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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3 06:37
흡연의 현실을 간과하는(현실파악을 못하는) 이상주의자들이 많네.
 글쓴이 : gyobong
조회 : 1,305  

흡연의 현실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머리 나쁜 사람들을 위해서 깔끔하게 요약해줄게요.
 
첫째. 담배는 대한민국 정부가 합법적으로 판매하고 군대에 보급하고 있음.
 
둘째. 대한민국 정부가 합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얘기는 담배를 피우는 것이 합법이라는 얘기임.
 
셋째.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 유형
       
1. 길빵하지 마라 (길에서 피우지 마라)
2. 아랫집에서 담배피워서 이사갔다. (집에서 피우지 마라.)
3. 공공시설은 금연구역이니 피우지 마라. (건물내에서 피우지 마라.)
 
종합하자면 - 그냥 담배피우지 마라.
 
어떤 멍청한 비흡연자는 이걸보고 나는 집에서 피우는건 괜찮은데 길거리에서만 안피우면 되는데 ... 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나 그런 비흡연자가 가장 몰상식한 인간임.
즉 이말은 자신의 의견만 들어주면 다른 비흡연자의 요청은 묵살해도 된다는 얘기임.
이런 인간들이 도덕을 들먹이는 것은 넌센스.
그렇다고 모든 요구를 다 들어주면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담배를 피울 합법적인 공간이 없음.
일부 몰상식한 비흡연자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조건 피우지 말라고만 앵무새처럼 떠들고 있음.
합법적으로 정부가 주도해서 판매하는 담배를 그대들이 무슨권리로 피우라, 피우지 말라고 얘기할 수
있는가?
'모든 사람은 법 아래에 있다.'
이 말을 그대들도 들어봤을거임.
만약 정부가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담배를 누군가가 구입하지 못하게 피우지 못하게 강제 한다면 그것은 법을 모르는 무식한 인간이거나 법위에 군림하려는 거만한 인간이라고 생각됨.
법을 모르는 무식한 인간은 도덕을 논할 자격이 없음. 왜냐하면 법도 모르는 인간이 도덕만 외친다면 그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법위에 군림하려는 거만한 인간은 마찬가지로 도덕을 논할 자격이 없음.
법위에 군림하려는 그 자체로 그 인간은 이미 도덕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임.
 
조금이라도 두뇌가 있는 사람이라면 깨닫는게 있을거임.
일부 몰상식한 비흡연자들이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지들 입장만 얘기하고 있음.
물론 상식이 있는 비흡연자들은 이런거 안물고 늘어짐.
 
결론 - 여기서 찌질하게 흡연자들에게 시비걸지 말고 그럴 시간있으면 청와대 홈페이지에 가서
국민의 목소리에 글이라도 하나 남기는 것이 그대들의 요구를 관철시킬 확률이 더 높지 않겠습니까?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길은 내 집에서는 흡연가능 (
전 세계 그 어떤 선진국에서도 내 집에서의 흡연은 막지 않음. 만약 이걸가지고 시비터는 인간이 있다면
그 무식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음.)
흡연구역, 흡연부수 거리 마다 설치하고 그곳외에 흡연시 과태료 부과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비흡연자는 흡연구역을 피해서 가면 될 것이고 흡연자도 마음편히 담배필 수 있고 서로가 좋음.
 
이 요구를 관철시켜줄 수 있는 그룹은 흡연자가 아니라 정부임.
그러므로 여기에서 합법적으로 담배피는 흡연자에게 찌질하게 도덕들먹이며 시비걸지 말고
그럴 시간 있으면 정부에 이러한 해결책들을 제시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임.
 
만약 이 글을 읽고도 몰라 난 다 필요없어. 난 담배싫어. 흡연자들 싦어, 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정신연령이 유치원 수준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음.
생각을 해봐요.
아무런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흡연자들을 몰아붙이는 인간들이 정상적인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음? 더구나 그런 일말의 자비도 없는 인간들이 들먹이는 도덕이란게 대체 무엇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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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ko 15-12-13 06:52
   
애초에 싸움의 구도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개인 VS 개인의 싸움이 아닌
흡연을 조장하고 허가해준
정부 VS 개인의 싸움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미국의 총기 처럼요.
gyobong 15-12-13 06:53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부에 따질일이지 흡연자 개인에게 얘기할 문제가 아니죠.
dokie 15-12-13 07:06
   
집에 혼자 산다면 뭐 상관없지만 가족들이 있다면 가족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집안에서 피지 않는게..
gyobong 15-12-13 07:09
   
