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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8 15:17
세월호 침몰사건
 글쓴이 : 새처럼
조회 : 815  

여러, 복합적인 요인은,  당연 하겠지만, 
승무원과 해경의,  교육받지 못한,,,
무식함에서, 이번 참사는 시작 되었다고 봅니다
 
선장및 승무원은, 전원 탈출 명령을 내렸을때,
탈출하는 승객들이 한쪽으로 몰림으로,
세월호의 급격한 뒤집힘 현상을 두려워 한것 같습니다.
 
해경도 왔겠다,,,자기들 먼저 살고,
그 다음은 해경의 몫이라 생각한거죠
 
반대로,,,해경은,
막말로,,,,
배가 그렇게,,, 천천히 가라 앉을지, 몰랐다는 겁니다.
인터뷰 내용에서도 나왔듯이,,
 
배가 물속으로 침수되며,, 
빨려 들어갈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다는 겁니다
영화 처럼 말입니다.
 
거기에,, 승무원들이,, 구조에 용이한 상태에,,,, 마침 있었고,
그들을 구조하면서,,,우리는 이렇게 경사지고  미끄러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액션만 취했던 겁니다 
 
누가 봐도,,, 그상황은,,, 동료 해경,, 어깨를 밟고 올라 서서라도,
입구에 올라갈수 있엇다는걸,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이라도 금방 알수 있었습니다 
안쪽을 충분히 살피고 진입 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너무 파렴치한, 선장 때문에, 더욱 돋보이게 된,,
구명정의  잠금장치를 발로차며 떨어 뜨리려 했던 해경도,
제 눈에는,, 불시에 배가 가라 앉으면,
바로 뛰어 내려서,, 살수 있는, 공간확보 에서의,,
안일한 구조 활동 이었다.  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교육 받은 거라곤, 아무것도 없었고,,
조금의  책임감이라도, 있었던 사람이,,,
그 현장에는 아무도 없어서 생긴 결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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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편수 14-05-18 15:28
   
선장과 일당들을 데리고 해경이 떠난뒤 어민이 와서 90명 정도를 13분만에 구했죠.
해경의 변명은 말이 안됨
pilgrim4 14-05-18 15:32
   
참사의 시작을 '무식함'으로 보는 견해는 저와 다르군요.

전 이 참사의 시작이 '썩은 관료사회'에 있다고 봅니다. 해수부, 항만청, 해경.. 관련 관료들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있었던 분들은 죄다 그들을 향해 '썩을 것들'이라고 욕합니다. 항만청에 송전탑 공사 따내며 종이가방에 돈 넣어 그들에 건네주던 지인도 봤었듯 그들의 부패할대로 부패한 조직문화가 결국 이 사고를 만든 거라 보는 것이죠.

실제 선급사와 인천항만청과 해수부와 해경 등이 자신들의 위치를 제대로 자각하고 맡은 바 일을 제대로만 행했다면 애초 이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부정부패에 찌들어 감독을 소홀히하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지 못한 결과죠. 선장과 선원 등 사고에 직결되는 행동을 한 이들의 죄야 당연히 무겁지만.. 그렇다고 해수부와 해경 등의 죄가 그들보다 작은 것도 아닙니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건 그들이니까요. 그래서 전 이 참사의 시작을 그들과 그들의 부정부패로 봅니다.
     
새처럼 14-05-18 15:37
   
아,,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제 말을 오해하신것 같은데요
제 말은,,,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
승객들을 구조 못한,, 상황의 이유를,
안타까운 마음에 말씀 드린거에요
멍이 14-05-18 15:39
   
일단 구조인원도 턱없이 부족했고요.. 비상 훈련이 재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결과죠..
소방수들 같은 경우 , 불이났다고 하면 5분대기조처럼 즉각 반응해서 바로 출동하고 상부보고 이런건 나중에
하는데 , 이번 세월호사건의 경우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에도 대비훈련이 재대로 되어있지않고,
보고를 하고 출동한다느니 1시간동안 질질끌고, 이따위 체계가 되어 있으니 문제가 된거죠.
도편수 14-05-18 15:41
   
진도vts 기록 조작부터... 피의자들은 같은곳에 두면 안된다는 원칙을 깨고 선원들을 사고당일 같은 모텔에 투숙시키고
17일 선장은 해경아파트로 이동해 14시간동안 있었고
그 시간대 CCTV기록만 삭제... 더 웃긴건 이렇게 시킨 간부는 누군지 모름.
해경의 이런 의혹을 다 설명해야함. 언딘이 첨가 되면 의혹은 더 많음.

제대로된 훈련이 없었다해도 지금의 해경의 행태는 말이 안됨
어민보다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해경이라니...
해경이 세월호로부터 70미터 떨어져있을때 뛰어내리라고 방송을 했다고 하는데
헬기소리때문에 선내승객들이 못들었다고 해경이 말했지만
선장일당을 구하러 가까이 배가 닿았을때 방송을 또하면 되는거였죠.
그리고 계속 카메라로 현장을 찍었다면 배에서 뛰어내리라는 방송했다는 증거화면을 보여주면 되는데
왜 안보여주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승무원인줄 모르고 구했다고 하는데...
조타실쪽으로 가면서 승무원인줄 몰랐다? 조타실에 일반인이 있을리가 없음.
더구나 작은 해경보트로 첫번째로 구한것도 승객이 아닌 승무원이었음.
즉, 이러한 정황으로 유추해볼때
 처음 사고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애초부터 승객이 아닌 승무원들 구조가 목적이었다고 추론이 가능함.
gaevew 14-05-18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