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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8 21:38
나도 남자지만 남자들의 생각이 참 무섭네요.
 글쓴이 : 티오
조회 : 1,028  

여자가 고발하는걸
무고라고 가정하고 생각하는걸 보니
나도 남자지만 여기 남자들의 생각이 참 무섭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여자가 피해자일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

그게 상식 아닌가요??

일본욕하는데 일본보다야 낫지만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군요.

위계에 의한 성범죄인데
이걸 이해 못하다니 참 답답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라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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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미소 18-02-28 21:41
   
페미충에게는 남자가 가해자로 보이는게 상식이겠지만
일반적인 국민이라면 누가 가해자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조사해봐야 안다고 생각하죠.
그래성 18-02-28 21:44
   
가해자로 지목된 본인들이 사죄하는 상황에서 고발자가 꽃뱀인듯 글싸지르는 사람들 보면 답없죠.
싱그런하루 18-02-28 21:45
   
전 더 무서운게 나도 남자지만 여기 남자들이 더 무섭네요 이글이 더 무섭군요
마그리트 18-02-28 21:47
   
성범죄자를 근거로 남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면
매춘부와 성범죄 무고범들을 근거로
여자를 꽃뱀으로 모는 논리는 왜 성립 못하겠소?
웃긴 건 여자보다 힘 좀 세다고
남자가 강자인줄 아는 남자들임
증거가 없어도 여자 악의 담긴 말 한 마디에
남자는 일가족이 파멸할 수도 있는 시대요
남성도 마찬가지로 애꿎은 남성 피해자들을
구한다는 정의를 세울 수 있는 겁니다.
빨간사과 18-02-28 21:47
   
상식이라기 보다
성범죄가 유죄 추정의 법칙처럼 사용 되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죠

그리고 미투는 성범죄로만 바라보면 더욱 더 안되는 거임
님같은 분들 때문에 이상한 이야기로 가는 거임
유수8 18-02-28 21:49
   
나도 남자지만.... 여자들도 무서움...

그래성 18-02-28 21:50
   
애초에 남권이라는 담론을 형성하려면, 그장이 미투가 아니라, 무고죄 법개정으로 이야기를 옮겨야지.
현재 미투를 가지고 무고를 이야기하면 그게 현재 상황과 동떨어져서 설득력도 없고, 실효성도 없는 공염불에 불과한거죠. 그럴수록 불리하기만 할겁니다. 메갈 뻘짓이 미투을 흠집 낼 핑계거리가 되듯이

이건 오히려 남혐 vs 여혐의 대결로 나가는거지, 성범죄의 피해자와, 무고로 인한 피해자는 이 대결에 묻혀 그냥 사라지는겁니다.
linglol 18-02-28 21:51
   
이글은
남녀협오조장에
남자혐오글에
일본하고 우리나라를 성범죄 동일시하고

이슈게시판에 하등관련없는주제인듯
소천 18-02-28 21:51
   
이런글은 좀..
무고죄 1위국가가 한국인데;;
     
정의는승리 18-02-28 21:55
   
그거 거짓기사라고 밝혀진지가 언제인데;;
          
소천 18-02-28 21:59
   
거짓기사라는 증거좀 가져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보지못한글이라서요.
               
정의는승리 18-02-28 22: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이기사 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한국 허위신고율이 0.5% 미만이라네요
미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랍니다
                    
소천 18-02-28 22:19
   
읽어보니 이기사도 문제가 있는데요..
1위까지는 아닐수도 있으나
무고를 판결받은 사건만 따져서 0.5%라고 되어있네요.
실제적으로 무고는 입증이 힘들다고 합니다.
여자가 남자를 죄도 없는데 신고를 하는데 남자는 당할줄도 모르는상태에서
증거자료를 남길수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무고로 판결받는경우는 정말 드물다고 합니다.
성범죄는 무조건 여성우선으로 하고 남성을 일단 범죄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다고 하니까요.(이건 진짜임) 그래서 무혐의로 판결난것도 상당수 포함되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무혐의로 판결났다고 전부다 남자가 죄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는경우니
                         
정의는승리 18-02-28 22:39
   
그건 너무 주관적인 생각같은데요
모든 피해자들은 자신이 당한 범죄 사실에 대해 입증하기 힙듭니다
악재는 예고되지 않으니까요
주위의 시선, 사회분위기, 본인의 재정적 경제적 시간적 상황으로 인해
긴 법정싸움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님은 남자에게 너무 감정이입을 하신것같네요
성폭행 피해자도 피해사실 입증하기 힘들고요
납득하기 힘든 무혐의 판결도 많습니다
통계에 따라 계산을 해야죠 
무혐의 판결난것도 무고죄에 포함시켜야된다는건 너무 주관이 개입된 얘기입니다
무죄와 무혐의는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허위신고율 0.5% 미만이 맞습니다
                         
소천 18-02-28 23:54
   
오히려 님이 너무 여성에게 감정이입하신거 같은데요.
일단 법으로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는건 그 사람이 죄가 없다는겁니다.
물론 죄가 있는데 무혐의를 받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죄가 없는데 무혐의를 받는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겠죠.
증거가 없으니까요.
근데 무혐의받은사람은 다 무시하고 허위신고률이 0.5%라면 말이 안되죠.
님의 논리대로라면 무혐의 받은사람 모두가 범죄자인데 법망을 피해갔다는 말밖에 안되요.
                         
