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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6 16:04
틈만나면 소통 , 공동체 이런말 자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글쓴이 : 슈프림
조회 : 1,307  




한때 유행했던 지금도 유행하는

소통 , 공동체 


이런 단어도 이제  자기 이익 기반으로 변질

의미 축소화가 진행되서

소통이라는 말도 친목질 하자는 말로...

공동체는 동호회 수준 의미로 전락 되었음


소통이라는 말이 반대면의 사람을 소외 배척시키기

위한 도구가 되었고...

예를들면 페미분들 우리끼리 소통해야만 이길수 있다

라고 흔히들 말하고 다님...

근데 남녀문제는 남녀가 소통해야...


공동체 라는 것도

개인 내지 소집단에 대항하기 위한 이익 집단으로 변질

예를들면 외지인 배척하고 갑질하는 

촌락 공동체들과 다를바 없음

근본적으로 우리는 한 국가 공동체인데...



요즘

소통 , 공동체 이런말 자주하는 사람들

좋게 보이지 않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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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01-06 16:07
   
전 소통 공동체 이런건 정치인들이 편가르기 할때 사용하는 언어라고 생각해요
바득 19-01-06 16:14
   
그렇게 변질되었다 생각된다면 그렇게 생각(만)하세요. 내뱉지는 마시구요.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세상이 녹록치는 않으니.
간혹 해외반응에 올라오는 댓글보면, 악플 다는 인간도 정신나간거 같고, 그걸 반박한다고 반박하는 사람도 비판과 교정이 아닌 비난 일색인거보면, 관종이 꽤나 많다고보여집니다.
소통이 친목질 그리고 편가르기라고 느껴지신다면, 컴퓨터와 손에서 항상 붙어있는 스마트폰을 몇주 혹은 몇달간 떼어놓고 살며, 세상에서 소통을 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말 함부로하지마시고 잘못된 생각은 생각으로 끝내시길.
비판할게 있다면 비판하되 비난은 지양하시구요.
더러운걸 지속적으로 접촉하면 자신도 더러워집니다.

세상에서의 겁쟁이들은 인터넷에서 그걸 토해내고 그 사람들이 모여서 정서적인 쓰레기장을 만들뿐입니다.
     
슈프림 19-01-06 16:20
   
소통 좋아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직장생활 해보면 아시겠지만 일방적 수직적 소통만 있을 뿐이죠..그건 소통이 아니라 의견 하달이죠...끼리끼리 소통이나 일방적 소통은 소통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통을 막는 행위죠...요즘 소통이란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 이런 경향이 보이는...
          
바득 19-01-06 16:32
   
제 입장에서 그걸 볼땐 소통이라는 이름하에 저지르는 패악이라고 보여지네요.
한예로 블리자드를 들 수 있겠네요.
한땐 너드(Nerd)의 입장에서 소통하다 비밴디와 엑티비젼을 거쳐가면서 비지니스맨이 된 경우요.
(너드가 나쁜단어로 나와서 그렇지, 제 생각에는 회사가 지향하는 성향이 너드면 자유분방하다 생각하거든요.)
그때부턴 누구도 블리자드가 말하는 소통을 소통이라 믿지않게되었죠.
저는 흔히 말하는 펜대굴리는 직장인은 아니지만, 수직적 소통이라는 하시는건 어쩔 수 없이 생겨난 내부부조리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쁜데(정신적인 이유도 포함) 그런거 신경쓰면서 내 삶을 낭비하고 싶지않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과거에 비해 조금씩 부조리와 불합리에 대한 저항으로 인해 전보단 생활이 나아진 것으로 압니다.
허나 있는자의 입장 그러니까 윗선에선 변치않는 태도로 고쳐지지않는 사내문화라고 생각됩니다.
경쟁사회에 군대문화가 융합되면서 생겨난 부조리라 생각합니다.
               
슈프림 19-01-06 16:44
   
어차피 소통이라는 거는 상하관계나 이질적 관계에서 필요한거 아닌가요..
동등한 관계에서는 소통이 따로 필요없는 거고요...그게 안되는 소통을 강조하다보니
끼리끼리 소통으로 가는 거고요..이러면 분열상으로 보이는..
                    
바득 19-01-06 16:49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슈프림님과 저의 관계는 서로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냥 지나쳐가는 사람입니다.
님과 저 사이에는 어떠한 상관도 없습니다.
여기에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게 소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소통이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연결고리라고 생각되네요.
소통이 있으니 단합이라는것이 되고, 분열의 경우는 소통속에서 불통을 지향하다보니 야기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상하관계에서의 소통도 필요는 하겠지요.
상하관계에 있어서 소통이 없으면, 그게 흔히 말하는 군대문화라고 하지않던가요?
일방통행적인 태도를 어느누구도 소통이라하는 사람 없지요.

여기서의 군대는 한국군대를 말한겁니다.
(군대에 소통이라는 말을 붙이면 미군얘기가 나오게되고, 소통의 범위까지 적게되어서 ㄷ)
     
알래스칼스 19-01-06 16:38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같잖은 충고 할거면 생각(만)하세요. 내뱉지마시구요.
소통의 의미가 달라진다는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싶다는데 꼴에 같잖은 충고란..
          
바득 19-01-06 16:42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건 좋은겁니다 다만, 잘못된 것을 일침이랍시고, 싸지르는 악플은 결코도움이 되지않다고 봅니다.
본인이 싸지른 말이나 좀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토론에 껴들꺼면 껴드시고, 쓸데없는 말로 상대의 신경을 건드는 행위는 삼가하세요.
대결장으로 만들려는 그 알량한 마인드가 얼마나 위험한진 아세요?

