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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 22:56
낙태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813  


엊그제 낙태관련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낙태에대해서 생각해보게되네요.

어디까지가 인간생명이라고 보아야 하는가
여성인권은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하는가
원치안는 임신및 장애아의 경우 낙태가 허용 되어야 하는가

제 생각은 보수적인데
난자, 정자 별도는 그냥 세포라 생각하고
둘이만나면 세포라 할지라도 남자의 dna와 여자의dna가 합쳐진 순간부터 생명으로써 보호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낙태는 태아 살인의 관점으로 봐야하기때문에  여성의 자기결정권은  임신되기전에  성관계를 피하거나 피임을 통해서 조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만큼  임신이 된경우에는 낙태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불행한 가정, 아이를 원치않는 부모, 장애를 가진아이, 불륜등으로 인한 임신과 출산일경우에도
낙태는 안된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비유가 될 수도 있지만 가난한집 아이에게 너는 가난한집에서 그렇게 살바에 차라리 죽으라는 
말을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장애인한테 죽으라고 부추기지도 않구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게 살아갈게 눈에 훤히 보인다고 시작도전에 생명을 뺏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한해 낙태수술 추정치가 100만명이라고 듣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져서 써봣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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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20-12-01 23:04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 논란은 오래전부터 쭈욱 계속되어왔던 문제라..
검색하면 여러 토론내용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성들 대부분은 낙태를 지지하는 쪽인거 같기도하고
아무래도 남성쪽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낙태를 반대하는 쪽인거 같습니다.
아마 이 글에 곧 페미가 묻을거 같군요.
HHH3 20-12-01 23:33
   
살인
웅구리 20-12-01 23:33
   
낙태가 문제되는 원인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낙태는 미혼모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우리나라는 정상적인 가정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너무 큽니다. 미혼모도 떳떳하고 국가적 지원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역사적으로 실패한 종교 도덕 공산주의가 뒤섞여서 정의라는 단어로 포장되어 인간의 본질을 무시한 많은 윤리적 도덕적 프레임을 만들어 놨습니다. 더 나아가 동성애, 대리모, 배아복제, 동거문화, 성매매 등에 대해서 관용적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카톨릭 중세시대가 왜 르네상스로 변화하고 이론적으로 완벽한 레닌 막시즘이 왜 망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웅문 20-12-01 23:55
   
낙태는 살인입니다.
커드 20-12-02 00:21
   
고아원 보내기 훨씬 더 쉽게 하는건 어떨까요?
고아원 보내는 것도 좋은건 아닌데 낙태보다는 나을것 같아서요.

출산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아얘 호적도 올리지 말고 책임 묻지 말고 그냥 낳고 바로 고아원 가도록이요.
그러면 여자들이 낙태는 안할거 같아요.
인구도 부족한데 고아원을 좀더 빵빵하게 지원하고
법적인 제도 정비하는건 어떨까요?
리오넬구씨 20-12-02 00:28
   
살인입니다 다만 성폭행으로인한 <<원치않는 임신은 낙태부분허용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원나잇즐기면서 부들부들 패미들은 저거 사골우려먹듯 우려먹죠 실질적 남친도 없으면서 남녀서로간에 임신을 막을있다라는것  물론 남성들도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패미의 땡깡난동인데 이건 나랏님도 제정신으로 못 돌려놓는듯합니다  결국 합법살인을 그럴듯한 명목으로 그리고 원나잇즐기는 자들의 돌파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정이뤄 아이를 낳아본 정상적인 여성분들은 저법에 반대합니다 그분들도 살인이라고 생각하죠 생명의 고귀한 탄생을 본인이 직접 이룩한 위대한 어머니들..  결국 살인을 정당화하려고 책임회피용 법안이라고 생각해요 다음 댓글만봐도 관련 패미력에 정상적인 사고로 설득하는 메갈들은 한번도 본적이없네요  군대 후임이 나이트원나잇가서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관계갖은 여성한테 물어봤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라고 아이 몇번 떼어봤냐고 7번떼어봤다고 그이야기를 2004년에 들었는데 지금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달의뒷면처럼 어두운부분들을 해결하지 못하는법안은 생명윤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길거에요
모니터회원 20-12-02 03:07
   
어머니가 처녀시절 간호사를 했었다고 하시는데...

