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7 유전(mindbank)
지금 피프티 2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엄청나게 복잡한 사정들이 깔려 있기 때문임.
1. 멤버들의 가처분신청이 인용될 경우
- 이렇게 법원의 결정이 가처분 인용으로 결정되면 지금의 전홍준 대표에게 우호적인 여론과 다르게 약간의 명분이 멤버들에게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전홍준 대표의 후속 조치들이 매우 수동적으로 그리고 원심 재판 일정에 끌려다니는 입장이 되는데 이것은 지금과 같은 황금기를 너무 놓치는 경우가 됨.
현재의 분쟁이 오히려 피프티를 몰랐던 대중들에게 더욱 홍보가 되게 한 노이즈마케팅 효과가 있었고 지금 시기를 너무 지나쳐서 실기하거나 정말 가처분신청이 인용되면 제3자적 관심들도 없어지면서 장기적 재판 결과만 기다리는 쪽으로 후퇴하게 될 것임.
2.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에 대한 우려
- 이 상표권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일인데 그 결정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결정만 기다린다는 것은 사업을 안한다는 것과 같음. 피프티피프티 라는 이름이 좋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그냥 다른 이름으로 빨리 바꾸는 것이 필요함.
피프티피프티 라는 이름이 반복적이고 길어서 글을 쓰거나 말하는 것도 매우 불편한 이름임. 그냥 "피프티2" 정도로 피프티피프티 2기라는 뜻과 피프티 즉 50곱하기2 = 100 이라는 뜻으로 가칭이라도 지금 재빨리 액션을 취해야 함. 상표권 분쟁에서 이기면 그냥 피프티피프티로 사용하고 지면 대안으로 피프티2 정도는 활동하고 있어야 함. 아직 누구도 피프티피프티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2기가 그냥 피프티피프티로 활동하는 것도 검토할만한 사항임. 상표권을 빼앗겼을 때를 대비해서 피프티2 정도는 상표권 등록을 미리 해두는게 좋음.
3. 큐피드 곡에 대한 사용권한은 현재 제작자로서 계약상 유효하기 때문에 피프티 2기가 어떤 이름을 사용하더라도 큐피드 라는 곡을 많이 부르고 다니며 널리 알려서 1기와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 양쪽 진영의 팬덤 대항전이 되면서 다시 붐이 일어날 수 있어 전홍준 대표는 기존의 손해를 만회하고 훨씬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음. 제작자로서 그 권한을 사용하여 기존의 음원은 모두 2기의 음원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 함. 노래를 시연한 기존 멤버들에게 계속되는 수익이 돌아가는 현재 상황을 방치할 이유가 없음.
4. 기존 멤버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팬덤들에게 2기를 열망하는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는 액션이 지금 필요함. 이걸 지지부진 시간을 끌면 피곤하고 지친 팬들은 다른 걸그룹으로 이동하게 됨.
5. 전홍준 대표는 지금이라도 기존 멤버들이 돌아오기를 원해 8월 5일 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현재 돌아올 생각이 없어 보이고 그때 정말로 완전한 결별로 결정이 되었을 때 준비가 지금 되어있지 않으면 2기는 올해 안에 데뷰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 지금 기다리고 있는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재판과 관련 없이 빠르고 가시적인 조치들을 보여주어야 함. 2기 모집에 있어 빨리 "프로듀서 5050"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방송국 연계 이벤트가 성사되면 더 좋음.
6. 2기를 모집하는 액션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을 때 기존 1기 멤버들 중에 마음을 돌리는 멤버가 나올 수 있고 또 전체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