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엄마나 누나나 여동생 보내. '고기방패' 잘 하겠네.

우리 아버지랑 아들들은 고기방패였구나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나도 저 사람에 표현에 의하면 한 때 고기방패였지요.

근본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남여가 모두 감당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진정한 양성평등을 지향한다면 당연한 거니까 말입니다. 신체적 차이 때문에 안된다는 말도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하려고만 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테니...
하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은 사회 갈등을 키우는 방식이 아니라, 사회 통합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더구나 글쓴이처럼 '(여자는 전투력이 약하니) '고기방패'로 보내자'는 식의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표현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저런 언행이 가리키는 방향은 문제를 해소하는 방식이 아닌 갈등을 키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런 모욕적인 표현을 듣는다면 실제로 여자도 군대 가야 한다 여기는 여성분들도 큰 불쾌감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저는 우리나라가 현대전을 위한 군 개혁을 위해서라도 차후 모병제로 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모병제를 취한다면 당연히 병사들에 대한 급여수준을 비롯한 복리후생은 개선되겠죠. 아울러 남자만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야 하는 현실적 차별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양성평등을 지향하고 그런 가치에 따라 여성의 군입대 역시 근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민주적이어야 하고 사회통합적이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문제 해결이 목적이라면 말입니다.

어머니는 나이가 많아서 못가고
누나도 나이가 많아서 못가고

나이 어린 여동생은 보내야지.

고기방패든 뭐든 나라를 지키려면 뭐라도 해야지.

난 고기방패라도 상관없어. 그리고 난 전쟁나면 가장 먼저 죽는 레이더 기지 근무병이었거든.
고기방패가 어때서?

고기방패라도 되어서 나라를 지킬수 있다면 다행이지.

그런거 까지 필요한지는 모르겟고..

병력 자원이  부족하면 여성자원 지원 받아서 비교적  쉬운?보직을 담당 하게 할 수도 있죠
근데 보수나 혜택은 남자 징병 병사랑 같아야 하는거죠

보수가 같고, 가산점 같은것도 똑같이 적용된다면 찬성합니다

여친이나 마눌에게 먼저 그런소리를 하는게

자기 여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이런글 올리는 거 보면 웃김

아님 모솔인가 ㅎㅎ

음.. 딱히 저런소리하는게 좋다는것은 아니지만  여친이나 마눌 같은것은 끌어오면 안되겠지요. 성평등의 문제니  여친 마눌 딸 등등은  관계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사소한것들까지 일일히 따지면 아무것도 못하니까요.  특히 평등을 말하면서  누구누구는되고 누구누구는 안되 이러는것자체는 잘못된일입니다.  뭐 개인적인 감정으로야 내여친 내마눌은 저런거하면 안되 하겠지만 그건 개인적인감정일뿐  사회적문제로 볼때는 쓸모없는의견일뿐이라고봅니다.

이런 애들은
여혐조장으로
지마크 못주나?

명백하게
여혐조장하는걸로 보이는데.

군대라는 것이 원래 강압적이여서 인지는 몰라도
힘의 논리만큼은 논리적인 것처럼 힘 쎈 남자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펼치는데
정작 필요할 땐 논리적이지 못하고 강압으로 바뀌는 걸 보면
가끔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긴 함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말이 너무 극단적임.. 중심은 잃지말자구여....

이 글에서 평소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알겠습니다.
그러니 홍발정도 좋아하겠죠.

절대반대 여자가 최전방 근무 스면 싸우지도 않고 바로 밀리는데 뭔헛소리 하시냐
여자는 그냥 뒤에서 의무관이나 하면 됨 지휘관도 되서는 안되고
실제 신체적으로 여자가 군대에서 할수있는게 제한적이고 그들이 무슨 특수부대처럼 침투하거나
그게 가능하기나 하냐 절대 불가

그러면 특전사 여군은 뭐죠? ㅋㅋ

열낼 필요없음 어차피 시간지나서 군대갈 남성인원이 적어지면 갈수밖에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