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를 오서가 키운게 아니라,
김연아가 오서를 유명 코치란 타이틀달게 키워준거죠..-.-
말은 바로 합시다.
김연아는 어느 사람을 코치로 앞세웠어도, 지가 알아서 잘 하는 선수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아사다가 워낙 트리플 악셀하면, 지가 이긴다는 식으로 홍보해서, 김연아도 한때 트리플 악셀을 자기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선수시절 미스터 트리플 악셀이란 별명이 있던, 은퇴후엔 캐나다에서 초딩들 상대로 시간강사하던 오서를 픽업해서 코치시켜준 겁니다. 하지만, 정작 트리플 악셀에 주력하기 보단, 자기 장점을 더 살리기로 해서, 오서가 필요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계약기간이 있고, 밴쿠버에서 하니까 계속 함께 했지요. 그러다가 일본과 양다리 한게 걸려서 재계약 안하니까, 오서가 쌩쇼를 한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