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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1 15:13
7년 키우던 개가 아기를 물어죽임
 글쓴이 : 스랜트
조회 : 5,289  

방송 프로그램명: SBS 스페셜.171029.생존의 조건 - 권역외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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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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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푸른푸른 17-11-11 15:23
   
개는 턱힘이 강해서 아무리 작은 개라도 다 큰 성체는 아기랑 같이두는건 위험한듯..
아기의 예측불가능한 행동에 따라 개가 반응하여 언제든지 물어뜯을 소지가 높을듯 싶음.
남성연대리 17-11-11 15:27
   
무지의위험성 저부모도 처벌받아야정상
아이구두야 17-11-11 15:29
   
아직 아기같은 경우 서열이 안정해져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강하게 개를 만지거나 하면
서열싸움으로 인식할 위험도 다분함
그게 아니더라도 장난이라 할지라도 개와 사람의 피부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큰 상처가 날 가능성이 높죠
괜히 전문가들이 한집에 아기와 개를 키우지 말라는게 아니죠
이토 17-11-11 15:32
   
개를 뿌리친 아이도 잘못없고

멋모르고 문 개도 잘못없죠

부모가 잘못
     
꿈꾸는잡초 17-11-11 15:41
   
저기요 이토님.. 개에게 잘못이 있다 없다 하는것도 웃기지만
사람을 물어서 상하게 했다면 잘못이 있는거죠
부모가 잘못이 크지만 개도 잘못한거죠. 개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별그리고나 17-11-11 16:20
   
이봐요 잡초님.. 개는 가축입니다.
(개를 몇십년동안 키워 본 경험에서 말합니다.)

짐승은 사람을 물거나, 관리가 필요한 건 당연한겁니다.
그러니, 가축화한 짐승에 대한 모든 책임과 결과는 주인에게 있는겁니다.

사람입장에서 생각해 법과 도덕적으로 판단해도 개가 아닌 견주의 잘못입니다.
개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개를 의인화해서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하겠죠.
사람에게 입질한 개를 대부분 차후 살처분 하는 것도 개가 잘못해서 그런 것보단, 전래가 있는 개는 관리하기 위험하기에 살처분 하는겁니다..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그,그녀(?) 왈: 우리개는 안물어요. = 우리개는 안죽어요. 왜냐면 한번도 안죽었었기 때문이예요.  죽을수가 없어요.)
               
화병의근원 17-11-12 16:45
   
개는 가족아니였나요? 가축소리는 첨듣는데;;
                    
별그리고나 17-11-12 20:24
   
누가 개를 가족이라고 함.

개는 아주 오래전부터 가축임.
(목축견, 사냥견, 경비견 모두 사람이 필요하면 잡아 먹었음. 필요할때마다 잡아먹는게 가족이고, 주인 원한다고 부랄 짤라내고 성대 짤라내는게 가족임?
목에 쇠사슬 채우고 다닐때부터 가족이란 말을 쓰는 건 넌센스임)
                    
헬로가생 17-11-13 11:19
   
가족... ㅋㅋㅋㅋ
          
이토 17-11-11 16:48
   
님 말대로 동물에게 잘못했다 잘했다 따지는게 웃기는 일이죠

개는 자극이 오면 물고, 짖고, 꼬리를 흔들고 그런거죠.

개는 개일뿐죠.

개의 행동에는 잘잘못을 따지는 가치판단이 들어갈 여지가 없어요

어디까지나 견주의 관리의 문제죠.

사람을 물어죽인 개를 도살하는건  재발방지를 위해 도살하는거죠

잘못했기때문에 벌을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말로 님이 개를 사람처럼 보는거죠
               
별그리고나 17-11-12 01:43
   
" 전래가 있는 개는 관리하기 위험하기에 살처분 하는겁니다..  "라고 써 놯잖음.

말귀 어둡네..
          
바로그것 17-11-11 17:15
   
개가 입장이 어딨습니까 본능에 충실한 짐승에게 잘못을 논하는거 자체가 님은 이미 글러먹었습니다 짐승에게 지성이 어딨다고;; 법정에 개 데려다놓고 잘잘못 따질 기세네ㅡ.ㅡ 저거는 100% 부모 잘못입니다 과실치사로 중형을 때려야 될거 같구만 님말대로 사람의 입장과 잣대로 판단하면요
          
노바 17-11-11 18:37
   
개가 아기를 물어서는 안된다는 교육을 받아서 이해하고 있거나
그런 윤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있는거라면야 개에게 잘못을 물을수 있겠죠.

그런데 개는 그런걸 모르잖아요. -..-
솔직히 17-11-11 15:39
   
너무 비싼 수업료를 냈네요.
     
