 19:35
한국 여성계의 페미니즘을 거부해야 합니다.
 글쓴이 : 개정
조회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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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갈, 워마드 사태를 개인적으로

소위 여성운동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진보, 보수놀음에 가려져 얼마나 무방비로 방치되어 왔는지
그 민낯을 확인하는 계기가 아니었나 평가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교육을 통해서든, 사회생활을 통해서든 막연히 묵인해왔던 페미니즘의 실상이 

사실은 메갈, 워마드같은 혐오집단마저 아군으로 인식할 만큼 배타적이고 
메갈, 워마드가 쏟아내는 헤이트 스피치조차 젠더이슈로 몰아세울 만큼 과도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으며
그런 피해의식을 상식으로 받아들이게끔 끊임없이 기성사회에 강요해왔다는 것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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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는
폭력적이고 반사회적인 언행을 '저항'이라 미화하고
기성 여성계가 반사이익으로 뭔가를 얻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허황된 믿음을 처참하게 깨주는 것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 아닐까 싶네요.
한국에서 그 정체와 뿌리도 불분명한 진보, 보수라는 진영논리 때문에
더 이상 페미니즘이 이 땅에서 아무렇게 자라게 방치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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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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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쾅쿵쿵 16-08-04 19:52
   
이제 페미니즘은 보기 흉한게 아니고 무서움...메갈들과 그 추종자들이 꿈꾸는 최종 지상낙원은 아마도 남자를 노예처럼 부리고 벌어오는 돈으로 맘대로 펑펑 쓰면서 살고 싶은 버러지 같은 생각이겠지....실제로 뉴질랜드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으니깐...메갈들에게는 교과서같은 뉴질랜드 에서 처럼 망테크 타버린 페미니즘을 따라하고 싶은 욕구일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wzb1G3O6LZ0
Sulpen 16-08-04 20:00
   
생각해보면 2012년 시행당시 논란이 됐던 아청법 기준(막연한 기준에 의한 성범죄자 낙인. 당시 은교는 아청법 위반논란 여부가 뜨거웠지요)이라거나 성희롱의 기준을 '여자가 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이라는 말이 떠돌았던걸 생각해보면 이미 2010년을 넘어서 여성우월주의가 상당히 만연했던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루저 발언이 2009년에 tv에서 나왔으니 그 이전부터 있었을지도..)
당시에는 그냥 여성국회의원이나 여가부를 비웃고 넘겼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미 대부분 진보나 여성 운동가들의 시각이 이랬던거였네요... 쩝
마일드커피 16-08-04 21:05
   
페미니즘은 어처피 어성주의기 때문에 페미니즘 자체를 거부하고
양성평등주의 운동으로 바꿔야 합니다

페미니즘 자체가 성차별에 입각해 성차별을 부추기는 쓰레기 같은 사고방식이라는걸
빨리 많은 사람들이 꺠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남 16-08-04 22:16
   
성재기씨 말이 딱 맞네요.
강운 16-08-06 19:09
   
전 페미니즘은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퀄리즘은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