정의는승리 18-03-01 01:57
   
왜 확률적으로보면 죄가 없는데 무혐의를 받는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얘기 자체부터가 주관이 개입된거죠
고소당한사람이 무혐의가 처분을 받았다고해서
성폭행 신고자가 무고범이라고 단정지을수있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는겁니다
그렇기 떄문에 무혐의를 무고죄 통계에 포함시키면 안되는거죠
본인 주관대로 '무혐의처분을 받은사람도 무고범한테 당했을확률이 있으니 무고죄 통계에
 넣어 계산해야되' 이렇게 얘기하면
님과 다른 주장을 갖고 있는사람은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람이 많아. 무혐의 통계의 일부 수치를 성폭행 수치에 넣어 계산해야되' 라고 얘기할수 있게 되는거죠(예를들면 비디오나 음성기록 자료가 있음에도 무혐의처리되는 경우)
이렇게 주관을 넣어서 얘기하면 결국 자기가 단정지어놓은 결론으로 가게되는거고
서로 벽보고 얘기하는 꼴밖에 안되는겁니다
                    
개구바리 18-03-01 00:11
   
그 기사 바로밑에 댓글로 누가 반박글 올려놓으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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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소리라고 뭐라 할는지 몰라 근거도 제시합니다.
아래 두 기사에 나오지 않는 수는 위의 본문에서 찾으면 됩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기사의 122건, 148건의 실제 처벌된 수.

http://news.joins.com/article/22150973  “성폭행 당했어요” 무고죄 30% 급증…성범죄도 고공행진 (중앙일보)



썸네일 이미지 .


돈 때문에… 복수심에… 성범죄 무고죄 급증

성범죄 무고 사건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상대방에게 성폭행 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돈을 노리거나 복수를 목적으로 무고하는 경우가 많은 ..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다른 기사의 오류를 밝히기 위해 `왜곡`을 하면 안 됩니다.
물론 성범죄 무고 비율이 20%나 되지는 않습니다.

2015년 성범죄 혐의 사건 31,063건
2012년 성범죄 혐의 사건 23,365건 - 성범죄 무고혐의 사건 2734건 - 성범죄 무고 비율 11.7%
2012년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 122건. (4.46%) <-- 무고죄 비율
2016년 성범죄 무고 혐의자 3617명 (전체 무고 혐의자 9957명. 36.3%)

위에서 보듯이 성범죄 무고는 전체의 11%나 차지합니다. 미국의 2~4%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미국 비율 2~4%는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4.46%)과 비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의는승리 18-03-01 02:1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왜곡 안했는데요
이 기사는 그동안 한국 무고죄비율이 전세계 1위다, 무고죄 비율이 약 18% 정도 된다 라는 헛소문을 반박한 기사입니다
미국의 2~4% 얘기 제가 링크한 기사에도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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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공식통계?

'허위신고 비율이 18.1%'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논리는 이렇다. 2014년에 성범죄로 고소·고발된 뒤 '무혐의'로 기소되지 않거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비율이 신고된 사람의 18.1%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이므로, '무혐의'와 '무죄'를 더한 비율이 곧 '허위신고율'이자 '꽃뱀 비율'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2년에는 이 비율이 11.7%였으나, 2014년에는 18.1%로 증가했다. 이 변화 가장 큰 이유는 성범죄 기소율이 지속해서 하락해 왔기 때문이다. 꽃뱀론자는 이것을 '꽃뱀 증가추세'의 지표라 굳게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형법에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이런 엉터리 주장을 내놓지는 못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성범죄 기소율은 매우 낮다. 게다가 최근에는 더욱 하락해, 2012년에 43.9%, 2014년 42.2%, 2015년에는 35.8%를 기록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아예 34.5%로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와 더불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기소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기소율은 2012년에 44.4%였으나, 2016년 상반기에는 33.4%로 대폭 하락했다. 2016년 상반기에 성범죄로 신고된 사람들 가운데 기소유예, 무혐의 등으로 풀려나 재판조차 받지 않는 비율이 성인 성범죄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 '미성년자 꽃뱀 비율이 성인을 추월했다'는 뜻일까?

'무혐의'란 '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무혐의란 신고 후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검찰에 기소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성범죄가 물증을 제시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 의지와 관련된 문제다. 성범죄 기소율이 추락해 온 사태를 두고, 지난해 판사 출신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국에 문제제기를 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성범죄 대책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기소율이 매년 하락한다면 국민은 '성범죄 수사가 소극적으로 이뤄지는 것 아닌가' 하고 느낄 수밖에 없다"며 "법무부는 성범죄 기소율이 하락하는 이유를 명확히 분석하고, 수사에 소홀함은 없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일보> 박범계 "성범죄 기소율 5년간 9%P 하락", 2016. 9. 25)


나는 앞에서 '꽃뱀론자' 주장의 허구성을 반박했다. 나는 그가 말하는 '18.1% 꽃뱀설'의 근거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 수치의 출처는 '대검찰청'의 '공식자료'가 아니라, '보수언론'의 '오보'였다. 이 잘못된 정보는 남성 방문자들이 많은 사이트로 퍼져가면서 헛된 분노와 탄식을 자아내곤 했다.

