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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7 13:45
지금 피프티 2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글쓴이 : 유전
조회 : 5,651  

2023.07.17  유전(mindbank)

지금 피프티 2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엄청나게 복잡한 사정들이 깔려 있기 때문임.

1. 멤버들의 가처분신청이 인용될 경우 
- 이렇게 법원의 결정이 가처분 인용으로 결정되면 지금의 전홍준 대표에게 우호적인 여론과 다르게 약간의 명분이 멤버들에게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전홍준 대표의 후속 조치들이 매우 수동적으로 그리고 원심 재판 일정에 끌려다니는 입장이 되는데 이것은 지금과 같은 황금기를 너무 놓치는 경우가 됨.  
현재의 분쟁이 오히려 피프티를 몰랐던 대중들에게 더욱 홍보가 되게 한 노이즈마케팅 효과가 있었고 지금 시기를 너무 지나쳐서 실기하거나 정말 가처분신청이 인용되면 제3자적 관심들도 없어지면서 장기적 재판 결과만 기다리는 쪽으로 후퇴하게 될 것임.

2.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에 대한 우려 
- 이 상표권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일인데 그 결정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결정만 기다린다는 것은 사업을 안한다는 것과 같음. 피프티피프티 라는 이름이 좋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아서 그냥 다른 이름으로 빨리 바꾸는 것이 필요함. 
피프티피프티 라는 이름이 반복적이고 길어서 글을 쓰거나 말하는 것도 매우 불편한 이름임. 그냥 "피프티2" 정도로 피프티피프티 2기라는 뜻과 피프티 즉 50곱하기2 = 100 이라는 뜻으로 가칭이라도 지금 재빨리 액션을 취해야 함. 상표권 분쟁에서 이기면 그냥 피프티피프티로 사용하고 지면 대안으로 피프티2 정도는 활동하고 있어야 함. 아직 누구도 피프티피프티에 대한 상표권을 취득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2기가 그냥 피프티피프티로 활동하는 것도 검토할만한 사항임. 상표권을 빼앗겼을 때를 대비해서 피프티2 정도는 상표권 등록을 미리 해두는게 좋음.

3. 큐피드 곡에 대한 사용권한은 현재 제작자로서 계약상 유효하기 때문에 피프티 2기가 어떤 이름을 사용하더라도 큐피드 라는 곡을 많이 부르고 다니며 널리 알려서 1기와 경쟁하는 구도가 되면 양쪽 진영의 팬덤 대항전이 되면서 다시 붐이 일어날 수 있어 전홍준 대표는 기존의 손해를 만회하고 훨씬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음. 제작자로서 그 권한을 사용하여 기존의 음원은 모두 2기의 음원으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 함. 노래를 시연한 기존 멤버들에게 계속되는 수익이 돌아가는 현재 상황을 방치할 이유가 없음.

4. 기존 멤버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팬덤들에게 2기를 열망하는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는 액션이 지금 필요함. 이걸 지지부진 시간을 끌면 피곤하고 지친 팬들은 다른 걸그룹으로 이동하게 됨.

5. 전홍준 대표는 지금이라도 기존 멤버들이 돌아오기를 원해 8월 5일 까지 기다린다고 했지만 현재 돌아올 생각이 없어 보이고 그때 정말로 완전한 결별로 결정이 되었을 때 준비가 지금 되어있지 않으면 2기는 올해 안에 데뷰하기 어려울 수도 있음. 지금 기다리고 있는 다른 투자자들에게도 재판과 관련 없이 빠르고 가시적인 조치들을 보여주어야 함. 2기 모집에 있어 빨리 "프로듀서 5050"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방송국 연계 이벤트가 성사되면 더 좋음. 

6. 2기를 모집하는 액션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을 때 기존 1기 멤버들 중에 마음을 돌리는 멤버가 나올 수 있고 또 전체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높아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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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23-07-17 14:2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9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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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성일, 스웨덴 작곡가 사인위조…"가짜 서명으로 지분 바꿨다"
기사입력2023.07.17. 오후 1:10
idontknow 23-07-17 16:27
   
2기가 성공하기 힘듭니다.
차라리 전대표가 새 걸그룹을 런칭하는게 낫죠.
반반이들은 안피디의 소뒷걸음질 프로듀싱과 아란+시오의 보컬과 얻어걸린 곡빨이
정말 하늘의 기운을 받아 로또처럼 터진 경우입니다.
2기가 이걸 잇는 다는 것은 반반이들 성공보다 더 힘들겁니다.
그치만 전대표와 어트랙트에 대한 이미지는 너무 좋기 때문에
새로 멤버들을 모아 새 프로듀서를 데리고 새로운 그룹을 하면 성공확율이 높을 겁니다.
일중뽕싫어 23-07-17 20:44
   
