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소주·우유 디자인 협업 생활용품
어린이·지적장애인들은 착각할 우려
식약처, 식품 오인 가능성 포장 제한
업체 “용도 명확·경고 문구도 차별화”
앞서 ‘젤리 용기’ 형태로 된 손 소독제 제품을 마시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신고된 사례 가운데 외용 소독제를 삼켜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었다는 피해 사례는 총 11건. 특히 외용 소독제에 만화 캐릭터 등을 사용해 아동이 보기에는 젤리로 착각할 수 있다는 우려.
혐업의 문제점이 이거임
가끔가다 보면 전형 생뚱맞은 물건끼리 협업이랍시고 섞는바람에
재밌는건 잠깐이고 혼돈이 오기 시작함
가방이 시멘트질 않나, 맥주가 밀가루질 않나
먹는 제품과 못먹는 제품은 절대 협업시키면 안됨
업체는 고지를 잘 했다고 하는데 그게 가정으로 가서 세월이 지나면 아무 의미가 없어짐
작성일 : 21-05-24 11:35
조회 : 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