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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7 11:05
저 싸이코패스인가봐요.
 글쓴이 : sLavE
조회 : 783  

그제 현대판 노예 발생한거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
 
내가 그 상황이었더라면 굴복한척 일이주동안 있으면서 주인집놈들 죽이고 내륙에 전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그런놈들 죽이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가??
 
 
약간 싸이코패스끼가 있나봅니다 ㅡㅡ;;
그러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기자회견 같은거 할때(아마 사람 죽였으니 철창행이죠)
주변 묵인하고 도와주지않은 이웃들 살아있는거에 감사하라며 한마디 놓아주고
사회적 이슈와 그 인간들 처벌까지 갈수있는 상황을 만드는 상상까지 해봄;;
그로인해 살인에 대한 반성하지 않는다며 내 처벌 수위가 올라가는건 신경도 안쓰고..
 
 
뭐 저라면 도망칠 생각중에 남의 도움이나 그런것보다 아예 처음부터 그런 인간들 죽이는 생각부터 들고
그런 인간들에 한해서라면 죄책감조차 전혀 들지않을거라 생각하니 섬뜩하긴한데
이런 저가 정상적으로 느껴지니 약간 그런 끼가 있는듯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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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행 14-02-07 11:10
   
잘못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쪽이 '사이코패스'
잘못된 행동인줄 알면서 행동하는 것은  '소시오패스'
후자에 가까우신 것 같네요

농담입니다 ㅎㅎ 이런데 이런 말씀 올리는 분중에 진짜는 거의 없겠죠.

굳이 그렇게 생각하시기 보다는, 마음 속에 분노가 넘치치 않나 싶습니다.
순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예술작품이나 영화 등을 감상하시는 게 어떨지.
세발이 14-02-07 11:12
   
상상은 자유다란말이 있죠^^  실행이 어려운거죠. 실행이 안되는 상상은 싸이코나 소시오패스 적용이 안되는거죵^^
수채화 14-02-07 11:13
   
저도 내가 만약 그 입장이라면?
하고 생각해보니 가슴에서 천불이 나더군요.
근데 정작 게시판에서는 전라도 비하 vs 그게 왜 비하냐로 논쟁 중이고..
노예 문제가 아닌 엉뚱한 지역감정 싸움으로 본 내용에 대한 논의나 대책에 대한 대화는 없고 그래서 슝 하고 사라졌었죠. ㅎㅎ
가끔쓴다 14-02-07 11:13
   
그런 사이코패스같은 성격은..  10명중 2명정도라더군요.
다만..  사회규범?과 양심?같은 것때문에 표면 표면에는 들어나지 않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엽기적인 성격의 사람이 범죄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성격이 된다더군요.

그런 성격의 사람들은..  상대편이 미소를 지어도..  그것이 미소지은 얼굴인지.. 웃는 얼굴인지..  구분을 못한다더군요.

tv에서 본 대략의 내용입니다.
크릉 14-02-07 11:14
   
제가 볼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자신의 자유를 억압당하면 싸우고 죽여야죠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노예가 생긴겁니다.
홀로장군 14-02-07 11:28
   
싸이코패스라기보다....
젊고 힘이 있으니 분노로 해결할 수 있을듯한 마음을 가지는게 당연한 생각이라 봅니다

현실은 그렇게 실행하기 어렵고
애시당초 그런 실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저렇게 노예로 부리지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