그건 흡연자 개인의 선택이겠죠. 법적으로는 집안에서 피우는걸 허가하지만 흡연자 개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 피우면 될 거 같네요.
dokie 15-12-13 07:14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에서 담배피더라도 어린아이들 지나가면 피해주는데 자기 가족 있는사람이 가족생각은 전혀 안하고 집안에서 담배핀다면 정말 가장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봄..
gyobong 15-12-13 07:14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말좀해도 15-12-13 07:34
   
2. 아랫집에서 담배피워서 이사갔다. (집에서 피우지 마라.)가 아니라

2. 아랫집에서 (창문을 활짝열고 30분마다) 담배를 피워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되지 않아) 이사갔다.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가지고 아무말하진 않겠지만 제발 창문열고 피우지마라)
     
gyobong 15-12-13 07:42
   
그건 흡연자가 창문을 닫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비흡연자가 창문을 닫으면 해결될 일 아닌가요? 그럼 해결될일인데 이사갈것까지 있나?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
          
말좀해도 15-12-13 07:45
   
정말 이렇게 쉽게 답처럼 말하면 정말 답답해요 당하는 입장이 아니면 바로 이게 문제에요

보통 청국장이니 젓국이니 향수니 하면서 예를 드시잖아요. 맞아요 청국장이나 젓국냄새 정말 민폐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한두번이니 그러려니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냄새가 예상치도 못하게 30분마다 우리집을 침투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끔찍하지 않나요?

창문을 닫으면 해결이 되죠. 님 한번 자신이 일을 하든 놀든 자든 쉬든 30분마다 일어나서 창문 닫아보실래요? 이미 그냄새를 맡은 다음에 아~C 또 냄새나네 하면서 창문닫으러가는 자신을 한번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gyobong 15-12-13 07:48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창문을 30분마다 왜 닫아야 하나요? 30분에 한번씩 창문을 여시는가 보죠?
                    
말좀해도 15-12-13 07:49
   
말장난은 정말 사절하겠습니다. 그럼 저희 같은 가정은 언제피울지 모를 담배때문에 창문을 사계절 내내 닫는게 올바르다 생각하세요?
                         
gyobong 15-12-13 07:50
   
창문을 사계절 내내 닫는다는게 아니라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창문은 항상 닫아놓고 환기가 필요할때는 베란다 문을 30분 정도 열어둡니다.
                         
쌈바클럽 15-12-13 10:06
   
흡연자의 매너를 중시하는 한 사람이지만 봉님의 댓글이 조금 더 논리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제가 흡연자라서가 아니라...

예를 들어 제가 말좀님 옆에서 30분에 한번씩 방귀를 뀐다면 말좀님 손으로 코를 막겠습니까 아니면 제 항문을 막겠습니까.

흡연에도 매너가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보지만 요즘은 흡연 뿐 아니라 다른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거슬리는것을 쉽게 몰상식으로 매도하고 혐오하는 일이 많은 듯 합니다.
                         
쌈바클럽 15-12-13 10:10
   
그리고 30 분에 한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정도로 자주 피는 사람은 소수 입니다. 때론 30분 보다 더 짧은 시간안에 피우는 일도 있지만 평균 적으론 2시간에 한번 정도겠지요.

더욱이 흡연시간은 보통2~3분 가량입니다.
                         
답답한마음 15-12-13 19:11
   
논리 좋아하는것들은 하나같이 바보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생리적인 현상을 자신이 절제가능한 담배와 비교를 하냐 귀엽다 진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가 옳다고 딱 말뚝박아놓고 말을 맞추려고 하니까 이런 개소리를 하지ㅋㅋㅋㅋㅋ
후훗훗 15-12-13 07:43
   
복도식 아파트에서 사는데 컴퓨터가 있는방이 복도쪽에 있습니다.
예전엔 복도에 나가서 피곤했는데 복도는 금연구역입니다" 라는 글이 붙어 있길래 그냥 컴방에서 핍니다.
어느날 창문을 두둘기면서 집에서 담배안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ㅋㅋ 창문으로 담배연기가 나오네 어쩌네..
복도지나갈때 안 좋다고 ;;
복도식에 살아본분은 아시겠지만 누가 지나가면 소리가 잘 들립니다. 그래서 소리 안 날때 피곤했는데도 냄새가 난다고 또 머라 하더군요
조심해서 핀다고 했는데도 저 사람은 그냥 담배피지 마라 이거 라는거...
술먹고 들어온날 또 시비를 걸길래 그때 대판 싸웠습니다 ㅎㅎ 경찰에 신고를 하던가 경비를 부르던가 관리실에 가서 말 하라고...
요즘은 복도에서 소리나면 문 열고 나가서 복도서 핍니다. 열좀 받으라고...
사람을 몰아 붙일려면 빠저나갈 여지를 주고 해야 하는데 이건 머 그냥 몰아붙이니 반발심이 생기더라고요.
흡연 하는 사람들도 금연하려고 하는데 그게 힘들어서 비싼세금 내면서 흡연하는건데 여지는 주고 몰아 붙였으면 좋겠네요.
너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 반발심으로 삐뚤어 질수도 있거든요.
눈꼽낀하마 15-12-13 08:01
   
