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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23:21
[펌] 김무성, 박지원이 꿈꾸는대로 정국이 흘러갔을 시 상황
 글쓴이 : 유수8
조회 : 910  

김무성, 박지원이 꿈꾸는대로 정국이 흘러갔을 시 상황



1.  12.9 탄핵투표하기로 여야합의


2.  12.7~8 투표 직전 박근혜 퇴진플랜 수용 4차 대국민담화


(But, 교묘하게 4월말 자진사퇴를 암시하는 듯하지만 애매모호해서 빠져나갈 구멍이있는 말을 사용함)


3. 친박 대통령이 완전히 하야선언했으니 탄핵은 철회하라


4. 비박이 의견에 동참. 국민의당 역시 탄핵철수하고 민주당에게 탄핵 접자고 요구


5. 결국 12.9 탄핵 국회 투표 무산


6.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청와대발표

 "4차 대국민담화 4월말 퇴진을 확정지어 말한것아냐... 상황은 그때 가봐야 암"


7. 비박, 국민의당 분개 & 사죄 

"국민여러분 우리가 속았습니다. 하지만 12.9일이 지나서 탄핵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임시국회 개최 불투명+재판관 임기만료)


8. 비박,국민의당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박근혜대통령을 믿었던 우리가 병/신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을 이대로 임기를 다 누리게 할순없습니다. 개헌으로 끌어내립시다!!"


9. 비박, 국민의당 개헌을 통한 임기단축 제시   /// 

이때가 되면 사실상 개헌 통한 임기단축외에 다른 선택지가 사라짐


10. 개정된 헌법에 이원집정부제와 박근혜 임기단축을 함께 섞어서 작성


11. 민주당에게 이 헌법에 찬성할 것을 강요


12. 종편, 보수언론 머뭇거리는 민주당 융단폭격  

 "지금 개헌에 반대한다는건 박근혜 임기단축을 거부한다는거??? 

민주당과 문재인은 대권욕심에 눈이 멀었나?"


13. 박근혜 열렬히 욕하던 50% 개돼지들 귀가 솔깃함.   

"뭐? 문재인과 민주당이 박근혜 임기단축하는 개헌안을 대권욕심 때문에 안한다고???"


14.여론반전에 민주당 울면서 개헌안 동의 


15. 개헌안 통과


16. 대선이 치뤄지고 대통령 민주당후보 당선 기다렸다는듯이 비박+친박+새누리당이 합쳐서 과반권력으로 총리 김무성 or 박지원 선출



비박 친박 새누리는 사이좋게 총리나눠먹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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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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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잇글힘 16-12-01 23:27
   
퇴진만큼 정치적으로 울겨먹기 쉬운게 없습니다. 이번에 안되면 다음번 또다른 이유로 또 연기.
안전판으로 투트랙을 생각했겠지만 탄핵정국으로 들어설거라면 퇴진이라는 카드는 완전히 정리하고 갔어야 했습니다. 최소한 그것만 정리를 했어도 탄핵카드가 벙뜨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곰팅이팅이 16-12-02 00:07
   
이게 목표였던거 맞는 것 같습니다!
너끈하다 16-12-02 01:05
   
간만에 좋은글 보네요  . 거의 저런식으로 흘러서 탄핵은 흐지부지될꺼같은데
일비아 16-12-02 02:31
   
비박 친박 새누리가 아니라 비박 친박 궁물당 이겠죠.
오대영 16-12-02 04:55
   
키하~~~ 시나리오 누가 썻노? 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