꼰대란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는걸 아실거라고 봅니다.

충고라는건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우회적으로 강요하는 짓거리입니다.
물론 진짜 충고의 의미는 믿음을 주는 사람에 대한 마지막 배려입니다만, 요샌 사람에 따라 다르나 충고랍시고 강요하는 짓거리하는사람이 꽤나 많으니까요.
이노센스 19-01-06 16:59
   
요세 소통! 소통!! 소리하지만 그냥 선동하는것밖에 안보입니다
소통자체는 없습니다 선동만 있을뿐이지요
괴벨스한테 배운데로 쓰고 있지요
우리나라는 배려만있을뿐 의무는 자체 없습니다
그래서 앞.뒤가 안맞는 말로 선동하고 있죠 ㅋㅋ
     
바득 19-01-06 17:04
   
너무 비관적으로 보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소통이라는 단어를 아무데나 싸질러서 문제지.
그 본질은 변하진 않다고 봐요.
현실에서의 소통이라면 모를까
인터넷에서 익명뒤에 가려져 외치는 소통?
누가 그걸 신용할까요.
현실, 가상을 통틀어서 신의와 신용의 사회아닌가요 ?
가상에선 익명이라는 것이 좀 더 솔직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현실과는 달리 익명뒤에서 자신의 인격 혹은 진실됨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상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현실의 자신과 일관성있느냐, 현실에선 이렇게해도 가상에서는 그동안 못모여준 모습을 보여주느냐, 현실에서의 스트레스를 가상에서 해결하느냐  정도로 봅니다.
전 그 소통을 외칠때 글을 찬찬히 봅니다.
이 사람이 관심달라는 말일까? 진짜 그 말대로 소통의 부재를 (우려하는)말하는걸까?

흔히말하는 일베 오유 메갈 워마드도 소통을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소통이라는말이 이에 해당된다면,
우리편을 만들기위한 포석이라고하면 님의 말에 매우 격한 동의를 합니다.
자유와 방종의 구분을 모르는 사람이 소통을 주창한다면 누가 그걸 동의할까 싶네요.
알래스칼스 19-01-06 17:16
   
인격을 아시는 분이 지극히 정상적인 남의 글에 왜 내뱉지 말고 생각만 하라고 하셨어요?
 세상이 녹록지 않아서요? 가생이가 정서적 쓰레기장이 될까봐서요?
 
 님 댓글의 표현들 정리
 - 세상이 녹록지 않으니(내가 니들보다 더 살아봤는데)
 - 세상과 소통해보세요(나름 괜찮은 충고)
 - 그게 아니라면 말 함부로하지마시고 잘못된 생각은 생각으로 끝내시길.(같잖은 충고+꼰대기질 다분)
 
  님 눈엔 저게 충고로 안보이시나보죠?
     
바득 19-01-06 17:18
   
아, 지웠어요. 그거 충고느낌이라.
글쎄 님이 그걸 말하긴... 좀... 무리아닌가요? 물론 말이야할 수 있지만 삐딱한 태도로 말하면 설득력이 있나요?

내가 니들보다 더 살아봤는데라니 대체 얼마나 불만이 많길래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가 적고자한건 내가 니들보다 더 살아봤는데가 아니라, 사람의 삶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는건 어떤가? 라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절 통해 그렇게 토해내고 싶은것처럼 보입니다.
세상과 소통하라는게 너무 인터넷에서 오래있다보면, 생각하는게 외골수적으로 가는 경향을 많이 봤습니다.

다시 적습니다만, 꼰대란 나이문제가 아닙니다. 개념문제지.
님이 꼰대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몇 자 더 적긴했는데 지웠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파이트해져서 ㅎㅎ)
알래스칼스 19-01-06 17:45
   
제 댓글만 보자면 저는 관종이고, 인터넷 겁쟁이가 되겠지요.(인정합니다.)
 저 또한 꼰대 기질이 없진 않겠죠?

 님처럼 저 또한 2006년 이후로 눈팅만 하는 그냥 지나쳐가는 사람입니다.
 가생이에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그즈음해서 글을 썼던 적도 있습니다.
 
 님이 쓴 댓글은 첫줄부터 공격적입니다. 나또한 그걸보고 다시 회원가입해서 글을 쓴거고..
 그러한 댓글이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쓰레기의 장을  만들수도 있지만 때로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도 하죠.
 그리고  타인의 기분을 생각지 않은 댓글을 달고 '내 인격을 논하기엔 니 인격도 만만치 않아' 같은 표현은
 논리적 오류죠
 저는 단지 남의 생각을 존중하라는 의미에서 비꼬듯 댓글 달았던 겁니다.
강운 19-01-06 17:53
   
흠 pc 주의 성격을 가지신 분이 댓글 다시긴 했네
50드론러쉬 19-01-06 20:31
   
?

그럼 뭐라 말해요 ㅋㅋ
커뮤니케이션?
어허 19-01-06 20:32
   
소통은 책임전가할대 왜 내가 이거하자고 할때 않될거알면서 반대 않했는냐 니가 제대로 의견 전달 못햇잔느냐
공통체는 늦게까지 일시키고 힘든일 시킬때 회사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이딴소리할때 서먹죠
책임직이 가져야할 기본소양이져...
퀄리티 19-01-06 21:48
   
창조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