흡연자들도 장기적으로 전자담배로 피우셨으면 좋겠어요..
말좀해도 15-12-13 08:02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대체 왜 창문을 열고 피웁니까??
마누라가...
가족이...
우리 옷가구에 냄새가....
라고 자신이 스스로 냄새에 대한 방어태세를 갖추면서 왜 정작 피해를 보고있는 우리 가정이 호소하는 말에는 아랑곳 하지 않느냐 말입니다. 그래서 정중하게 말하면 말이라도 들어주나요. 싸움밖에 더 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포기했어요 싸움은요. 그래서 말하지 않습니까.

피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고 최소한 당신들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건 맘에 두고 구태여 부정하지 말라고...

그리고 제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흡연자와 비흡연자에 정부가끼면 흡연자 비흡연자 둘 다 피해자가 될 수있지만 흡연자 비흡연자를 둔다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극명하게 구분되잖아요. 왜 피해자가 피해야하고 왜 피해자가 감수해야하고 왜 피해자가 이사를 가야하느냔 말입니다
당신들의 이런 행동과 말들이 정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gyobong 15-12-13 08:13
   
님의 글은 죄다 감정적인 글뿐이고 논리가 전혀 엉망입니다.
담배를 파는 것은 정부이고 님이 피해를 받는 것은 정부의 정책때문이에요.
님이 피해자인건 맞는데 그 주체적인 가해자가 정부라고요.
그리고 솔직히 님이 이사갔다는것도 거짓말 처럼 들립니다.
층간소음으로 이사갔다는 얘기는 들어봣어도 담배연기때문에 이사를 갔다?
그런 얘기는 뉴스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큰 이슈가 되었을텐데요. 그리고 담배연기는 층간 소음과 달리 얼마든지 피해자의 의
지만 있다면 방어할 수 있습니다.
저도 아파트 살지만 옆집 사람이 담배를 피웁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근데 창문 닫아 놓으니
까 괜찮던데요?
     
부산댁순정 15-12-13 10:59
   
전 말좀해도님의 심정에 백번 공감합니다만 현실은 그 환경이 여의치 않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저도 담배냄새를 무척이나 싫어하는데 님은 오죽했음 이사를 가셨겠나요.

다만, 끔찍이 담배를 싫어하시는 만큼, 담배피는 분들도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의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 경우 그냥 .피우지마라.가 아닌 .인적이 드문 어디에 가서 피워주세요.가
설득력이 있지 싶네요.

같은 비흡연자로서 너무 감정적에 치우치신것 같아 끄적거려봅니다.
만약에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제가 호소하고 있었겠죠...
gyobong 15-12-13 08:15
   
만약 담배를 총으로 가정해봅시다. 정부가 국민들에게 총을 판다. 그래서 님 가족중에서 누군가가 그 총에 맞아서 죽었다. 그러면 사회는 정부에 총기규제, 혹은 총기관리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할 겁니다.
담배도 그렇지 않나요? 정부에서 담배를 팔고 그러면 당연히 그것을 사람들이 사서 피울 것이라고 생각안하시나요? 그러면 그 근본적인 원인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당연히 정부의 정책을 바꿔야겠죠?
말좀해도 15-12-13 08:15
   
제가 쓴 글들은 보셨습니까? 자신의 경험에서만 글을 쓰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담배때문에 이사를 간게 이해가 안되신다구요?? 자신이 괜찮다고 남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한번 담배연기때문에 괴로워하는 가족을 바라보는 경험을 직접 해보신 후에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gyobong 15-12-13 08:18
   
ㅎㅎ 논리적으로 그렇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담배연기가 스며들면 상식적으로 창문을 닫으면 해결될 일인데 왜 이사를 갈까요? 전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말좀해도 15-12-13 08:22
   