당시 낙태시술 후 처리가 가장 싫으셨다고 하시더군요.
태아로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낙태수술로 꺼내면 정상 출산할때의 아기처럼
똑같이 울고 버둥거린다고 하네요. (크기만 작을뿐)

그걸 간호사들이 수건으로 덮어 움직이지 않을때까지 기다린다고...
어머니는 죄짓는것 같아 수건으로 덮는건 도저히 못하셨다고... 낙태수술 환자가 오면 아예 빠지셨데요.

낙태는 살인행위죠. 그걸 하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을겁니다.
신서로77 20-12-02 03:07
   
저는 낙태 찬성입니다...선택의 문제입니다...윤리에 어긋날수는 있으나 처한상황이 다른데 당사자가 선택해야죠 윤리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살인은 아닙니다...세상에 자기새끼를 죽일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르겠수 20-12-02 03:57
   
마스크 안 하는 사람이나 콘돔 안 하는 사람이나
에휴
승리만세 20-12-02 04:15
   
문재인 정부가 24주 낙태를 합법화 하기로했으니 딱히 살인이네 뭐네 죄책감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낙태도 엄연히 이제 제도권안에 있는 합법행위인데 더는 이래라 저래라 할수없는 상황이기때문이죠. 헌재도 낙태허용 편들어줬겠다. 법적 사회적으로 이제 문제될껀 없게되겠죠.
워해머 20-12-02 07:58
   
피임도 안 하고 성관계하다가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낙태하는 새끼들은 그냥 살인자라고 보면 되죠. 성폭행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경우엔 낙태한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볼 이유가 없지만요.
알쓰린온 20-12-02 17:05
   
일단 법이고 나발이고 살인은 살인임. 딱히 뭐라고 막고 싶지도 않고 지들 맘이긴 한데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들 미스로 임신해놓고 초기도 지나서 낙태하는건
그냥 살인자죠. 법에서 허용했을뿐 살인은 한거니까요.
뭐 일부 사람들은 뭐 태어나도 고통이네 고아원 가면 안사느니 못하네 인생 불행하네
개소리 지르는데 솔직히 우리 자신에게 낙태 당할래? 그냥 부모 없는 어려운 삶을 살래?
선택권 주면 대다수 선택지는 뻔하지 않습니까?
똑똑똑 20-12-02 17:37
   
산모와 아비는 낙태를 원했음ㆍㆍ제도에막혀 출산하였음ㆍ
키울능력이 없는 부모는 친권을 포기하고 아이는 입양을 가거나
고아원행~~~자~~여기서 출산을 통해 행복해진 사람은 누가있을까?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리오넬구씨 20-12-02 18:56
   
딱 페미사이트 가면 이런 댓글달려있음
     
비처럼 20-12-04 21:39
   
그럼 태어난 아이가 살아갈 권리는 생각안함??
머리통에 뇌 들어있음? 우동사리만 들은거 아님???
태어난 아이가 삶에 행복을 얻을 수도 있고
죽고싶을 만큼 힘들어 할 수 도 있음.
그걸 당신이 뭔데 무슨 권리로 답을 정함?
입장된 아이나 고아로 자란 사람들의 인생을
당신 주제에 판단하고 단정 지을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ㄴ..퉷!
머리에 우동사리만 가득 찬 사람이 판단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포근한구름 20-12-02 18:17
   
살인임..

지들 실수한걸 책임보단 변명과 자기위안으로
사람이네 아니네 개소리하는거..
사전 사후 피임약과 피임기구가 없는것도 아님.

범죄에의한 피해외엔 동정의 여지가 없음.
이 범죄에의한 낙태도 살인이란 행위인건 동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