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경우의 수가 무얼로 나올 지는 현 시점에서는 중요한게 아니예요...
어차피 향후 정국의 변수가 전문가들도 예상 못할 정도로 많은 지라...
몇몇 분들이 정치공학 운운하시던데 , 그 정치공학적으로 말씀드리면 정쟁이나 전쟁의 시작은 대의명분 쌓기입니다...
그럼 그 대의명분은 무엇이냐면 촛불집회로 대변되어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저 행보로 담아냈다는 것입니다....
물론 민심이 가장 중요하죠.. 다만 더민주 혼자서는 발의조차도 못한다는 현실인식을 상기해야 한다는겁니다. 대의명분 역시 즉시탄핵, 2개월 후 대선까지 가는 것에 있는건지 아니면 책임지고 하야하는 행위 그 자체에 대한 것인지 좋든싫든 정교한 가늠쇠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