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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3 11:42
[펌] 명쾌 - 국민들 똑똑한거 봐라 ㄷㄷ
 글쓴이 : 유수8
조회 : 1,493  


◆ 청취자> 서울의 애청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조기퇴진하느냐 여부가 야당의 결정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요. 새누리당의 정치생명이 탄핵 표결에 달려 있는 겁니다. 꽃가마가 아니라 저는 불명예 퇴진을 원하고 있고요.

설사 부결되더라도 야당으로서는 국민 여러분 저희가 수습을 했는데 수가 모자라서 부결됐습니다. 다음에 의석을 더 주세요, 라고 얘기를 하면 야당은 그걸로 끝입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가결을 전제로 한 발의는 정면으로 제가 반대하고. 추미애 대표한테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얘기하시면 차라리 나을 뻔했어요. 이상입니다.



◆ 청취자> 여보세요. 도곡동에 사는 60대 의사입니다. 탄핵은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요. 3차 담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던진 4월 말 퇴진, 6월 대선, 이런 시나리오는 우리 국민들은 사실은 안중에 없죠.

왜냐하면 대통령은 이제 좀 심한 말일 수 있겠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애초부터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분이에요. 왜냐하면 헌법정신이라든가 그다음에 어떤 법률을 지켜야 되겠다는 그런 의식이라든가. 또 대통령직으로서 공공의 자리에 있을 때 어떤 공적인 어떤 사고를 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었다라는 결론을 갖게 돼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내려오는 게 우리 국민들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송**> 안녕하십니까? 인천에 사는 송**이고요. 저는 이렇게 한번 비유를 하고 싶어요. 조선시대 같았으면 최순실과 그 무리들은 참수를 당해서 저잣거리에 목이 걸렸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박근혜 왕은 분명히 강화로 유배를 갔을 겁니다. 그리고 새로 된 왕이 정국이 안정된 다음에 그 강화에 있는 박근혜 왕한테 아마 사약을 내리는 걸로 아마 종결을 지었을 겁니다.

그만큼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 국민이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 정말 참담함을 느껴야 되겠습니까? 지금 저는 전화하면서 울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지금 국회의원들에게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정말 정신 차리라고요.


◆ 청취자> 여보세요. 저는 전주에 사는 62세 여성입니다. 제가 매장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로 오시는 손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박근혜한테 연금 단돈 1원도 가는 거. 원치 않다고 해요.

http://cdn.ddanzi.com/201612-images/146642070.gif


좆누리2중대에게 명쾌한 해답을 내려주신 서울시민과 깨어있는 60대 아재 등등 국민들은 핵심을 짚고 있다. 부결되더라도 밀어부쳐야 해



http://v.media.daum.net/v/20161203091104732

 

 

펌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1&no=493679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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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 16-12-03 11:51
   
부결되더라도 야당으로서는 국민 여러분 저희가 수습을 했는데 수가 모자라서 부결됐습니다. 다음에 의석을 더 주세요, 라고 얘기를 하면 야당은 그걸로 끝입니다  ... 이걸 민주당 의원들이 전부 봐야 함
대충해보고 16-12-03 11:53
   
문빠 개 씨래기 본심이지 이게
문씨 가 탄핵도 없다고 지껄일대 나서서 탄핵하자고 했어야지
     
혁련소 16-12-03 11:56
   
술처먹었으면 잠이나 처자라.. 조팡매야!!
대충해보고 16-12-03 11:54
   
그러면서 궁물당 안철수도 보내고
백마탄유라 16-12-03 12:10
   
제가 예전부터 주장하는 바가 바로 이것임
탄핵투표는 가결자체도 중요하지만 부결되더라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가부를 떠나서 일단 해야 되고 그것도 박근혜가 새누리당이 제시한 4월 퇴진요구를 받아들이기 전에 최대한 빨리 해야 된다고 말했던거
그래서 9일 발의는 안된다고 했던 것임
가생이다냥 16-12-03 12:12
   
박지원의 사고방식도 정치인의 어떤 특권의식이라고 볼 수도 있죠
국민은 국민이고 정치인은 정치를 한다
아뇨.. 민주주의에서 정치인은 선거인단과 같은거죠
한몸처럼 움직여야 되는게 정치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100만 단위로 벌써 5주째 집회를 하고 있는데
박지원의 행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거나 마찬가지죠
뭔가 본인이 정치인으로써 어떤 일을 해 내야된다?
이거 자체가 정치인으로써 왜곡된 자아란겁니다
     
유수8 16-12-0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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