2013년 9월에 <동아일보>가 '성폭력 무고' 보도를 하면서, 아무 관련도 없는 '무혐의'와 '무죄'를 뒤섞은 기이한 수치를 사용했다. 기자가 '무혐의'의 정확한 뜻을 몰랐던 데서 비롯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밖에도 기사 전체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예컨대 '성범죄 무고' 이야기를 하면서 성범죄 무고 통계 대신 일반 무고 통계를 인용한다든지, "'뽀뽀'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성폭행범으로 고소당했다' 식의, 일방적 주장을 객관적 사실인 양 진술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불행히도, 한국의 언론은 문제의 '해결책'이라기 보다 '문제' 자체인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의 허위 신고율은 0.5% 미만

나는 여기서 일부 언론이 유도한 '18.1% 꽃뱀론'의 오류를 바로잡으려 한다. 공식 통계를 이용해 허위신고 비율을 계산하고 싶다면, 성범죄 무고 비율을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대검찰청 통계를 보면,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2년에 2만 3365건이었고, 2014년에는 2만9863건이었다. 이에 반해, 전국 법원이 판결을 내린 성범죄 관련 무고 사건은 2012년 122건, 2014년에는 148건이었다. 이 비율을 따져 보면, 2012년은 약 0.52%, 2014년은 약 0.49%라는 계산이 나온다.

성범죄 횟수는 늘었지만, 무고 판결 비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절반'은 고사하고, 18.1%도 아니며, 미국의 추정치 2~4%보다도 현격히 낮은 수치다. 이 결과는 첫 기사에서 '한국의 성폭행 허위 신고율이 미국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측했던 것과 맞아 떨어진다.
                         
개구바리 18-03-01 09:47
   
그러니까 바로 그 기사에 달린 댓글로 누가 반박글 올려놓으셨다구용 안읽어보셨나봐요 ^^
                         
정의는승리 18-03-01 14:43
   
이미 기사내용에 댓글들에 대한 반박내용이 충분히 적혀있습니다
또 기사에 반박하는 내용의 댓글 뿐만아니라 찬성하는 댓글도 많고
서로 논쟁하는 댓글도 있네요
보고싶은것만 보셨나봐요 ^^
                         
개구바리 18-03-01 23:48
   
2015년 성범죄 혐의 사건 31,063건
2012년 성범죄 혐의 사건 23,365건 - 성범죄 무고혐의 사건 2734건 - 성범죄 무고 비율 11.7%
2012년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 122건. (4.46%) <-- 무고죄 비율
2016년 성범죄 무고 혐의자 3617명 (전체 무고 혐의자 9957명. 36.3%)

위에서 보듯이 성범죄 무고는 전체의 11%나 차지합니다. 미국의 2~4%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미국 비율 2~4%는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4.46%)과 비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댓글에 대한 반박글이 기사의 어느 내용에 있나요? 읽어보신거 맞긴 맞나요? ^^ .
                         
정의는승리 18-03-03 17:18
   
제가 링크한 기사 안읽은티 내지 마시고요
제가링크한 기사에도 11퍼 그얘기 나오니까 보시라고요 ^^
갓마르 18-02-28 21:52
   
무조건 무고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성폭행 성추행 주장하는 글들중 꽤많은 비율로 무고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이런 취지죠...
     
갓마르 18-02-28 21:53
   
거기다 우리나라는 무고에 대한 법만 강하다 뿐이지 실제 집행되는걸 보면 솜방망이처벌로 가득하니...

무고의 비율이 다른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그러니 실명도 아닌 익명에 대해선 일단 지켜보자!! 이런글들아니었음?
앵두 18-02-28 21:52
   
피해망상이거나, 여자혐오가 극에 다다른 사람들인거 같아요.
꽃뱀, 무고...이거 가해자들의 방어논리인데
     
갓마르 18-02-28 21:55
   
아님...

우리나란 무고의 비율도 높은데 무고에 대한 처벌도 솜방망이임...

선후가 뒤바뀐게
일단 무고죄에 대해서 강력히 처벌하는법이있다면(피해자가 사실인데 무고를 겁낼이유가 없음)

모든 논란이 종식됨...
문제는 무고가 솜방망이처벌에 그쳐서, 남혐이니 여혐이니 논란이 부채질됨...
          
앵두 18-02-28 21:56
   
성범죄 관련 무고에 대한 통계 없다는데요.
펙트체크에 나오네요. 40%운운은 가짜뉴스
          
정의는승리 18-02-28 21:57
   
무고비율 높지않습니다
성폭행 범죄율이 무고죄 비율보다 비교할수없을정도로 훨씬 높은게 현실이예요
               
linglol 18-02-28 21:58
   
무고비율이 통계ㅒ가 부정확한데
어떻게 비교하고 높다낮다하세요
                    
정의는승리 18-02-28 22:03
   
검찰청 법원 통계에 나온다는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기사
                         
개구바리 18-03-01 00:13
   
그 기사 바로밑에 댓글로 누가 반박글 올려놓으셨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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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소리라고 뭐라 할는지 몰라 근거도 제시합니다.
아래 두 기사에 나오지 않는 수는 위의 본문에서 찾으면 됩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기사의 122건, 148건의 실제 처벌된 수.

http://news.joins.com/article/22150973  “성폭행 당했어요” 무고죄 30% 급증…성범죄도 고공행진 (중앙일보)



썸네일 이미지 .