정말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gyobong 15-12-13 08:25
   
그럼 이쯤에서 그만하시죠. 저도 같은 비흡연자로써 피해받았다는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흡연자 개개인에게 무언가를 요구해봐야 아무것도 변할 것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네요. 정부의 정책을 바꾸는 것만이 님도 편안하고 흡연자도 편안한 길이 아니겠습니까?
대두목2001 15-12-13 08:17
   
결국 말안통하는 사람들 한테 백날 이야기해도 모름 . 
-도덕을 따져서 담배를 집에서 펴라
ㄴ그래 알았다 집에서 피마(흡연자의 양보)
-집에서 피는데 밖으로 연기나온다. 창문닫아라
ㄴ .... (그래 ..한번만더 양보해보자)
-가족들한테도 안좋은거 왜 피냐 끊어라
ㄴ 삐리리 (내가 호구로 보이냐?)

여기서 빠진게 몰까요? 댓글보니 할말없음.. 배려를 바래 배려해주면 그게 당연시 된다는게 항상열받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게 좋지요 그게 답인거고요. 물론 배려를 안하는 흡연자도 문제지만 배려를 당연시하며 협잡하는 일부!! 비흡연자도 문제인겁니다.
말좀해도 15-12-13 08:27
   
저는 개인적으로 흡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흡연은 우리 인간의 식욕과 성욕과 같은 아주 원초적인 부분이라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흡연자에게 끊어라 마라 하지 않을 뿐더라 건강에 대한 말도 왈가왈부하지 않습니다.
그건 본인이 챙길 일이지요.

하지만 원초적인 이후는 이성적인 행동이잖아요. 배려...
피해를 주고있는 부분을 구태여 부정하지 말란 말입니다.
피해자는 당신에게 피해를 보는데 정부에게 말하라뇨.

세상 천지 인간사 모든 것이 어디 정부의 정책과 연결되지 않지 않습니까.
피해자가 피해에 대한 호소를 하는데 그게  잘못되었다뇨.

저는 솔직히 덤덤히 글을 쓰다가 이 글쓴이의 행동과 말에 굉장히 화가 납니다. ㅎㅎ붙이시면서 까지 창문을 닫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더이상 저를 위해서도 흡연에 관련된 글은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gyobong 15-12-13 08:33
   
일반적으로 피해자가 호소를 하는 곳은 경찰서 입니다. 왜냐하면 호소를 하는 이유가 문제의 해결을 위한 것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님은 흡연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으십니까? 님이 호소를 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았으나 그 호소의 대상이 잘못되었다는거죠. 정부에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호소를 해야 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흡연자에게 아무리 호소를 해봐야 비매너 흡연자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님이 호소하는 목적이 의심스러워지는거죠? 대체 무엇을 위한 호소인가?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정부에 호소하는 것이 옳은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흡연자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호소는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금연정책을 님의 입맛에 맞게 펼치는 대권주자, 국회의원에게 투표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말좀해도 15-12-13 08:45
   
이거 하나만 짚고 가겠습니다. 글쓴이 분이 저에게 무슨 말씀을 하는지도 알겠습니다.
하지만 제 글은 흡연자분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목적도 없는 순수한 글로 받아드렸으면 합니다.
단지 저라는 피해자도 있다라는 것을 인지시켜드리고 경각심을 조금이나마 일깨워보고자 썼던 글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나라에서 흡연자로 살아가는 것도 스트레스라는 것을 모르진 않고 이해하려 하지만 피해에 대한 부분을 자기 기준으로 말하면 솔직히 화가납니다.

혹여나 제 글을 통해 기분이 나쁘거나 비난으로 들렸던 흡연자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
          
남궁동자 15-12-13 08:49
   
피해자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일이 가해자에게 피해주는 행위를 하지말라고 요청하는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하는 거라니  ㅎㄷㄷㄷ

살벌하시군요.
               
gyobong 15-12-13 08:51
   
님아 맘에도 없는 소리 그만하세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길빵당했을때 그 가해자에게 일차적으로 따시셔야 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안할까요? 그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된다고 잠재적으로 생각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남궁동자 15-12-13 08:55
   
님이 주장는하게 흡연자들한테 떠들지 말고 경찰서로 가라는거잖아요. 바로 위에서 그렇게 써놓곤...

길에서 피는 사람들한테도 물론 피지 말라고 하지만 그런 사람들만 찾아다니면서 요청할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여기 불특정 다수의 흡연자분들에게 요청하는거죠.
                         
gyobong 15-12-13 08:58
   
그러니까 님이 대책이 없다는거죠. 왜 엄한데서 뺨맞고 엉뚱한데서 화풀이 하시나요?
게다가 여기에서 불특정다수의 흡연자들에게 얘기하는 것이 정말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답변바랍니다. 정말 여기에서 흡연자를 욕하면 길빵이 사라질까요?
                         
