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무도는 조자룡씨가 만든 것으로, 처음에는 합기도와 차력을 융합한 무술이다. 매일경제신문 근처에 도장을 차려 놓고 주로 지압을 통해 이름을 넓혀 갔다. 해범 김광석 선생이 무술 구성에 조언을 하였다고 한다(이 불무도는 현재 양산 금강사 주지 안도 스님의 불무도와는 다른 것이다. 안도 스님의 불무도는 양익 스님의 계통이다).
선무도는 70년 무렵 부산 범어사의 승려 양익에 의해 만들어졌다. 후에 그의 제자 설적운 스님에 의해 선무도라는 이름을 내걸게 된다. 양익 스님은 세속에서 태권도 유단자였는데 출가 후에도 나름대로 무예를 계속 익혀 태권도와 역근(易筋)을 조합해서 선무도를 만들었다(본보 2009년 12월 2일자 참조).
예전 뒷산에 있던 스님들도 몸이 장난 아니던데요. 그산이 높은산은 아닌데 굽이굽이 몇봉오리나 지나야 나오는 봉오리에 있던 절이라 스님들 하체가 장난아니심. 근데 또 그 산 가꾼다고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길 정리도 하시고 쓰레기들도 주으시고 산나물같은것도 해가시고 등등 그냥 맨날 산을 탄다고 봐야됌. 그래서 몸들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