돈 때문에… 복수심에… 성범죄 무고죄 급증

성범죄 무고 사건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상대방에게 성폭행 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돈을 노리거나 복수를 목적으로 무고하는 경우가 많은 ..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다른 기사의 오류를 밝히기 위해 `왜곡`을 하면 안 됩니다.
물론 성범죄 무고 비율이 20%나 되지는 않습니다.

2015년 성범죄 혐의 사건 31,063건
2012년 성범죄 혐의 사건 23,365건 - 성범죄 무고혐의 사건 2734건 - 성범죄 무고 비율 11.7%
2012년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 122건. (4.46%) <-- 무고죄 비율
2016년 성범죄 무고 혐의자 3617명 (전체 무고 혐의자 9957명. 36.3%)

위에서 보듯이 성범죄 무고는 전체의 11%나 차지합니다. 미국의 2~4%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미국 비율 2~4%는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4.46%)과 비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의는승리 18-03-01 02:11
   
링크한 기사 제대로 안읽으신것 같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이 기사는 그동안 한국 무고죄비율이 전세계 1위다, 무고죄 비율이 약 18% 정도 된다 라는 헛소문을 반박한 기사입니다
미국의 2~4% 얘기 제가 링크한 기사에도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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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공식통계?

'허위신고 비율이 18.1%'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논리는 이렇다. 2014년에 성범죄로 고소·고발된 뒤 '무혐의'로 기소되지 않거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비율이 신고된 사람의 18.1%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이므로, '무혐의'와 '무죄'를 더한 비율이 곧 '허위신고율'이자 '꽃뱀 비율'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2년에는 이 비율이 11.7%였으나, 2014년에는 18.1%로 증가했다. 이 변화 가장 큰 이유는 성범죄 기소율이 지속해서 하락해 왔기 때문이다. 꽃뱀론자는 이것을 '꽃뱀 증가추세'의 지표라 굳게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형법에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이런 엉터리 주장을 내놓지는 못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성범죄 기소율은 매우 낮다. 게다가 최근에는 더욱 하락해, 2012년에 43.9%, 2014년 42.2%, 2015년에는 35.8%를 기록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아예 34.5%로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와 더불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기소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기소율은 2012년에 44.4%였으나, 2016년 상반기에는 33.4%로 대폭 하락했다. 2016년 상반기에 성범죄로 신고된 사람들 가운데 기소유예, 무혐의 등으로 풀려나 재판조차 받지 않는 비율이 성인 성범죄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 '미성년자 꽃뱀 비율이 성인을 추월했다'는 뜻일까?

'무혐의'란 '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무혐의란 신고 후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검찰에 기소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성범죄가 물증을 제시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 의지와 관련된 문제다. 성범죄 기소율이 추락해 온 사태를 두고, 지난해 판사 출신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국에 문제제기를 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성범죄 대책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기소율이 매년 하락한다면 국민은 '성범죄 수사가 소극적으로 이뤄지는 것 아닌가' 하고 느낄 수밖에 없다"며 "법무부는 성범죄 기소율이 하락하는 이유를 명확히 분석하고, 수사에 소홀함은 없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일보> 박범계 "성범죄 기소율 5년간 9%P 하락", 2016. 9. 25)


나는 앞에서 '꽃뱀론자' 주장의 허구성을 반박했다. 나는 그가 말하는 '18.1% 꽃뱀설'의 근거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 수치의 출처는 '대검찰청'의 '공식자료'가 아니라, '보수언론'의 '오보'였다. 이 잘못된 정보는 남성 방문자들이 많은 사이트로 퍼져가면서 헛된 분노와 탄식을 자아내곤 했다.

2013년 9월에 <동아일보>가 '성폭력 무고' 보도를 하면서, 아무 관련도 없는 '무혐의'와 '무죄'를 뒤섞은 기이한 수치를 사용했다. 기자가 '무혐의'의 정확한 뜻을 몰랐던 데서 비롯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밖에도 기사 전체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예컨대 '성범죄 무고' 이야기를 하면서 성범죄 무고 통계 대신 일반 무고 통계를 인용한다든지, "'뽀뽀'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성폭행범으로 고소당했다' 식의, 일방적 주장을 객관적 사실인 양 진술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불행히도, 한국의 언론은 문제의 '해결책'이라기 보다 '문제' 자체인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의 허위 신고율은 0.5% 미만

나는 여기서 일부 언론이 유도한 '18.1% 꽃뱀론'의 오류를 바로잡으려 한다. 공식 통계를 이용해 허위신고 비율을 계산하고 싶다면, 성범죄 무고 비율을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대검찰청 통계를 보면,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2년에 2만 3365건이었고, 2014년에는 2만9863건이었다. 이에 반해, 전국 법원이 판결을 내린 성범죄 관련 무고 사건은 2012년 122건, 2014년에는 148건이었다. 이 비율을 따져 보면, 2012년은 약 0.52%, 2014년은 약 0.49%라는 계산이 나온다.

성범죄 횟수는 늘었지만, 무고 판결 비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절반'은 고사하고, 18.1%도 아니며, 미국의 추정치 2~4%보다도 현격히 낮은 수치다. 이 결과는 첫 기사에서 '한국의 성폭행 허위 신고율이 미국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측했던 것과 맞아 떨어진다.
                         
개구바리 18-03-01 09:47
   
그러니까 바로 그 기사에 달린 댓글로 누가 반박글 올려놓으셨다구용 안읽어보셨나봐요 ^^ ..
                         
