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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3 01:17
삼척,영덕 원전 솔직히 지어져야함
 글쓴이 : as롬하
조회 : 2,667  

원전은 솔직히 홍보가 많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
 
아직까지 PWR원전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는 일어난적이 없고
 
또 원전을 대체할만한 대안이 없음
 
화력은 당장 탄소세 크리로 30%폭등 예정이고 갈탄가격 언제 폭발할지 모름
 
풍력 태양열 태양광은 허무맹랑한소리고
 
원전을 최대한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
 
또한 지자체별 원전 수급을 도입해서
 
원전 근처에서는 전기료 싸게 원전이 없는 지자체는 전기가격 많이 부담 하도록 해야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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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sm.. 14-10-13 01:21
   
:3 핵융합과 같이 획기적인 대안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별다른 선택지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원전이 그나마 최선일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원전이 가지고 있는 불안정성(그것이 단순히 이미지일지라도.)을 불식시키는 것이 우선이고, 지역주민들을 적극적이고 민주적으로 설득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시행하기에는, 그 대가로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as롬하 14-10-13 01:22
   
그렇죠 최대한 원전을 늘리되,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죠... 그런 방향으로 가야지 대책없이 원전반대라니.. 한심합니다 ㅉㅉㅉ
     
TheCosm.. 14-10-13 01:26
   
:3 그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게, 공기업과 정부의 행태가 워낙 한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이렇다할 확신이나 신뢰감을 심어주지 못했다는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반듯반듯하고 착실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처럼 높은 반대율을 보이진 않았을 거라고도 생각됩니다.
          
as롬하 14-10-13 01:36
   
한전에서도 우리 원전이 후쿠시마처럼 위험하지 않다는걸 홍보좀 했으면 좋겠네요 지진나는 일본이랑 한국 원전이랑 비교라니...ㅋ 부품 비리는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조지구요.
     
이슈비 14-10-13 09:05
   
그럼 서울에 지으세요.  서울시민들 참으로 찬성 많이할듯 ㅇㅇ
고양양이 14-10-13 01:43
   
그냥 당신 집 앞에 짓자고 운동이나 하쇼.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쓴다고요? 놀구있네요.

과거 한전 직원이 뒷돈 챙기는 수법이 몇 백가지가 되는데 그거 마스터하는데만 6년이라는 얘기.. 들어 보셨죠?
불량난 부품, 안전한걸로 처리하고, 폐기해야 될 거 재활용하고.. 접대청탁 비용 등이 고스란히 안전 문제와 귀결됩니다.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원전 종사자 직계 가족 모두 원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아파트 건설해서 거주의무 명시하고

주기적으로 주거확인하고, 원전 지역 주민에게 전력 무료화한다는 조건 정도라면 아주 최소한으로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떠나겠지만.
     
as롬하 14-10-13 01:49
   
저도 고리원전 근처에 사는데요 고리원전 주변에 전기비 무료 입니다. 그리고 그런 비리가 생기는걸 조지라구요.
          
얼렁뚱땅 14-10-13 06:43
   
주민이 그걸 무슨수로 조집니까? 주민입장에서 할 수 있는건 못믿는거 하나뿐이에요
고양양이 14-10-13 01:56
   
고리원전 근처에 진짜 살아요? 고리원전만 그런줄 아십니까? 화력발전소나 유류 가스 저장소 근처에 위험부담 안고 사는 주민들 혜택 없는건 어쩌구요.

내친구 부모님 집이 가스 저장소에서 지척인데, 정작 프로판 가스 배달해서 씁니다.

정부에서 진짜 신경 쓰는거 같나요? 전혀요..

정말 허술합니다. 이미 한번 폭발한 경험도 있죠. 가스 저장소가요. 사람들은 기억을 못하지요.

원전은 다를거 같나요?

그 뒷돈 챙기는 수법 마스터하는데 6년 지나고 나면, 전부 그렇게 동화되는 겁니다.
그 많은 공기업들 중에 마피아라고 부를 정도면 가늠하고도 남지요.

그 마피아들이 지역주민 희생시키고 돈벌고 이익챙기는 사업이 원전이죠.

욕나오지만 최대한 절제해서 썼습니다.
     
as롬하 14-10-13 01:59
   
그러니까 그걸 원천으로 조지라니깐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원전은 꼭 필요한거니깐요??

