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나 4년중임제가 아니라 '국회의원 및 대통령 국민소환제도'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이
꼭 필요합니다.
같은 선출직인 지자체장, 지방의원들은 주민소환제가 있는데 국회의원, 대통령만 없습니다.
춘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경우처럼 국회의원이 온갖 망발을 해도 유권자들은 그 어떤
힘도 쓸 수가 없습니다. 그저 다음 총선이 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대통령 역시 국회의 탄핵 아니면 국민들이 직접 뽑았어도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정권이 쉽게 흔들릴 수 있어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는 어려울 수 있지만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만큼은 꼭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