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미동도 안하는 닭근혜 보다는
투표에 참석하냐 마냐 고민중인 비박및 중도 의원을 압박하기 위해서도
새누리 당사를 겹겹 포위해서 새누리당에 집중적으로 위협을 줘야하는데
결론적으로 이번에도 너무 광화문에만 집중되었네요. 전략적으로 좀 잘못된거 같은데요..
어차피 말도 안듣는 닭년 보라고 광화문에 다 모이기보단
당장 담주 탄핵투표 대상인 새누리 비박및 중도층에 탄핵투표 참가하라는 압박을 주기위해서도
오늘만큼은 새누리 당사를 집중 공략해야 할때였던거 같은데, 오늘도 광화문에만 잔뜩 모였네요..
사실 어제보니 오늘은 새누리 당사로 가자는 글들이 좀 보여서
오늘은 새누리 당사앞에도 촛불인원 최소 몇만명정도는 모일걸로 기대했고,
그정도면 비박및 중도 의원층도 압박을 심하게 느끼겠지 했었는데 말이죠.
서울 인원의 90%인 몇십만은 예정대로 광화문에 모이고, 나머지 10%선인 5~7만명 정도는 새누리당사에 모여서 포위, 시위하며
2군데서 이원화로 진행되었으면 최상의 효과를 낼수있는 집회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