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자기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닭사모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쓰거나 머플러로 얼굴을 가리거나
손팻말로 얼굴을 가린다는 것.
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매우 추운 날씨 때문이거나 감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기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없음.
자신의 행위가 신념에 따른 행위이고 따라서 자기 행위에 대해 떳떳하므로
얼굴을 기랄 필요를 느끼지 않음.
반면에 닭사모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기 얼굴이 노출되는 것을 죽어라 싫어함.
떳떳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일당 때문에 참가했든지, 먹사들의 선동에 놀아나서 참가했든지
혹여나 자기 가족이나 친지, 동료들에게 자신의 닭사모 탄핵반대 집회 참가 사실이 알려져서
온갖 창피를 다 떨게될까봐 두려워서, 죽어라 자기 얼굴을 가리고 다님.
그렇게 창피할 일을 왜 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