안지을수는 없잖아요?? 지어야 된다면 최대한 안전하게 쓰자구요
          
얼렁뚱땅 14-10-13 06:44
   
주민입장에서 무슨수로 조지냐고요 그걸
고양양이 14-10-13 02:00
   
그 사업이 국가적으로 당연히 해야 된다는 정도의 공익이 발생하는 거라면, 그 공익이 엄청난 것인데, 작은 지역주민 사익도 보장해 주지 못하면서,

공익 깃발아래 희생을 강요하는 거 밖에 더 됩니까?

그 공익 속에 큰 쉐어는 그 마피아들과 정관계 인사들 사익이 숨어 있는 거구요.
지들은 이익 챙기려고 하면서, 왜 해당주민의 사익은 공익이라는 이름앞에 무릎꿇리고,

이기주의자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그정도 설득시키고 보장 못하는 공익사업이면 때려쳐야죠.
     
as롬하 14-10-13 02:02
   
사익 보장해주자나요 집당 3억인가 들어가고 전기료 무료에 뭐 기타 등등 많아요.. 월내면에
          
고양양이 14-10-13 02:12
   
그 보상금 필요 없으니 딴데가서 하시오.

제가 미리 말씀드렸지만,

원전 건설과 함께 거주아파트 같이 건설하고, 원전 가족들 모두 거주의무화 하고,

실제 거주사실은 지역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뒤에 그 딴 보상금 주는 게

최소한의 조건일 겁니다.

공익과 사익을 지금 금전으로만 말하시는 분이 당신이고,

저는 공익과 사익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는 겁니다.


말하는 게 꼭 원전 입장이군요. 금전보상이 사익의 전부라고 말하는 걸 보니..

마인드가 꼭 토지협상하러 오는 사람 마인드랑 같네요.
               
as롬하 14-10-13 02:17
   
아니;; ㅋㅋ 그 가족들 살면 애들 학교는 어디서 다니나요 ㅋㅋ??  사는 거야 문제 안되죠

오히려 사택살면 돈아끼고 좋죠...
               
as롬하 14-10-13 02:18
   
솔직히 가족 전부 살라는건 좀 오바구요.. 원전내에 기숙사는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as롬하 14-10-13 02:21
   
아니 무슨 원전을 핵폭탄급으로 생각하시네 ㅋㅋ

원전 생기면 1차적 피해는 집값 하락이죠 (금전은 그거에 대한 보상이구요)

그리고 주면 한 면1개? 정도에 어민들이 피해좀 보구요(그거에 대한 보상)

그리고 원전 공부좀 하세요 ㅋ
     
as롬하 14-10-13 02:04
   
거기다가 원전 추가 건설 할때마다 1억 인가 더 들어가구요.. 오버 클럭 할때도 지원금 있어요
     
as롬하 14-10-13 02:05
   
거기다가 원전 직원들 나와서 회식 하고 하니 식당들 엄청 많구요 피해를 보는건 어민들이 좀 피해보죠
고양양이 14-10-13 02:07
   
제가 말하는건 원전의 현실적인 필요성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희생당하는 주민들에게 합당한 보상도 못할 정도의 공익 사업이

지금 말씀하시는 정도의 공익 창출이 되는 사업이라고 볼수 있습니까?

주민에 대한 보상과 원전에 대한 안전성 확보는 그냥 건설 원가나 비용정도로 생각하는 집단이

원전 건설할테니 잘 감시감독 안전운영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말을 믿고

원전 건설에 찬성하라구요?

당신이나 그렇게 하시오. 당신 말은 원전은 확실히 필요한데, 거기다 짓자. 안전 보장에 노력하자.

우선관계가 바뀐거 같지 않나요? 왜 주민이 원전을 반대하겠습니까?

지금 보여주고 있는 그들의 행태가 있는데 원전비리가 경악할 수준으로 보도되고,

노후된 원전을 세월호 굴리듯이 굴리고 있는데 무슨 안전성 보장이요.


말장난 하십니까 지금?
     
as롬하 14-10-13 02:15
   
저 3억은 보상 아닌가요?? 그리고 추가적인 대책을 통해서 비리를 막아 보자라는 말인데요

외국에서 감시를 하든 그리고 고리 원전은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이 살고 산업 시설도 많아서

위험 하죠 인구 밀도 떨어지고 수도권도 가까운 강원도가 딱이죠.. 저도 고리원전 수명 끝나면

폐로 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뭔 말장난인지 모르겠네요..
          