남궁동자 15-12-13 09:00
   
문제해결에 도움.....




이 게시판의 존재의의를 공격하시네ㅋㅋㅋㅋ
               
gyobong 15-12-13 09:03
   
님아 논리적인 어떤 반박을 못하겠으면 그냥 잠이나 주무세요. 님같은 사람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습니까? 백날 얘기해봐야 소귀에 경읽기지. 제 질문에 답할거면 계속 얘기하시고 그렇지 않고 엉뚱한 소리로 물타기 하실거면 그냥 가주세요.
                    
남궁동자 15-12-13 09:08
   
이 게시판에서 길빵의 비도덕성을 흡연자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언젠가는 길빵이 사라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gyobong 15-12-13 09:11
   
그건 님의 멍청한 생각이구요. 길빵하는 사람들이 모두 여기에 들어와서 이 글을 보는 것도 아니고 설령 본다하더라도 님의 말을 개무시할텐데요. 님의 말은 헛된 망상으로 보입니다.  즉 여기에서 이런 논쟁을 벌이는 사람의 수는 많아봐야 100명안팍인데 그 100명이 설령 님의 글을 읽는다고 길빵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어이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궁동자 15-12-13 09:12
   
설령 1000명중 한명이라도 설득된다면 그걸로 충분하죠.
                    
gyobong 15-12-13 09:14
   
아 ~ 그 한명이 길빵을 안하면 길빵이 없어진다는 논리이신가요?
                         
남궁동자 15-12-13 09:18
   
그 한명이 모이고 모여서 언젠가는 모두가 되겠죠.
                         
gyobong 15-12-13 09:20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이 이 글들을 읽고 누가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지 누가 동화속에 빠져서 실현가능성이 전혀없는 이상적인 얘기만 떠들고 있는지 판단하겠죠.
남궁동자 15-12-13 08:47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한 얼마든지 펴도 되죠.

다만 불법은 아니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쾌락만을 추구하는게 도덕적으로 정말 옳다고 생각하시면...

흡연행위가 주위의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기본적인 사실은 인식해주셨으면 합니다.
gyobong 15-12-13 08:52
   
제 글 어디에도 그런 말은 없습니다. 소설은 그만 쓰시고 감정적인 얘기도 그만하시고 논리적이고 현실적인주장을 부탁드립니다.
gyobong 15-12-13 08:53
   
그러고 보니까 남궁동자 이제 생각났는데 삼성일가를 친일파라고 얘기했다가 나한테 깨까이고 도망갔던 그 분이시군... ㅎㅎㅎ
     
남궁동자 15-12-13 08:56
   
친일파 맞는데요.

일제의 쌀 수탈 협력.

이정도면 생계형 친일의 범위는 벗어났죠.

하긴 님한테는 그정도는 별거 아니겠군요.ㅋㅋㅋ
          
gyobong 15-12-13 08:59
   
ㅋㅋㅋ 그 얘기는 그때 내가 다 논리적으로 설명했고 님은 도망갔잖아요. 이제 와서 찌질하게 그 문제가지고 얘기할 생각은 없구요. 이 문제에 집중합시다. 정말 여기에서 흡연자를 욕하면 길빵이 사라질까요?
               
남궁동자 15-12-13 09:04
   
뭘 논리적으로 설명함...

쌀 수탈은 거짓이고 쌀 수출이라고 주구장창 떠드셨으면서...

말이 안통하니 답이없죠.
                    
gyobong 15-12-13 09:05
   
논리적으로 내 질문에 대답을 못하겠으니까 이 문제로 물타기하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 ㅋㅋㅋ
                         
남궁동자 15-12-13 09:10
   
불법행위는 아니지만 본인의 쾌락만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비도덕적인 행위이다.

흡연은 흡연자 본인의 쾌락 추구이다.

흡연은 주변의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따라서 흡연자가 길에서 흡연을 함으로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비도덕적 행위이다.

틀린말 있나요?

그래서 쌀 수탈은 거짓이고 쌀 수출인가요?ㅋㅋㅋ
                         
gyobong 15-12-13 09:13
   
공식적인 입장도 없구만 ㅂ ㅅ이 날조하고 자빠졌네. 그럴줄 짐작은 했다만 역시나엿네. 날조를 일삼는게 쪽빠리랑 다를바가 없구만.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 역사학자들의 해석이구만 ㅋㅋㅋ 공식적인 입장과 해석도 분간을 못하는 머저리 같은놈 ㅋㅋㅋ

쌀수출 = 수탈

이 뜻은 일제시기 대한제국의 쌀수출은 사실상 일본에 의한 수탈이었다.
이런내용인데 이거를 남궁동자 ㅂ ㅅ은 이렇게 해석함.