같은 그룹 이름으로 2기가 만들어지면 영원히 1기의 그늘이 따라 다닐겁니다.
악플러들의 먹잇감이 되기 딱 좋은 상황이 되는거죠.
어째든 전대표의 어트랙트의 이미지를 무기로 확실한 프로듀서 다시 기용하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유전 23-07-18 00:29
   
저작권관련 뒤통령 이진호 기자의 황당한 더기버스 인터뷰
유전 2023.07.17 23:57:47 조회 740 추천 29

더기버스에서 들은말 그대로 전하면 되는데 거기서 완전히 설득 당했는지 또 다른 선배 관계자들에게 확인까지 받았다면서

안성일의 저작권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듯이 느끼도록 말하는 바람에 나도 한 30분 동안 정말 그런 줄 알았다.

내가 원래 이런 거에 거의 속는 일이 없는데 얼마나 설득을 잘했으면 나도 "와 안성일은 정말 가짜 싸인이 어떻게 되든 저작권을 가져가게 되었구나." 했다니까. ㅎㅎ

그런데 절대로 그럴 수 없다.

이것에 대해 내가 나중에 필요하면 따로 또 글을 적겠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모든 일의 시초가 바로 "저작권"에 대한 은폐에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미 저작권 변경에서 가짜 싸인된 것이 보도되었으니 안성일 측은 믿을 수 없는 상대고 작년 12월에 저작권을 양수도 하면서 분명히

전홍준 대표에게 그 곡을 인수할 것인가에 물었고 전홍준 대표는 돈을 냈다. 그때도 이미 1집 망하고 전홍준 대표가 용역비 계속 안성일 팀에게 주던 때다.

업무 진행에 관해서 중요한 사항을 안성일은 계속 거짓으로 숨겨왔다.

심지어 곡에 대한 자기 지분은 너무 낮다고 해서 전홍준 대표가 다음에는 가사에라도 참가하라고 위로를 해 줬다.

만약 전홍준 대표가 올해 큐피드를 론칭하면서 그 곡의 저작권 대부분이 안성일과 더기버스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 곡을

자신의 모든 돈을 쏟아 부어서 투자했을까? 홍보비로 투자하면 할 수록 안성일과 더기버스에 돈이 가는데 안그래도 멤버들에 지배권이 많은

안성일이 저작권까지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어떤 대표라도 위험을 느꼈을 것이다.

대충 말해본 건데 이해가 안되면 아래 내 링크에서 피프티 관련 글을 읽어봐라. 다시 말하지만 이 모든 것의 시초는 저작권 속임수부터다.

다른 잡다한 건들은 신경 쓸 것도 없다. 저작권 부터가 시초이고 이 근본에 대한 믿음이 상실되었으니 무엇이든 진행할 수가 없는 거다.

[유전] [오전 12:10] 이진호 말로는 작년 12월에 양수도 하면서 만약 저작권까지 샀다면 3만에서 5만 달러까지 지불했을 거라는데, 누가 그 느린 곡을 뜰지도 안뜰지도 모르면서 그만한 돈을 지불하냐? 이번에 큐피드가 뜬건 그 느린곡을 팬들이 밈으로 2배속 빠르게 돌려서 그게 히트친 거다. 07.18 00:09:17

[심연] [오전 12:16] 틱톡을 보게되면 일반 발라드나 팝송의 코러스 부분 직전에 나오는 잔잔한 부분부터 코러스까지 2배속으로 돌려서 그 분위기와 연출에 맞게 영상을 만드는데, 그렇게 들으면 곡이 엄청 좋아보이죠. 막상 실제 곡을 들으면 느려서 별로인 곡들인데도 이런식으로 좋게 들리게 만들죠.
유전 23-07-18 00:59
   
[유전] [오전 12:54] 사서명 위조죄로 판결나면 벌금형 없이 무조건 실형이다.07.18 00:53:59
카깅2 23-07-19 06:40
   
피프티 멤버중 아란을 대체할 인재를 구하기가 정말 쉽지않을듯
나머지 멤버는 그럭저럭 비스무리한 애들로 메꿀수있을거 같지만
유전 23-07-20 18:09
   
