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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5 09:13
결혼 후 남자의 삶 ~
 글쓴이 : 별찌
조회 :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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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찌 19-02-15 09:18
   
winston 19-02-15 09:18
   
마누라 하나 휘어잡지 못해서 어떻게 할려고.. ㅉㅉ
     
다크메터 19-02-15 09:37
   
이제 여폭법 같은게 시작되는 사회가 됐는데 뭘 휘어잡아요. 이제 뉴질랜드 스페인보다 패악질이 더 심해질텐데.
          
winston 19-02-15 09:57
   
마누라도 못 휘어잡아요?
그럼 나머지도 말할거 없네요.
               
블랙커피 19-02-17 16:09
   
마누라를 휘어잡는다구요?  ㅋㅋ 무슨 80년대에서 오신건가. 이제는 아내가 신고만 해도 남편이 잡혀가는 세상임. 부부간에도 강.간죄 적용되는게 대한민국이고, 아내가 마음만 먹으면 99% 남편 성범죄자 만들 수 있음
     
쭝얼 19-02-15 09:57
   
꼰대
          
winston 19-02-15 10:44
   
애 인형도 못사고 저렇게 울 바에얀
차라리 꼰대가 더 낫다고 봅니다.
               
쭝얼 19-02-15 11:52
   
마누라는 휘어잡아야 하는 꼰대가 없는 애인형을 들먹이며 합리화 하네
     
강운 19-02-15 10:22
   
세상이 다 댁같은 아내만 있는줄 아시나요?
참 멍청한 수준이네요
          
winston 19-02-15 10:41
   
멍청할거 까진 없지요~
저게 그럼 그렇게 아름다워 보여요 ?

자기 마누라랑 대화할 일이지
저러고 살고 그리고 님은 끄떡끄떡 하고 감정이입하고
참 머찌네요~
          
winston 19-02-15 10:45
   
세상이 다 저런 마누라라만 있다면
님은 참 좋으신가 봅니다~
     
아구양 19-02-15 20:33
   
뭔 개소리여 뭘 휘어잡어 ㅂㅅ아.
사슴자리 19-02-15 09:45
   
해결방법 : 장난감 사면서 비슷한 가격의 마누라 선물도 산다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하다 좋아함
화난엉덩이 19-02-15 09:55
   
예쁜딸이 그 와이프가 된다는 내용이군...
사바나 19-02-15 10:07
   
저런분들은 혼자 사는게 모두에게 좋습니다.
     
강운 19-02-15 10:23
   
저런분이 혼자 사는게 모두에게 좋다라.. 저 남자자 무슨 죄인 마냥 개소리를 하고 자빠졌네요
ysoserious 19-02-15 13:46
   
근데 와이프는 몰라도 애들은 해준만큼 돌아옴.
금전적으로 해준다는게 아니라 함께 보내는시간에 비례합니다.
애들도 등돌린건 자기 가정성적표임.
Banff 19-02-15 13:56
   
자.. 싱글들은 아직 모르는 세계니.. ㅎㅎ 기혼들이 다 저러고 사는건 아니에요.  세상사는것엔 친구나 회사상사, 지도교수, 마누라, 남편, 자식들 복불복 팩터가 있는것은 어쩔수 없음.
갈나개비 19-02-15 14:56
   
뭐 화낸 마누라도 이유는 있겠죠.
애들 뒷바라지, 집안일에 힘든데 남편이 철없이 말도 없이 뭔가를 질렀거나.

그렇지만 저런 남편의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만큼 힘들게 일해서 가족들을 먹여살리는데 순수하게 내가 하고 싶은 작은 뭔가 하나도 마음대로 못하는 그 심정은 정말..
일하는 기계, 돈버는 기계 밖엔 안되나 싶은
장난감 하나 사는 것조차 눈치봐야할만큼 못벌어오나. 그렇게 못난나..하는 자존감의 상처까지.

저건 마누라를 휘어잡으면 해결되는 단순한 문제 보시면 안됩니다.
정말 사고 싶은 게 있는데 마누라가 뭐라고 했다 섭섭하다..                                                    +
내가 돈 많이 벌면 내가 이 정도도 못하나 큰 소리칠텐데 듣고만 있어야하는 스스로에 대한 분노 +
내 집 안에서의 존재감                                                                                                        +
등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결혼해 보세요.
그만큼 큰 걸 얻으니까 그만큼 잃는 것도 있는 겁니다.
저렇게 살려고 결혼하는 건 아니죠.
ysoserious 19-02-15 16:14
   
가끔 이슈게 보면 서울 안가본사람이 이긴다는 속담이 맞는 듯.
대다수의 남자가 바보입니까?
그럴만 하니까 지고 사는 남자가 대부분...
와이프가 악착같이 아끼니까 저런 잔소리도 동의 해주는거
여자도 남자도 사람나름임
아이하라 19-02-15 17:43
   
내가 번 돈 펑펑 쓰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았어야지.
     
아구양 19-02-15 20:34
   
정도 차이아닐까요. 님은 뭔 행동하면서 다 감내하고 다 참고삽니까?
예도나 19-02-16 01:29
   
결혼에 대한 개념이 다른거 같음.

댓글들 보면.


프랑스 예를 들자면, 자기돈은 자기들이 번 돈으로 쓰던데
자유롭게 살고 싶으면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지 라는 말과 정반대된 삶 아닌가 흠

왜 이게 나라마다 다른건가.


결국 생각하는 사람의 마인드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


야 세상이 그래 라고 퉁치지 말고 불협화음이 최대한 없는 쪽으로 인식을 개선해야하는 방향으로
가야되는게 아닌가 싶음.


실제로 결혼한 사람들, 마지못해 따라준다 이런 사람들.. 마지못해 따라주는거 자체가
즐겁게 동의하는게 아니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