쌀을 수출하는 것은 자국민을 수탈하는 것이랑 동일한 행위이다.
그래서 일본에 쌀을 판매한 이병철은 자국민을 수탈한 사람이다.

ㅋㅋㅋㅋㅋ 살다살다 이런 저능아는 처음봄 ㅋㅋㅋ

내가 마지막에 남궁동자를 조진말. 이말듣고 남궁동자 도망감.
남궁동자는 일제시대의 쌀수출=수탈 이것이 그 당시 나라의 공식입장이었다고
구라침. 그래서 내가 인터넷 찾아보고 사실을 얘기했더니 줄행랑을 침.
그 당시에 나라도 없었는데 공식입장이 있었다니 그가 얼마나 멍청한지 잘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됨.
귓싸대기 15-12-13 08:58
   
뭐.. 다 필요없음... 걍... 불법으로 국회에서 땅땅~!! 때리자~!! (이거할라면 쉽지않을껄?..ㅋㅋㅋ 걷는돈이 얼마인데..)

나도 불법이면 안피울꺼야... (거기에 기대어 끊어보자...제발..)


담배를 마약류로 분류하고.. 판매금지 해주세요... 제발... 세금이야.. 비흡연자들한테서 조금씩 더 걷으면 되잖아요.
     
CIGARno6 15-12-13 09:11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모두 비흡연자여야 합니다.

담배청정국 대한민국 훌륭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담배의 불법화.

어디더라 금주법 있는 나라 있던데.

엄청난 나라가 만들어 질듯.
눈꼽낀하마 15-12-13 09:5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론 안 나는 논쟁 꿀잼
빛가프리오 15-12-13 10:31
   
작년까진 흡연자.. 올해부턴 금연자...
한쪽 주장에 심히 공감했다가..
다른 한쪽 주장 들어도 심히 공감하네요..
과거 나도 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에서 담배피는 룸메이트에 살인충동도 느끼고 아래층에서 담배연기 올라올땐 개짜증 났더랬죠.. 금연자가 된 지금은 더하고요(건강 좀 챙겨보겠다고 유일한 인생의 낙이었던 흡연욕구를 허벅지 찔러가며 억지로 참고 있는데.. 밑에.층에서 담배연기.스물스물 올라와서 환기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이게 무슨 개같은 상황인지 순간 빡돌죠)
담배필 공간도 없는데 담배 만들어 파는 나라가 ㄱㅅㄲ인거 같습니다

추가로.. 다는 아니지만 흡연문화가 너무 개판인건 좀 바꼈으면 하네요.. 건물옥상이 흡연장소 겸 휴게공간인데.. 휴지통, 재떨이가 몇개나 설치되어 있어도 바닥에 버리고 침뱉고.. 청소 아주머니가 매일 청소함에도 불구하고 점심때만 되도 정말 개판되고 혐장소가 되어버리네요
너무 이해가 안되서 흡연자의 특성이라기보다 인간 본성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ㅎㅎ.. 정말 너무 싫네요
가가맨 15-12-13 11:00
   
흡연자는 그냥 필수있는데서  피면 됩니다..

비흡연자가...정부에 특정 길거리 금연구역 지정같은걸 요구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담배는 합법보다는 법으로 규율을 안하는겁니다...미성년자가 담배피는게 불법이 아니니깐요.

전체에서 담배피는게 가능한상황에서 피면 안되는곳을 정하는 개념이저..

요즘학자들은 전자담배를 정부에서 흡연자들이 하도록 권장하라고 주장하저

그런데 우리나라만 해도 담배세금이 매년 10조가까이 되는지라

담배회사도 싫어하고 정부도 싫어하고 기존 금연단체들도 정부지원으로 운영되는데 싫어하고...

정책적으로 금연을 유도하는 정책들이 성공한건...신규 흡연자를 감소시키는거말고 하나도 없거든요...가격정책부터...혐오감을 일으키는거등등 다 실패함..

언론에서는 절대 말못하는거지만...까놓고 지금 흡연자들 방치해서 죽는사람들 나오게 하는게 정부로서는 매우 이득이저..

그리고 간접흡연의 위험성도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과도하게 알려진거같구요...

