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들만의 단톡방에서 "신발"과 "십장생"이 난무하고 있을듯.

박지워니 그.토.록. 탄핵에서의 친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탄핵실패하면 (절)친.이.가 독박쓰겠고

길 닦아놨더니 누가 먼저 지나간다고...박근혜랑 친박덕에 박근혜퇴진에 "개.헌."이라는 글자가 엮이기라도 하면 이 세 (절).친.이 제일 공들이고 있는 "내각제 개헌"에 제대로 재뿌리게 생겼는데???

오늘 종편들과 신문사들은 강경하더만요... "민의"라고 시민인터뷰 내보내는거보니까 ''짤 없이 계속 밀어붙이겠다.'는 의지 만땅이더만요....저런거 다 지들 입맛대로 편집인데...박근혜 옹호 인터뷰도 딸려고만 했으면 있었을텐데..한개도 안내보내고...(순발력 없고, 눈치없는 몇몇 패널들은 감 못잡고 더러 헛소리도 했지만, 자기들 일당주는 치들의 꼬리에 붙은 불이 글케 안보이나!)... 탄핵여론과 민심은 거의 수구언론만 믿고 가면 되겠고요....

그리고 박지원은 정말 청와대를 과대평가 하는게 무슨 청와대가 엄청난 작전이나 짠 듯이 말하던데, 오늘 낮에 JTBC앵커가 하는 소리가 자기네 현장 기자들이 어제 새누리친박핵심들에게 물어본 의견이 그대로 나온게 오늘 갑작스런 청와대의 "저 대응"이라던데....

결국 청와대와 친박은 아무 생각+ 대책이 없고 옆에서 던지는 소리나 주워듣고 단편적으로 반응하는듯...이미 아무런 컨트롤타워나 시스템이 없는듯....김기춘도 자기 살 궁리로 바빠서 혹은 생각만큼은 안 친해서 암것도 안하는 모양.

썩어도 준치라던데 저러는건 김기춘 솜씨가 아닌듯. 청와대 홈피의 "언론오보 바로잡기"도 그 중에 하나만 거짓으로 밝혀져도 안한거만 못한데 너무 구구절절 길게 질척댔고...그딴 대응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언론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동네방네 지 입으로 떠든 것뿐.....

그나저나 그 간호장교가 진짜 하고싶은 말은 뭐였을까? "그 날 청와대에서 보지 못했다."라...주사는 그 전날 밤에 놨다는 건지...우리 드라마광께서 청와대에 없었다는 건지...

암튼 우리 누님이 오늘 이쪽, 저쪽으로 진상 만렙 찍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