캡틴하록 17-11-12 01:10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거인데..말에 모순이 있네요..한 생명이 죽은 걸로 비싼 수업료(돈?경험?)를 냈다뇨? 생명을 물건(돈) 다루듯이 얘기하네요..애기야 다시 낳아서 키우면 되니까..그 까짓 거 죽어도 아주 비싼 수업료 낸 마냥 치면 되는 건지?? 그건 아주 잘못된 표현입니다.
가령,님 주변에 부모 실수로 애기가 죽었을 경우,님이 다가가서 위로한답시고 "아이구! 아주 비싼 수업료를 냈네요." 하는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17-11-12 02:13
   
세상 누구가 생명을 돈으로 가치환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쓸데없이 시비걸지 말고
개의 위험성을 미리 알고 대비했다면 비극을 막을 수 있었다고 알아들으세요.

게다가 위로가 아니라, 비난하려고 쓴 글입니다.
          
헝그리댄서 17-11-13 14:25
   
참 답답한 분일세 ...
글의내용의 요점이 먼지아시나?
gaevew 17-11-11 15:49
   
개와 고양이는 아기 옆에 두면 위험 .  다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김반장 17-11-11 15:54
   
7년이나 됐으니 애 생겨도 같이 키울 궁리한 모양,,ㅉㅉ 개 작다고 무시하면 안됨 그 작은개가 돼지뼈를 으께서 먹을수있네요,,
달렸다 17-11-11 15:56
   
괜찮아....

이런맘으로 개 키웠겠지???...

괜찮아...
서클포스 17-11-11 15:59
   
사람 목숨 귀한 줄 모르시네..

ㅇㅇ;;  진정한 가족은  반려견이 아니라.. 아기임..
민민 17-11-11 16:19
   
7년이나 개를 키웠으면서 기본적인 상식도 지키지 않고, 개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아기랑 같이 뒀다는 거 부터가 부모의 책임이 크네요.

보통 아무리 오래 키운 반려견이라 하더라도 아기가 있다면 분리 해 두는게 상식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집안에 아이의 행동 반경과 반려견의 행동반경을 제한하는 펜스를 쳐서 부모가 잠시 한눈을 팔아도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하구요. 그게 힘들거나 반려견의 행동반경을 제약하는게 마음에 안들면, 그만큼 아이에게 눈을 떼지 말아야 하는거구요.
세트 17-11-11 16:50
   
1차는 애초에 애낳았는데도 개도 계속 키운 부모 잘못...
물한잔주쇼 17-11-11 17:08
   
개는 개답게 키웁시다
누리마루 17-11-11 17:14
   
멍청하기는 개랑 인간이랑 같은 생활반경을 두고 사는것 자체가 멍청한일 공동공간이 있을순 있어도 절대 자는 공간까지 같이 두면안됨
아라미스 17-11-11 17:40
   
변려견은 신생아랑 반드시 분리해야합니다. 만의 하나의 사고도 조심해야죠..
확률이 낮다고 방심은 금물이에요..ㅠ
4번째정지 17-11-11 17:45
   
엄마라는 여자 울긴 왜 우는지...  자기가 죽여놓고 방송 나와 우는게 말이 되는지... 뻔뻔하네요.
비오는새벽 17-11-11 18:44
   
참 부모입장에서 많이 힘들겠네요.
누군가에게 원망도 못하고, 죽은 아기도 불쌍하지만 부모들도 맘 고생이 무지 심하겠네요.
죄책감이 평생 갈텐데 ㅠㅠ
human 17-11-11 18:47
   
부모도 자식을 잃었으니 평생 죄값으로 가슴에 멍울을 매달고 사는 운명이죠
본인들같은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출연하는걸거에요
방송출연을 무조건 않좋게만 보는 시선도 편견같네요
양천마리 17-11-11 19:21
   
이래서 면허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견주는 주기적인 소양교육과 적성검사를... 개는 주기적인 정성검사와 훈련을 시켜야지요.
자비스런 17-11-11 19:29
   
개에게 이성을 바라는게 이상한거죠.
고양이나 개는 서열이 존재하는데

포유류는 성격 성향과 지능등이 유전되기때문에 저런 개는 살처분하는게 정상이죠.
애완견이란게 최근 100년간 수많은 살처분을 통해서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 낸거라
공격적 성향을 다 걸러내지 못했다는

http://blog.naver.com/bellatrix23/220519758272

미국 다큐보니 덩치는 산만하고 험악하게 생겼는데 아이와 함께 있어도 상관없는
품종을 만들어 내더라구요

계속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살처분하면 아이와 함께 키울수 있는 다양한 애완견 품종도 나올수 있겠죠 ㅠㅠ
트루세이버 17-11-11 19:37
   
'우리 개는 안 물어요' 퇴치 운동을 해야 될 듯.
안 무는 개가 있다면 100% 장애가 있는 개일 뿐.
티오 17-11-11 19:50
   
이런 사고 소식을 들으면 참 답답해요.  아파트에서 키울거면 웬만하면 소형견을 키우세요(말티즈,미니핀,닥스훈트)
     
개개미 17-11-11 19:59
   
집단 거주 지역이나, 공동 주택의 경우에 개를 키운다는 것 자체가 옆집에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개를 키울만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개를 키우지 않는것이 정답입니다.
본인의 위안과 안위만을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개를 키운다는 것은 지극히 이기주의적이며 반사회적인 행위입니다.