지금 원래 의사들이 기존 간접흡연으로 폐암걸리신 분들이 사실 대부분 라돈가스때문에 죽으신 겁니다라고 정리해줘야하는데...지들끼리만 알고있음....

얼마나 의사들이 아가리 닥치고 있었으면 밥통머저리들중에서 라돈가스는 거짓된이야기다 라고 ㅄ같은 헛소리 싸는넘들도 꽤잇거든요...
     
CIGARno6 15-12-13 17:53
   
미성년자의 흡연이 불법인가 아닌가?

-문제는 미성년자의 담배의 습득경로.
 이 아이가 훔쳐서 피우는거라면 범죄.
 이 아이가 얻어서 피우는 거라면 담배준 사람이 범죄자.

가족거 훔쳐서 피웠다면 관리 못한 부모의 방조죄에 해당할걸요.
그러므로 청소년 학대

미성년자의 흡연은 100% 범죄와 연루됨.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미성년자의 흡연은 정당화 될 수 없음
식쿤 15-12-13 11:03
   
난독이 많아서 먼저 말해두지만 흡연/비흡연 배틀의 가장 큰 새개끼는 금연풍토만 조장놓고 흡연자의 권리,
요컨데 흡연공간의 충분한 확충에 손을 놓고 있는 정부에게 있다는걸 먼저 밝혀둠.
나도 비흡연자긴 하지만 흡연자가 맘편히 흡연 할 권리는 마땅히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내가 내 집에서 창문을 열어놓을 권리와 내가 내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울 권리의 충돌은 아파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권리충돌의 한 예시.

이는 곧 흡연권과 혐연권의 충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 이말 진짜 자꾸 해대서 귀찮기 짝이 없긴한데>
혐연권이 흡연권의 상위권리임.

이는 나의 욕구, 그것도 배변이나 식욕, 수면욕 같은 필수적 욕구가 아닌 유희적 욕구 충족을 위해 타인의 권리와 건강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행위이기 때문임.

또한 이런 법해석은 제쳐놓더라도 아파트에서 담배가지고 살벌하게 싸우는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현상이고 지금도 일어나는 현상임. 또한 비흡연자 가정 입장에서 다른 흡연자때문에 집에 담배냄새가 배고 더운 날에도
창문도 못열고 하는건 진짜 미치는 노릇임.

뭐 보니까 환기할때만 열고 창문 닫으면 되잖냐 같은 같잖은 소리를 늘어놓고 있는데 내가 왜 저 사람 담배피우는것 때문에 한여름에도 창문 한 번 못열고 찜통속에 앉아있어야 하는가. 생각이 없는가?
아까전부터 뭐 흡연자가 양보한다니 어쩐다니 하는데 저딴 개종자 마인드야말로 흡연자의 이기주의이자 흡연 혐오정서를 조장하는 흡연자 내부의 적이다.

대다수의 흡연자들이 비흡연자의 고충을 이해하고 다소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건물 밖으로 나가 피우는 등의 노력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저따위 마인드를 당당하게 떠벌이는건 그 매너흡연자들이 그간 해온 배려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흉악무도한 만행임을 인지해야 할 것임.
vvvv 15-12-13 11:25
   
목검파는걸 국가에서 허용했다고 하더라도
그걸 휘두르면서 연습하던지 태워서 장작으로 쓸지는 구입자 마음이지만 그걸 휘둘러서 사람패고 다니면 안되죠

그리고 비흡연자는 공공장소나 개인공간에서 본인이 담배연기로 피해받는 걸 원하지 않는거지 따로 흡연구역을 설정해서 흡연자들이 사용하는건 전혀 개의치 않음 현재는 반대로 일부지역에 금연구역이 정해져서 뭔가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지만...

