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정치권과 정부가 눈치를 본 것은 국민의 힘입니다.
탄핵? 부결되도 상관없습니다. 그 결과로 어느 놈을 죽여야 하는지 드러납니다.
퇴진? 하지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어차피 스스로 할 생각 자체가 없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 결과로 새누리는 멸망할 것이며 국민의당은 그 흔적만 남는 정도로 퇴화할 것입니다.
국정 마비? 지속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썩어 문드러진 부위를 몽땅 잘라내지 않으면 대한민국이라는 사람의 삶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정리하지 않으면 내일 죽느냐 모레 죽느냐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무겁고 도도하게 우리의 의지를 꾸준히 보이면 됩니다.
그래야만 아직도 망설이는 이들에게 광장으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는 우리의 일을 정치권은 정치권의 일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