정의는승리 18-03-01 14:43
   
이미 기사내용에 댓글들에 대한 반박내용이 충분히 적혀있습니다
또 기사에 반박하는 내용의 댓글 뿐만아니라 찬성하는 댓글도 많고
서로 논쟁하는 댓글도 있네요
보고싶은것만 보셨나봐요 ^^
                         
개구바리 18-03-01 23:48
   
2015년 성범죄 혐의 사건 31,063건
2012년 성범죄 혐의 사건 23,365건 - 성범죄 무고혐의 사건 2734건 - 성범죄 무고 비율 11.7%
2012년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 122건. (4.46%) <-- 무고죄 비율
2016년 성범죄 무고 혐의자 3617명 (전체 무고 혐의자 9957명. 36.3%)

위에서 보듯이 성범죄 무고는 전체의 11%나 차지합니다. 미국의 2~4%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미국 비율 2~4%는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4.46%)과 비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댓글에 대한 반반글이 기사의 어느 내용에 있나요? 읽어보신거 맞긴 맞나요? ^^
                         
정의는승리 18-03-03 17:00
   
제가 링크한 기사 안읽은티 내지 마시고요
제가링크한 기사에도 11퍼 그얘기 나오니까 보시라고요^^
               
아리노 18-02-28 22:00
   
무고 자체가 성립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대게 무혐의 처분으로 끝납니다.
                    
정의는승리 18-02-28 22:05
   
성폭행범도 무혐의, 무죄로 풀려나기 쉽습니다
증거 필요하고요
형도 낮고요
                         
아리노 18-02-28 22:07
   
성폭행 혐의 입증보다 어려운것이 성폭행 무고죄 입증입니다.
                         
정의는승리 18-02-28 22:10
   
그것은 일부 사람들의 주장일뿐.
둘다 힘들어요
확실한건 무고범보다 성폭행범이 훨씬 많다는거죠
          
정의는승리 18-02-28 22:0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한국 허위신고율이 0.5% 미만
미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

무고의 비율 낮고요
무고뿐만아니라
전체적인 형량이 다 낮아요 우리나라 자체가.
성폭행 당해도 주위 시선이나 2차가해하는사람들떄문에 제대로 신고도 못하고
시간적 경제적 사정으로 재판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 수두룩 합니다
               
개구바리 18-03-01 00:13
   
그 기사 바로밑에 댓글로 누가 반박글 올려놓으셨네용 ..

=========================================

근거 없는 소리라고 뭐라 할는지 몰라 근거도 제시합니다.
아래 두 기사에 나오지 않는 수는 위의 본문에서 찾으면 됩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기사의 122건, 148건의 실제 처벌된 수.

http://news.joins.com/article/22150973  “성폭행 당했어요” 무고죄 30% 급증…성범죄도 고공행진 (중앙일보)



썸네일 이미지 .


돈 때문에… 복수심에… 성범죄 무고죄 급증

성범죄 무고 사건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신의 불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상대방에게 성폭행 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돈을 노리거나 복수를 목적으로 무고하는 경우가 많은 ..

http://www.sedaily.com/NewsView/1HUIMIJKNK/

다른 기사의 오류를 밝히기 위해 `왜곡`을 하면 안 됩니다.
물론 성범죄 무고 비율이 20%나 되지는 않습니다.

2015년 성범죄 혐의 사건 31,063건
2012년 성범죄 혐의 사건 23,365건 - 성범죄 무고혐의 사건 2734건 - 성범죄 무고 비율 11.7%
2012년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 122건. (4.46%) <-- 무고죄 비율
2016년 성범죄 무고 혐의자 3617명 (전체 무고 혐의자 9957명. 36.3%)

위에서 보듯이 성범죄 무고는 전체의 11%나 차지합니다. 미국의 2~4%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미국 비율 2~4%는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4.46%)과 비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의는승리 18-03-01 02:12
   
링크한 기사 제대로 안읽으신것 같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이 기사는 그동안 한국 무고죄비율이 전세계 1위다, 무고죄 비율이 약 18% 정도 된다 라는 헛소문을 반박한 기사입니다
미국의 2~4% 얘기 제가 링크한 기사에도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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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뱀 공식통계?

'허위신고 비율이 18.1%'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논리는 이렇다. 2014년에 성범죄로 고소·고발된 뒤 '무혐의'로 기소되지 않거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비율이 신고된 사람의 18.1%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이므로, '무혐의'와 '무죄'를 더한 비율이 곧 '허위신고율'이자 '꽃뱀 비율'이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2012년에는 이 비율이 11.7%였으나, 2014년에는 18.1%로 증가했다. 이 변화 가장 큰 이유는 성범죄 기소율이 지속해서 하락해 왔기 때문이다. 꽃뱀론자는 이것을 '꽃뱀 증가추세'의 지표라 굳게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형법에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이런 엉터리 주장을 내놓지는 못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성범죄 기소율은 매우 낮다. 게다가 최근에는 더욱 하락해, 2012년에 43.9%, 2014년 42.2%, 2015년에는 35.8%를 기록했고, 2016년 상반기에는 아예 34.5%로 최저치를 갱신했다. 이와 더불어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기소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 기소율은 2012년에 44.4%였으나, 2016년 상반기에는 33.4%로 대폭 하락했다. 2016년 상반기에 성범죄로 신고된 사람들 가운데 기소유예, 무혐의 등으로 풀려나 재판조차 받지 않는 비율이 성인 성범죄보다 높아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 '미성년자 꽃뱀 비율이 성인을 추월했다'는 뜻일까?