고양양이 14-10-13 02:26
   
선후관계가 바뀐건 모르시겠나요?

지금도 수명다한 원전이 굴러가고 우리의 국가적인 안전망 시스템도 세월호에서 여실히 드러났는데, 노력하고, 비리척결하자구요?

먼저 안전성 보장부터 하라니까요. 지금 원전비리 척결되었다고 보시나요?

먼저 지어놓고, 안전을 확보하고 비리척결을 위해 노력합시다?

인천에서 가스저장소 폭발한 사건들 해당지역 주민만 기억하지 누가 기억이나 하고 있습니까?

우리원전이 지진이 많은 일본과 다르다구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성단층이 많은 지역에 원전이 집중되어 건설된 건 모르시나요?

일본의 사회안전망 수준을 우리의 70년대 80년대 수준과 비교하시나요?

원전이 일단 지어지면 안전확보는 뒷전이라는거 100프로 장담합니다.
이미 지어 놨는데 지들이 이제와서 어쩔건데가 우리식 마인드입니다.

주공아파트 신발장 고정도 안하고 사람들 입주시켜서 주민 깔려 죽은게 지금 우리 공기업의 안전의식 수준입니다.
               
as롬하 14-10-13 02:33
   
저 밑에 님이 말씀 하신대로 비리 부품 95%공정인데도 다뜯어 낸다네요 이정도면 되는거 아닌가요?
as롬하 14-10-13 02:25
   
발리더니 안오시네?? ㅋ
     
고양양이 14-10-13 02:29
   
이정도 지적 수준이군요. ㅉㅉ

말을 해도 알아 듣지 못하는 수준인데.

글을 읽지 못하는 건지.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건지. 둘중에 하나겠군요
인히스플 14-10-13 02:26
   
제 고향이 울주군이예요. 울주군이 워낙커서 같은 울주군이라도 멀긴하지만,  일단 제가 원자력에 있었기때문에 특히 신고리 원자력 3호기 제작당시때 일 했었습니다.

당시때도 저는 신고리 3호기,4호기 둘다 코어까지 보고 제작 설계도까지 봤으며, 건축시공까지 전부 봤었지만 부품비리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비리는 그 담당자가 아니면 어느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원전 마피아가 근무할수 있는 조건입니다.  원전건축 막바지까지 일을 하고있던터라 원전 시공에 꽤나 스케쥴 치였던것이 3호기였었는데요. 이번 비리가 밝혀지면서 전부 다 뜯어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공정상 케이블넣고 마지막엔  실리콘을 넣기때문에 사실상 95% 시공이 이루어졌어도 다시 처음 건축후 40% 설비시공당시때로 돌아가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뉴스로 접하면서 꽤나 혀를 찼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근무할때만해도 옆에있는 신고리에서도 좀 떨어져있는 고리원전 소식도 접할수있었는데요. 매스컴에 나오지 않는 잔 고장이 심했습니다. 가동정지가 제가 근무하는 동안만해도 꽤 있었구요.

그리고 원전이 터지는것 이전에. 이렇게 비리가 터지는게 문제겠죠. 원전이 지진말고 다른이유로도 4~5등급정도의 충분한 사고가 터질수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인재가 문제가되는것이구요. 미국도 이러한 사고를 많이 접했는데 우리나라라고 못접할것도 없겠지요. 그리고 신고리 근처에는 초 거대 공업도시 울산과 서울다음으로 큰 부산이 동시에 있습니다. 약반경 30KM이내는 모두 포함되는 거리이구요.
     
as롬하 14-10-13 02:30
   
그렇죠 고리원전은 좀 위험하죠 그래서 강원도에 원전을 지어야하는 이유죠. 그리고 그런 비리

가 안 일어나도록 조져야 겠죠? ㅋ

물론 5등급 까지야 날수 있겠지만 누출은 아니죠? 그리고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겠죠.
          
인히스플 14-10-13 02:36
   
아주 말 쉽게 하시네요? 세상이 롬하님 말처럼 돌아간다면 우리나라 정치비리도 없었겠죠? 앞으로 일어 나란법없구요? 롬하님께서는 아주 전형적인 안전불감증 사례의 1순위 행태를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5등급 원전사고에 대해서 아주 이해못하시는데 원전근처 사시는분 맞습니까?