유전(mindbank) 2023.7.19. 20:26

"큐피드 라는 곡을 어트랙트에게 넘긴 순간 저작인접권이든 2차저작권이든 그 권리가 어트랙트에게 넘어간 것이죠. 왜냐? 안성진은 어트랙트에게 매월 월급을 받고 있었으며 어트랙트에서 곡 선정과 편곡과 녹음을 담당하는 프로듀서로서의 직책이 있기 때문에 그 직책에 맞는 역할을 했을 뿐 그 권리는 안성일이 아닌 어트랙트에게 있는 것입니다. 안성일이 해당 곡을 어트랙트에게 넘기지 않고 아예 다른 소속 기획사나 가수에게 넘겼다면 상관 없었겠죠. 하여튼 이 댓글은 캡처해 놓겠습니다. 반론할 말이 있으면 하세요."

게시판 저 밑의 지나간 글에 강인혁 변호사/변리사의 블로그 링크가 있어서 가봤더니 그 주장이 심히 못마땅하여 위와 같이 간단한 반박문을 해당 블로그 댓글로 남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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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9.18): 외주업체라 업무상 저작물 아님 07.19 20:40:58

유전: 큐피드 곡 자체는 어트랙트에서 제작한 것임. 07.19 20:41:26

유전: 큐피드 라는 곡 자체가 더기버스에서 제작을 맡았으면 상관 없었겠지. 그런데 큐피드를 세상에 알린 건 어트랙트다. 이것이 바로 제1차 저작인접권자다. 07.19 20:42:41

ㅇㅇ(119.18): 이거 복잡한 건 맞음 일반적으로 님 말도 일리 있는데 저쪽 변리사 얘기도 다 타당함
이건 안성일이 외주 계약서를 어떻게 써놨는지에 따라 달라짐 07.19 20:52:39

ㅇㅇ(125.129): 맞는 말이네 .. 유전이가 한말이 맞음. 07.19 20:44:04
유전 23-07-24 07:09
   
제목: 회사에 걸그룹 하나만 있을 필욘없지. 새로운 걸그룹 미리 뽑아야
유전(mindbank) 2023.07.24 06:42:07 조회 112 추천 9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fiftyfifty&no=95405&page=1

가처분소송 인용되면 집나간 애들은 알아서 하라고 하고
걔네들이 큐피드 부르면 어트랙트가 소유한 권한으로 큐피드 노래 사용중지 가처분 신청낸 후
미리 뽑아놓은 새로운 걸그룹이 큐피드 부르면 된다.

어트랙트 소속사는 저작권 또는 저작인접권을 이미 곡비로 정상적으로 지불했기 때문에 제재 받을 일이 없지.

기각되어 집나간 애들 돌아와도 본안 심사 소송 중인 애들하고 어떻게 함께 일을 하겠어.
인용되든 기각되든 지금 다른 걸그룹 뽑는 일이 급하다.

분위기 식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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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항상 대안이 있어야 한다. 07.24 06:45:35

유전: 회사와 결별하고 싶다고 나간 애들 붙잡고 있어봐야 악영향만 끼친다. 07.24 06:46:44

유전: 솔직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쟤들에게 관심 주는거 조차 낭비다. 07.24 06:49:04

ㅇㅇ(203.223): 스케줄 하는것도 싫어하니까 2기 피프티 후배들 넘어지지 않게 연습실 청소 시켜야지 뭐 07.24 06:50:33

ㅇㅇ(58.233): 고고혓 07.24 06:52:08

유전: 집나간 이유 중의 하나가 회사의 무능이니까 그냥 판사에게 말해서 양쪽의 신뢰관계가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는 상태로 합의하에 내보내는 것도 방법이지. 위약금 소송은 따로 진행하고. 07.24 06:55:25

유전: 간단한 문제를 왜 피곤하게들 사냐 07.24 06:56:25

유전: 지금까지 말 한마디 없이 잠적하고 있는 애들이나 그 부모들 행태 보면 돌아와도 서로 악연으로 끝난다 07.24 06:59:5

ㅇㅇ(114.206): 누구 좋으라고 내보내 주냐? 지금 쟤들이 제일 원하는게 내보내 주는건데? 07.24 07:50:39

유전: 나간 애들 괴롭게해봐야 어트랙트 좋은 이미지만 나빠진다. 어쨌든 어린 여자애들이라 불쌍하다는 동정 팬들도 생길 것이고. 그리고 쟤들 나가봐야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러니 뭣 때문에 붙들고 있냐? 07.24 07: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