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과정은 의석 분포상 웃기게도 비박들에게 선택할 것을 강요하는 과정이었음
죽을래? 살래? 닭이랑 같이 묻힐래? 어쩔래? 원래 이건데 냉정히 말하면 가결,부결 크게 안 중요함
한번에 가결되면 일정이 좀 편해지고 부결되면 좀 더 고생해야된다는 것뿐
촛불은 계속 압박할거고. 그걸 지렛대 삼아서 국회에서도 계속 압박하라는 건데..
부결된다고 "아~ 국회에서 한번 부결됐구나.. 이제 모든건 다 끝났어.." 이럴 사람 애초에 아무도 없었음..
애초에 야3당 흔들림없이 2일탄핵->비박 머뭇거려서 부결 갔으면 오히려 그게 더 큰 동력이 되는거였는데..
이거 한번으로 끝날게 아니라 꽤 지리한 싸움이 될거란걸 대다수는 알고 각오하고 있었던건데..
박지원은 도대체 뭔 생각 하는건지 원.. 애초부터 걍 말뿐이었고 촛불을 전혀 믿지 않았다는거네..
광장에 단두대 설치하고 비박들 죽을지 살지 결정 강요하는 판국에 왜 엄하게 지가 단두대에 목 집어넣구 지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