아파트에서는 소형견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개를 키우지 말아야죠
티오 17-11-11 19:51
   
그리고 악플달지마세요. 제일 슬픈건 아이 부모입니다.
     
4번째정지 17-11-11 21:19
   
슬픔에도 자격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이를 죽인건 개가 아니라 저 부모 입니다.
저 부모(엄마)가 법적으로 처벌을 안받고 있는것도 웃긴일 입니다.
개의 본성은 무는겁니다.
그런 개를 갓난아이와 한공간에 둔겁니다.
저런 몰자각한 여자가 엄마가 아니었다면 아이는 아직 살아있을 겁니다.
노을빛스무 17-11-11 20:04
   
사람이 우선입니다.
더구나 자기방어를 할 수 없는 아가와 함께 기른다면 더 아이를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반려견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할지라도 아가와 함께 있을 때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안타깝네요.
아기에게는 반려견의 작은 행동도 치명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연약한 존재잖아요.
정말 안타깝네요.
하루닷새 17-11-11 20:06
   
안물어요~ 안물어요~ 하다가 자식이 물려 죽었네.. ㅉㅉ 부모의 무지가 잘못이지..
앵두립스 17-11-11 20:41
   
안타깝네요. 아가야 좋은 곳으로 가거라. ㅜㅠ
말린짱구 17-11-11 21:42
   
미국같으면 구속일까요? 차에다 잠깐 방치해도 학대라고 하는 나란데...
그냥 바라보는 제입장에서도 저부모의 무지에 화가 치밀정돈데...
남편은 그저 의사만 원망하는듯하게 보이네요. 뭐 편집이겠지만
유튜브보면 아기가 개들과 같이 있는 영상 많은데 그저 사랑스럽게만 영상을만들어서 걱정이네요.
그런거 보고 아무생각없이 똑같이하다 저렇게 사고날까봐...
세임 17-11-11 23:49
   
저 부모가 아이를 죽인 겁니다.
상식적으로 어린 아이가 있는 공간에 개를 둔다는게 말이 됩니까?
도대체 ... 뭘 보고 ... 배운 겁니까?

개를 키우려면 적어도 아이가 4살 정도되어 ... 강아지 때부터 같이 커야 합니다.
캡틴하록 17-11-12 01:28
   
너무 부모 탓으로 몰아부치는데..이건 무지의 탓이죠..
설마 자기들이 사랑하는 강아지가 자기들의 아기를 물어죽일거라고 생각을 못했겠죠?
그걸 알았으면 애기와 강아지를 같이 방치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떤 애견전문가는 개를 사랑하지만 개를 알기에 절대 애기와 개를 같이 두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런 개의 습성을 모른 무지의 문제입니다.
부모를 처벌해라 마라 그런 문제가 아니죠..가장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사람은 저 부모이겠죠..
부모의 죄를 탓할 문제가 아니라..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측은지심..그냥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죠..위로하거나..
정말 자기 배로 애를 낳아 키워본 사람은 저 부모를 처벌하라마라..죄가 있다 욕하진 않을 거에요.
그 아픈 맘을 알기에..
우리 사회가 가면갈수록 공격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니탓 내탓,남탓...자기 탓 하는 사람은 드물고 헐뜯기 바쁜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전쟁망치 17-11-12 03:32
   
개의 특성을 몰라서 저런일이 일어 난 겁니다.
개는 당연히 자기에게 먹이는 주는 주인에게는 온순 하려고 애씁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어떻게 돌변 할지 모릅니다.
특히 자신보다 약하다고 판단되는 개체에게는 무자비 해질수도 있습니다.
개들도 질투심이 있습니다.
아기는 약한데 질투심 유발 까지 하죠
1lastcry 17-11-12 11:49
   
9살 때 집에서 키우는 개의 새끼를 만지다가 어미한테 손목을 물렸었죠. 구멍이 뽕. 어미는 경고용으로 한번 물고 놨지만, 개의 송곳니는 아주 길기 때문에 사람한테는 치명적일 수 있죠. 만약 내가 3살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수도. 개는 칼하고 비슷한 거 같아요. 인간에게 꼭 필요할 수도 있지만, 아이는 그것 땜에 죽을 수도 있는 그런 거.
샥th핀 17-11-12 14:27
   
자신에게만 반려견이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들개 이리 늑대 호랑이와 진배없습니다.
사계영희 17-11-12 16:58
   
부모탓 맞죠. 뭐 애는 또낳으면 되니 개나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아니라면요
건달 17-11-13 13:20
   
이게 쉽지가 않음....
저도 첫 아기 갖고 이문제로 싸웠었는데 결국 개를 키우게 됐죠.
그 개는 한번도 사람을 문적이 없고 주인이 있을땐 짖은적 조차도 없었지만, 개도 개인지라... 걱정이 되죠.
그래서 신경을 엄청 많이 씀...
항상 주의해야 하고 시간날때마다 서열 관계를 확실히 주입시켜야 일순간 놓치더라도 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적죠
헝그리댄서 17-11-13 14:20
   
에허...누굴탓하리..
화려한외출 17-11-14 07:48
   
개사고는 주인 잘못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