어쨌든 비흡연자는 민원을 넣는다던지 인터넷에서 여론을 환기시킨다던지 하는걸로 나름대로 활동하고 있는 거죠 실제로도 금연구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고요 옛날에는 버스안에서도 담배를 피웠다는데 언젠가는 전 실내와 실외 모두 금연구역이 되고 일부 지역이 흡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흡연구역이 얼마나 확충되어야 하는가는 흡연자들이 주장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함 비흡연자들은 흡연 당사자가 아니니 흡연구역이 어떻게 얼마나 지정되어야 하는지는 관여하기 어렵죠 비흡연자는 비협연자들의 이익인 내가 담배연기 안 맡게 해달라를 주장하는 거고 흡연자는 흡연자의 이익인 담배필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달라를 주장하면 됨
현재 금연구역에서만 안피면 되고 그외 길거리같은데는 금지된게 아니니 피우고 싶을때 피련다는 식으로 나오면 비흡연자와 마찰만 생기지 정작 흡연자 본인들에게는 이익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버스나 실내 정류장 pc방등 원래 담배 피울수 있던 곳이 점점 금연 구역으로 되어가고 있음. 앞으로도 금연구역은 점점 늘어날것이니 흡연구역 확충을 요구하는것이 흡연자들 본인에게 더 이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 집에서 담배 피우는거 반대하는거 아님니다.
얼마든지 피세요 단지 담배연기만 내집으로 안들어오면 됩니다. 흡연자 본인도 담배연기가 집안에 머무는게 싫으니까 창가에서 피거나 화장실 환풍기로 날려보내는거 아님니까 이웃집 사람도 당연히 싫어합니다
본인 집에서 노래를 부르는건 자유지만 그게 다른집에까지 시끄럽게 들리면 소음공해임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본인집 화장실에서 싸는건 본인집에서 볼일보는거고 아무 문제 없지만 창문 밖으로 궁둥이 내밀고 싸버리면 그게 본인 집에서 싸는겁니까 민폐중에 상민폐지
     
조마담 15-12-13 12:01
   
그럼 전체 인구중 흡연인구의 퍼센테이지 만큼

주거 공간과 공용공간의 흡연지역이 생기는것이 과연 옳을까요?
          
vvvv 15-12-13 12:08
   
모르죠
나중에 흡연구역에서만 흡연이 가능하게 바뀐다고 가정했을 때
흡연자분들이 흡연구역을 이용하다가 너무비좁거나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더 확충하거나 편의시설을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인구 퍼센트로 구역을 정하는 것은 안좋은 생각 같네요
아무래도 유동인구 많은 곳에 주로 설치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군말 15-12-13 15:11
   
담배 옥상가서 피세요~ 아니면 1층 내려가서 흡연가능한 벤치에서 피시든가~
후아앙 15-12-13 15:34
   
담배는 개인의 자유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지 말아야됨 특히 길빵. 암걸리면 책임질것도 아니고 즐기되 남한테 피해를 주지말자. 정부가 담배 . 음주 등 금지 시켜버리면 독재이상이죠. 개인의 자유를 주되 그개인이 책임을 질줄 알아야됨.. 뭐만 하면 정부탓 하는건 아닌듯.
     
CIGARno6 15-12-13 18:04
   
여기서 문제가 되는건 일부 비흡연자들의 흡연자 혐오성 발언과. 얼토당토안한 주장들임.

모든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는 오해와.

모든 흡연자들이 가래침 턱턱 뱃을거라는 망상또한 오해임.

누누히 주장하고 있지만 서로의 이해와 타협을 바람.

길빵-걸어다니면서 남에게 담뱃불로 피해를 준 행위. 혹은 담배연기.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한쪽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혐오스럽게 바라보는 시선과.
그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자신이 들이마시는 매연보다 독하지도 않은데 마치 수만배 더 독한 독성물질을 마신듯한 착각이 문제임.
지속적으로 간접흡연을 통해 피해를 입는다는 생각은 피해망상에 가까움.

흡연자에게도 자신의 권리를 지킬 마땅한 권리가 있음.
혐연자에게도 자신의 권리를 지킬 마땅한 권리가 있음.

문제는 충돌임.
그리고 이 충돌이 발생할때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임.
혐연자들의 주장은 내 권리가 우선하니 너의 흡연행위는 다 문제라는 것이고.
흡연자들은 지금까지 충분히 양보하고 있으니 너무 몰아붙이지 말라는 것임.

건물, 공공장소, 모두 양보함.
집안에서 피우는 것 조차 양보해야함.
->집안 창문 다 닫아놓고 너네 가족에게만 피해를 줘라? 이런건 상대할 가치가 없음.

흡연자들은 길거리에서 한쪽에 서서 피우는것 조차 내가 지나가는 길에 너네가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안돼. 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임.
버스 정류장 10미터 안에서의 흡연은 경범죄임.

그럼 나머지 구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혐연자와 흡연자의 충돌의 서로의 이해와 타협을 통한 협의임.
너무 몰아붙이지 말라고요.
양보할만큼 하고 피우는 겁니다.
winston 15-12-13 18:00
   
어느나라든 길빵있고 담배꽁초있지...
예민하거나 유독 담배연기가 싫은 사람들이야 그럴만도 하지만...
나머지는 그냥 어그로로 밖엔 안보입니다.
그리고 유독 예민한 사람들의 외침은 잘 알겠지만
말그대로 본인이 유독  예민한거니 사실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