'무혐의'란 '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무혐의란 신고 후 증거 불충분 등의 이유로 검찰에 기소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성범죄가 물증을 제시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 의지와 관련된 문제다. 성범죄 기소율이 추락해 온 사태를 두고, 지난해 판사 출신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국에 문제제기를 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성범죄 대책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기소율이 매년 하락한다면 국민은 '성범죄 수사가 소극적으로 이뤄지는 것 아닌가' 하고 느낄 수밖에 없다"며 "법무부는 성범죄 기소율이 하락하는 이유를 명확히 분석하고, 수사에 소홀함은 없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일보> 박범계 "성범죄 기소율 5년간 9%P 하락", 2016. 9. 25)


나는 앞에서 '꽃뱀론자' 주장의 허구성을 반박했다. 나는 그가 말하는 '18.1% 꽃뱀설'의 근거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 수치의 출처는 '대검찰청'의 '공식자료'가 아니라, '보수언론'의 '오보'였다. 이 잘못된 정보는 남성 방문자들이 많은 사이트로 퍼져가면서 헛된 분노와 탄식을 자아내곤 했다.

2013년 9월에 <동아일보>가 '성폭력 무고' 보도를 하면서, 아무 관련도 없는 '무혐의'와 '무죄'를 뒤섞은 기이한 수치를 사용했다. 기자가 '무혐의'의 정확한 뜻을 몰랐던 데서 비롯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밖에도 기사 전체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예컨대 '성범죄 무고' 이야기를 하면서 성범죄 무고 통계 대신 일반 무고 통계를 인용한다든지, "'뽀뽀'를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성폭행범으로 고소당했다' 식의, 일방적 주장을 객관적 사실인 양 진술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불행히도, 한국의 언론은 문제의 '해결책'이라기 보다 '문제' 자체인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의 허위 신고율은 0.5% 미만

나는 여기서 일부 언론이 유도한 '18.1% 꽃뱀론'의 오류를 바로잡으려 한다. 공식 통계를 이용해 허위신고 비율을 계산하고 싶다면, 성범죄 무고 비율을 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대검찰청 통계를 보면,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2년에 2만 3365건이었고, 2014년에는 2만9863건이었다. 이에 반해, 전국 법원이 판결을 내린 성범죄 관련 무고 사건은 2012년 122건, 2014년에는 148건이었다. 이 비율을 따져 보면, 2012년은 약 0.52%, 2014년은 약 0.49%라는 계산이 나온다.

성범죄 횟수는 늘었지만, 무고 판결 비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절반'은 고사하고, 18.1%도 아니며, 미국의 추정치 2~4%보다도 현격히 낮은 수치다. 이 결과는 첫 기사에서 '한국의 성폭행 허위 신고율이 미국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측했던 것과 맞아 떨어진다.
                         
개구바리 18-03-01 09:48
   
그러니까 바로 그 기사에 달린 댓글로 누가 반박글 올려놓으셨다구용 안읽어보셨나봐요 ^^

읽어보시고 말하셔야죠
                         
정의는승리 18-03-01 14:43
   
이미 기사내용에 댓글들에 대한 반박내용이 충분히 적혀있습니다
또 기사에 반박하는 내용의 댓글 뿐만아니라 찬성하는 댓글도 많고
서로 논쟁하는 댓글도 있네요
보고싶은것만 보셨나봐요 ^^
읽어보시고 말하셔야죠
                         
개구바리 18-03-01 23:47
   
2015년 성범죄 혐의 사건 31,063건
2012년 성범죄 혐의 사건 23,365건 - 성범죄 무고혐의 사건 2734건 - 성범죄 무고 비율 11.7%
2012년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 122건. (4.46%) <-- 무고죄 비율
2016년 성범죄 무고 혐의자 3617명 (전체 무고 혐의자 9957명. 36.3%)

위에서 보듯이 성범죄 무고는 전체의 11%나 차지합니다. 미국의 2~4%보다 엄청나게 높습니다.
미국 비율 2~4%는 성범죄 무고 유죄 비율(4.46%)과 비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댓글에 대한 반반글이 기사의 어느 내용에 있나요? 읽어보신거 맞긴 맞나요? ^^
                         
정의는승리 18-03-03 17:02
   
제가 링크한 기사 안읽은티 내지 마시고요
제가링크한 기사에도 11퍼 그얘기 나오니까 보시라고요 ^^
     
Bergkamp 18-02-28 22:00
   
시도때도없이 여혐 들먹이는것이야말로 꼴페미 메갈들의 논리겠지..
봉명이 18-02-28 21:54
   
무고가 훨 많으니까 인식이 바뀐거죠

얼마나 무서웠으면 인식이 바뀜??

쉽게 생각하시네요
     
앵두 18-02-28 21:58
   
뭐가 훨 많아요? 몇일 지하철 성추행이 더 많겠네
     
정의는승리 18-02-28 21:59
   
성폭행범죄율이 무고죄비율보다 훨씬 높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성폭행 신고율이 매우 낮아서 드러나지않은 피해자들이 많아요
오라 18-02-28 21:54
   
믿고 거르는
'나도 남자지만'
호갱 18-02-28 21:56
   
무고라고 전제하는것 자체가
얼마나 사고방식이 썩었는지를 증명하죠.
     
