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마음에 안드네요.

친박이건 비박이건 박은 박이네요...
뭐 그렇다면 답변나오기 전에 2일에 해야겠군요.

4월 퇴진한다고 밝히고 그걸 지킬까나
1차 2차 전부 거짓말인데, 4월되서 안지킨다고 탄핵하면
5월이고 그말은 임기 다 채우겠다는소리

야당입장에선 되든 안되는 2일에 해야죠

그래야 새누리 숨통을 끊어 놓죠

국회에서 결정하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 하고
비박하고 짝짜꿍 해 결정하면 그 자체도 열라게 까여야죠.
국회가 비박의 이음동의어도 아니고

개같은녀니나 그 일당 개누리놈들이나 그 하수인 검경놈들이나 모조리 끌어내서 구족을 멸해야 나라가 바로 설것인데. 친일매국노들에 한정해서 연좌제 부활시키면 안되나?

2일에 하고 부결되게 해라.
개누리 각오는 되어있겠지..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어요.
어차피 탄핵이 쉬운 일도 아니었고요.
비박이든 친박이든 똑같은 부역자들이고요....

촛불의 힘을 믿고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4월달 까지 퇴진 약속한다고 해도
퇴진 방식에대한 피터지는 논의가 벌어질텐데...
비박이 개헌이랑 패키지로 묶어서 소위명예퇴진을 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나오면 애초에 야당이랑 협상 자체가 불가능함
게다가 야당 내에서도 민주당이랑 국민의 당이 개헌에 대한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야당이랑 새누리가 퇴진에 대한 공통된 입장이 나올 가능성 자체가 매우 낮음
박근혜 입장에서는 나는 물러나고싶지만(?) 니들이 물러날 방법을 계속 못 정해 주니깐 어쩔수 없이 못 물러난다식으로 물타기가 가능해지는 거 이게 바로 박근혜가 원하는 시나라오죠
따라서 야당이 4월 퇴진론을 받아들이는 순간
탄핵은 물론이고 박근혜 퇴진마저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임

새누리가 이렇게 나오면  더민주 입장에선 더 부담없이 탄핵발의 할 수 있겠네요

애초에 새누리인간들은 믿을게 못되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

내년 4월까지 대통령의 국무수행을 하겠다는 거..
그동안 벌려놓은 이권 사업들 마무리 해야되고..

제가 순진했네요.
탄핵을 국회에 맡긴다는 생각을 하다니...
2일에 탄핵 해야겠군요.

그보다는 비박 주장대로 9일날 일정 잡아주고 비박이 원하는 대로 해줬는데도 비박이 탄핵 부결 시키는 그림으로 나가는 것이 비박에게 훨씬 부담이 됨
그렇게되면 탄핵 부결 책임이 온전히 비박에게 넘어가기 때문
반면 2일날 강행해서 부결되면 비박으로서는 우리는 9일날 하려고 했는데 야당이 2일날로 밀어부쳐서 부결된거라고 쉴드 칠 명분이 생김
일주일 늦더라도 9일날 하는 쪽이 빼박임

저도 그 의견에 찬성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대충 마무리되고 나면
의원들 투표공개 의무화 / 국회의원 주민 소환제까지 해서
개헌은 꼭 했으면 합니다.

9일도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하더군요
2일처리 주장은 여당 압박용 여론전..

9일까지 기다려 줬다가 박근혜가 4월 퇴진론 받아들이면 야당쪽은 더욱
명분없이 끌려가야 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선 긋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야당은 한번도 4월 퇴진론 받아들이겠다 이야기 한적이 없어요
설혹 박근혜가 4월 퇴진론 받아들여 비박이 탄핵 투표 참가안한다고 해도 야당과의 합의에 따른 결과라기 보다는 온전히 새누리 내부 결정에 따른 탄핵 거부임
새누리랑 비박이 탄핵 부결에 대한 책임을 피할길이 없어요

2일에 하고 부결되게 하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말 들어처먹을 놈들도 아니고
부결시킨 닭부역자들이 과연 멀쩡할까요

9일날 되리라고 봅니다.
비박은 보수(?)층 눈치보느라 1주일 고민하는 척...

거꾸로 보면 친박비박 통틀어 새누리 숨통을 끊어버릴 좋은 기회입니다

비박은 없습니다.
그냥  박근혜 부역자들뿐이지요.

친박 비박  9일약속?
아직도 저들 말을 믿는건지...

할놈은 2일에도 하고 안할놈은  9일에도 안함

2일 ㄱㄱ

2일에 탄핵했으면..

치킨보이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