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양아치도
어른들한테 혼나고 경찰서가서 치도곤 받고 나면
반성하고 주위 눈치 살피고 어느 정도 예의는 차립니다..
그런데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신이 한 엄청난 헌법유린, 국정농단과 파렴치한 행위에 대해
반성은 커녕 무엇을 잘못했냐는 식의 저 뻔뻔스러움을 보면...
퇴진 일정을 정해서 면죄부를 주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에게는 무조건 탄핵을 통해 대통령직을 박탈하고
헌법유린, 국정농단 및 범죄행위에 대한 준엄한 심판만이 길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