아안녕 18-02-28 21:59
   
무조건 무고라는 전제하는 게 아니라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수 있으니 조심하자이죠
          
호갱 18-02-28 22:21
   
그런건 당연한 내용입니다.
뭐지이건또 18-02-28 21:59
   
누가 무고라고 전제했죠?

지금 상황이 어떤지 잘모르시나본데..그냥 sns 재 성추행범임(익명으로) 한마디면 그냥 쓰레기가 되어버리죠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고.

좀 확실히 하고 욕하자구요. 글 몇줄보고 그냥 사람 쓰레기 만들지 말고요.
이토 18-02-28 22:00
   
무고를 경계하는 태도가

"무고라고  가정"이라는 식으로 해석이 되는 게 더 무섭네요 ㄷㄷ

실제로 무고로 인한 억울한 경우가 차고넘치는데 ㄷㄷ
갓마르 18-02-28 22:04
   
무조건 무고라고 두둔하는게 아니죠.

일단 무고에 무분별하게 희생당할수도 있으니 이점을 신경쓰자는거지...

아니 조사과정에서 무고인지 아닌지 좀더 신경쓰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요?
ultrakiki 18-02-28 22:06
   
지난글 검색 추천.

믿고 거르는 아이디
말랑한감자 18-02-28 22:09
   
어느날 갑자기 너 성폭행범이야 그러면
내가 아무리 떳떳하게 살아도 손가락질 당하고 욕을먹어야 하니
당연히 겁이 나는겁니다
딱 깨놓고 얘기해서
얼굴 다알려진 연예인을 누군가가 예전에 몸팔던 여자라고 인터넷에 올라오고
그 여자는 진의 여부에 관게없이 온갖 손가락질당하고
무죄가 되도 돈으로 무마했나보다 증거가 없어서 그렇지 사실인가보다 수군대고
거짓신고한 사람은 까짓거 벌금 좀 내거나 집행유예로 받는다면
어떻겠나여?
무투랍시고 이여자도 창녀야 저여자도 창녀야 글이 올라오고
인터넷에 글몇줄에 기사가 올라오고
연예계에 창녀를 다 색출하자 소수 피해자야 어쩔수 없지 않는냐 그러면
입장바꿔 생각하면 무서울수 밖에 없어여
그러니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하자 소리를 치는거임
     
티오 18-02-28 22:10
   
그럴 확률이 매우 낮아요. 매우 매우 낮아요. 이번에 피해자들을 보면 같은 직장에서 제일 말단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말랑한감자 18-02-28 22:14
   
확률에 문제가 아니에여
그런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노력하는게 중요한거지
억울하게 누명써서 인생망친 사람들 글을 보면 그냥 무시할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니에여
그 노력조차 하지 않을려고 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에여
          
뭐지이건또 18-02-28 22:15
   
그놈의 확률타령 ㅋ

항상 생각하세요. 그 확률에 피해보는 사람이 내 가족이라면? 이라는 생각
in250 18-02-28 22:09
   
나도 남자인데..
여기 남자들 ㅋㅋ
뭔가 부자연 스러운데??
나는 여자인데..
남자인척 여기 기들어온 꼴페미들.. 봐 이상치??
chocol72 18-02-28 22:18
   
무죄추정의 원칙도 모르나요?
예수님도 설파한 것임.
죄없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고...
rhaxoddl 18-02-28 22:19
   
무고죄가 타인을 역 먹일려고 고의로 범죄를 허위 신고를 한 경우에만 적용되는거임...
섬범죄가 유죄냐 무죄냐가 아님
핵심은 고의를 입증 하느냐...아니냐임...
웃긴게 여성이 허위신고를 해고 고의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성립 안되는 죄임...
 
 근데 성범죄의 경우 철저히 여성에게 유리하고  무죄 추정의 원칙을 완전 무시 당하는 상태임...
국민의 기본권이 성범죄에서만  예외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음...

....지금 고소만 당해도 무죄든, 유죄든 남자 인생은 끝장임
여성은 철저히 보호 되지만 남성은 도살장 같은 상황 입니다...

요즘 남자 연예인들 전부 꽃뱀한테 걸려서 페기 처분 당한거 자주 보이죠...이게 바로 실상 입니다...
     
정의는승리 18-02-28 22:44
   
너무 주관적이네요
무고범보다 성폭행범이 통계적으로도 훨씬많으니
무고범에게 당할까봐 그렇게 두려우시다면
성폭행범에 범죄피해를 입을수 있는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도 생각하시길.
          
개구바리 18-03-01 00:17
   
무고죄로 범죄피해를 입을수 있는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생각하지도 않고
성폭행 범죄피해를 입는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부터 생각하라는건 납득되지 않아요.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무고범죄 가볍게 무시해도 된다는 식도 전혀 설득력없구요.

