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보셨네요.민주당, 특히 친노친문은 반새누리의 범야권 이데올로기 유권자들을 독식하려는 범야권의 갑질 정당이죠.

출근들 하셨네

밥은먹고 댓글달고있는지?
얼마안되는알바비 받고 고생하네요.

비박은 9일이전에 박그네가 4월 퇴진약속하면 탄핵없다했죠 아마?당론으로도 채택했으니.. 이미 탄핵이 물건너간거죠 이젠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명분전쟁이죠

정치인에게 아무 생각없이 살라는 건가????  에효

한가지 간과하신점..

2일날 국민의당이 찬성해야 발의라도 된다는점.. 지금은 발의도 못한다는점...

비박의 캐스팅보트권은 사실상 필요없다는점.. 그점을 아시고 ..

발의는 150석이면됩니다 2일 국민당이 동참해 발의됐다 칩시다
발의후 며칠안에 탄핵표결 들어가는데 그렇게되면 비박표는 물건너 간거고 200 표 당연히 못넘기죠
비박 이 캐스팅보트 키를 쥔게맞습니다
속으로야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야3당 탄핵동의 비박9일까지 합의 안되면 탄핵동의 입니다
당연히 9일까지 지켜본후 심판을 내려야죠

그래서요? 결과는요? 국회의원수가 늘음? 집권함? 지지율 조금 오르고 나서 결과는요? 목적이 탄핵이고 국민의 대의를 얻으면 살 것이지만 못 얻으면 죽는 판임.  국민의당과 비박이 미친거고 민주당은 살아 남겠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판에서 정치공학으로 접근하는 정당은 타격이 크겠죠. 정치공학이 아니라 생존게임임.

머리가 좋아서 특별히 전략을 짰다기 보다 국민 뜻에 따라 한거죠. 그러니 국민 뜻에 반하는 정당은 역풍을 맞는거구요.

지금 민주당은 국민의당때문에 2일 탄핵안 발의 못한다고 대대적으로 떠들어야죠.
이미 비박계표함 새누리당이 4월퇴진론을 주창하면서 탄핵불가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이 말하는 9일 발의는 아무런 의미가 없죠.
이럴때일수록 야3당이 공조해야하는데 국민의당이 거부하는 중입니다.
이제 독박패는 국민의당이 쥐게 됩니다.

참 나 원래 폭탄 안고 터져야 될게 비박이었는데

띨빵한 국민의 당이 대신 안았네.. 기가 막힌다 진짜

어쨌거나 비박도 재활용 불가한 쓰레기 확정~! 4월 퇴진 같은 한가한 소리하고 쳐자빠지고 있어

결정에 대한 역풍은 국민이 하루라도 빨리 탄핵하라는 의지에 반하거나 방해한 자들이 당하게 되는겁니다.

탄핵 밀어붙여서 탄핵이 안된다면 그걸 방해한 놈들이 탄핵역풍을 당하는거지 탄핵 추진을 실패한 자들이 당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아니죠.  오늘은 추미애가 신의 한수를 던진 겁니다.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도 머가 됐든 박근혜가 국회에서 협상해보라고 했는데, 2일에 강행하면 협상도 안해보고 탄핵 표결에 나서는 건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소릴 듣게 됩니다..  오늘 추미애는 1월말 퇴진 걸었는데, 그건 박근혜가 절대 받을 수 없거든요.. 지금 새누리 4월말 퇴진 만장일치 당론은 결국 박근혜가 지시한거고, 이건 받겠다는 얘기죠.. (물론, 나중에 말바꾸기 할수도 있겟지만.)

새누리당 비박은 협상해보고, 결렬시 9일 탄핵에는 임한다고 못 박았기 때문에..  민주당 입장에선 협상 취하는 모양새만 보여주면 됩니다.  어차피 9일 탄핵 동참은, 야권, 비박 다 한다고 했던 거거든요..

만약 그 때 부결되더라도 책임질 일 전혀 없고, 9일 부결은 전적으로 새누리 비박이 받게 되겠죠. 친박, 비박 합쳐서 다 보내버릴 수 있는 모양새고,  비박은 지들까지 날아가게 되는 상황이기에 찬성 던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가결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