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낙태관련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낙태에대해서 생각해보게되네요.
어디까지가 인간생명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여성인권은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가
원치안는 임신및 장애아의 경우 낙태가 허용 되어야 하는가
제 생각은 보수적인데
난자, 정자 별도는 그냥 세포라 생각하고
둘이만나면 세포라 할지라도 남자의 dna와 여자의dna가 합쳐진 순간부터 생명으로써 보호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낙태는 태아 살인의 관점으로 봐야하기때문에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임신되기전에 성관계를 피하거나 피임을 통해서 조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만큼 임신이 된경우에는 낙태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행한 가정, 아이를 원치않는 부모, 장애를 가진아이, 불륜등으로 인한 임신과 출산일경우에도
낙태는 안된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비유가 될 수도 있지만 가난한집 아이에게 너는 가난한집에서 그렇게 살바에 차라리 죽으라는
말을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장애인한테 죽으라고 부추기지도 않구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게 살아갈게 눈에 훤히 보인다고 시작도전에 생명을 뺏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해 낙태수술 추정치가 100만명이라고 듣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져서 써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