균형잡힌 양성평등 마인드부터 가져야 설득이 가능해요. 밑에글 읽어보시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4862
               
정의는승리 18-03-01 02:18
   
확률적으로 무고범에게 피해를 입을 무고한 남성보다
성폭행범에게 피해를 입을 무고한 여성이 많은게 사실인데요?
검찰청 법월 통계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성폭행범이 무고범보다 훨씬 많은거요
가볍게 무시하는게 아니라
어이가 없네요
성범죄 얘기만 나오면 무고를 부르짖는 일부 사람들이요
무고죄에는 그렇게 공감을하면서 위험에 처할 확률이 훨씬 더 높은 여성에게는 남성을 이해하라라..
양성평등 공부는 님이 해야겠네요
                    
개구바리 18-03-01 09:51
   
이상한 말을 하시네용 ㅋㅋ 그럼 왜 여성성범죄에는 그래 공감하시면서 남성들 무고는 아몰랑하세요?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다면 남성들이 왜 무고에 대해 그래 민감한지 이해할수 있을텐데요
양성평등 이란게 그런 무고죄로 고통받을 소수건 다수건 남성피해자를 어떻게 해야
구제할수있고 피할수있을까 고민하면서 미투 끌고 가는거지
성폭행 여성피해가 많다 라는 웃기지도 않는말이 뭔 양성평등이고 여기서 누굴 설득할수 있다구요?

다시 읽어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84862

그래도 나는 너보단 양성평등적이야 여기서 딴님들 설득할수 있어 생각하신다면
별도글로 님 주장 올려보시구요. ㅋ 여기서 미투 반대하는님 거의 없어용 쫄지마시구요
                         
정의는승리 18-03-01 15:11
   
저는 원댓글 쓰신 님이 '여성은 철저히 보호 되지만 남성은 도살장 같은 상황 입니다...' 라는 문장을보고 댓글을 썼는데요
철저히 치우쳐진 얘기여서 남성의 마음뿐아니라 여성의 마음도 생각하라 라고 댓글 남겼는데
균형잡힌 양성평등 얘기를 먼저 저에게 언급하신 님은 막상 원댓님에게는 아무런 지적을 하지 않으셨네요 왜 아몰랑 하시는지?
남성들이 무고범에 민감하다면 통계적으로 무고범보다 성폭행범이 훨씬 더 많으니 여성들도 성폭행, 성추행범에게 민감할수 있는건데
성범죄 소식만 들리면 득달같이 무고, 꽃뱀 외치는 사람들은 자중할 필요가 있는게 맞죠

다시 읽어보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80790

양성평등이야기는 제가아니라 님이 먼저 언급을했고
님이 최종 보스도 아니고 설득하라 마라 이래라 저래라 인지
전 제생각을 얘기했을뿐
님같은 분을 설득시키는데 제 노력을 들일 생각이 애초에 없었습니다
님이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분도 아니고 그냥 가생이 유저1일 뿐이니까요
                         
개구바리 18-03-01 23:56
   
그러니까 님도 마찬가지로 주관적 이잖아요
무고걱정하는게 남성에 치우친 시각이라 성범죄 피해여성이 더 많으니 여자마음부터 생각하라 그말이잖아용? 원 댓글러님은 남성이라 무고에 대해 남성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말하는거에요. 잘못된게 아니에요 .. 그런데 님은 그 원댓글러님한테 주관적이라며 여성생각부터 하라고 해요.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그거보고 님도 여성에 치우친 시각이라 양성평등적 마인드로 말하지 않는다면 설득못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웃기잖아요 이쪽의 고통을 아몰랑 하면서 상대편 고통부터 먼저 생각하란게요. 그러면서 뭔 원댓글님한테 말을 하시려구요? 님 기브앤 테이크에요. 이해되세요?
무고 이야기만 들리면 득달같이 상대적으로 소수다 물타기 하려하지마라라는 개소리나 찍찍거리는 메갈들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걍 웃기더라구요.


암튼 님도 최종보스도 아니면서 원댓글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시길래 제생각도 말해봤어용 그럼 이만요 ^^
                         
정의는승리 18-03-03 17:17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것 같네요^^
제가 주관적인 댓글을 단 이유는
원댓을 단 님께서 먼저 주관적이고 비상식적인 얘기를 해서
그와 똑같은 논리로 댓글을 단것 뿐입니다ㅎㅎ
님은 원댓은 지적하지 않고 저에게만 지적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신거고요
여성은 철저히 보호되어있는데 남성만 도살장 같은 상황이라는 말이 어떻게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하는 문장이 될수 있나요?
철저히 남성에 치우친 이야기지
처음 지적받을만한 말을 한 원댓쓴이한테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으면서
저에게만 남성생각을 하라고 해요.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말끝마다 설득설득 거리고 있는데
님이나 원댓쓴이가 꼭 설득을 시켜야만할 위치에 있는존재도 아니니
양성평등 마인드가 아니면 설득 못한다 어쩐다 저한테 얘기할 필요가 없고요 최종보스인척 하지 말라고요^^
원댓쓴이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면서 남성생각 운운하는걸로 보아 님이 양성평등얘길 하실 수준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이해되세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양성평등 얘기는 님이 먼저 언급하셨고ㅎㅎ
성범죄 얘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몰려와서 무고 꽃뱀 물타기 하려는 한심한종자들 개소리나 찍찍대는  일베들 하도 많이봐서 그런지 걍 웃기더라요
 
암튼 여성에 치우쳐진 생각이 보기 싫으시면 먼저 남성에 치우쳐진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에게 지적하시고요
원댓쓴이한테는 아무말도 안하는 님이 속보여서 제생각도 말해봤어용 그럼 이만요^^
서냥 18-03-01 01:28
   
법치국가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은 엿바꿔먹고 증거도 없이 판단하면 안되죠
세모자 사건이나 240번 버스 사건 같은게 왜 생겼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