차고로 원자력사업은 그 업무환경이 군대의 폐쇄성과 동급이고, 원자력에 요하는 전문력은 어느 방산산업보다 더 높은것을 요구합니다. 당시 근무했던 사람들 조차 그 비리를 알수없었고. 그 비리를 발견한것도 정말 우연찮게 발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격은바 여태 공피아, 해피아 이런것은 원자력 마피아에 비하면 세발의 피입니다. 현재 군대, 공피아, 해피아도 잡지못하는 수준에서 정말 잘도 원피아를 잡을수 있겠네요.
               
as롬하 14-10-13 02:40
   
폐쇄성이 아주 심하다고 해서 절대 원피아를 못잡는다? 그건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5등급 이상의 원전 사고가 몇건 있었는지 보세요.

PWR에서는 1건 입니다. 전세계 80%가 PWR인데요
                    
인히스플 14-10-13 02:47
   
아니 그건 아니라고 보는 이유는 뭔가요? 그것보다 쉬운 다른 행정 마피아도 전혀 못잡는 형국에 원전 마피아 우습게 보시네요. 원전 행정 환경 자체가 다른 공기업, 사기업보다도 그 성질이 다릅니다. 애초부터 원자력대학자체가 한수원 산하이구요. 기존과 물 자체가 다릅니다. 그렇게 맹목적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원자력사고는 인재입니다. 어디에도 천재지변으로 일어난 원자력 사고 없습니다. 후쿠시마도 인재로 해당되는거구요.  당장에만 해도 5등급 이상은 적어도 6건이상인데 하나같이 인재였습니다.
                         
as롬하 14-10-13 02:57
   
한국은 월성원전 제외하구는 전부 PWR이구요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와 동급으로 생각하

시면 곤란하죠

정부가 제대로 된 의지만 있다고 한다면 못할게 뭐있나요? 제대로 하는가를 감시하는게

언론과 국민들이 해야하는 일이구요

저는 원전을 아 후쿠시마 사고 났네 위험하네 처럼 반대하는게 문제라는거죠

정부의 충분한 의지와 국민들의 감시가 있다면 어느정도의 위험성은 감당할만 하다

원전은 무조껀 위험하니 반대해야한다 라는 여론이 많아 안타까워 적었습니다.
                    
인히스플 14-10-13 02:58
   
원자력이 감시를 받는다구요? 왜자꾸 현실적 방안이 아닌 이상론을 펼치시는지 모르겠네요. 무조껀 위험하니 반대해야하는 여론이 많아서 그에 동등한 이상론을 펼치시는건가요?
당장에 그런 행정부터 잘 잡혔으면 이미 세월호 참사도 안일어났겠고. 근데 지금 세월호 이후에도 바뀌는게 있던가요? 군대도 마찬가지지요? 당장만해도 군대도 군 옴브즈 안하겠다고 이렇게 난리치는데. 지금 군 옴브즈도 처음이야기 나온 7년동안 아무것도 이루어진게 없습니다.

저도 원자력에서 일했을때 원자력 찬성파였지만 이번 비리사건이 터치고 그 이후 들리는 소식이후로는 울주군인 고향인 만큼 반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시에 이 사업 어디에 비리가 들어갈 틈이있겠나 했는데, 정말 비리 한번 크게 맞으니까 뒷통수를 세게 맞은 기분이더군요. 이상론이 아닌 현실론 바라봤을때 답이 나오지 않나요? 사고 터질때까지 이상론만 바라볼껀가요? 우리나라 그리 빨리 안 바뀝니다. 지역주민이라고 하셨죠?  지역주민 이번 터진걸로 아주 분통을 터뜨리는걸로 알고있는데요?
                         
as롬하 14-10-13 03:04
   
아 저는 지역주민은 아니구요 울산에 사는데요 월내에서 살아본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

그리고 또 원전을 안 지을수는 없잖아요?

다른 대안이 없어요.

KWh당 200원 갈 각오하고 화력 짓는다면 저는 원전 폐지 찬성입니다.

쩝.. 돈도 있고 기술력도 있고 지진도 안나고 참 아깝네요.. 그럼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무리 요금 올리고 적게 쓴다고 해도 한계가 있죠.. 원전은 기저전력이거든요..
                         
as롬하 14-10-13 03:07
   
그리고 원전 비리 문제는 세월호랑은 차원이 다른 문제죠.. 사고나면 피해 규모가 다른데

전 할수 있다고 봐요.. 2중 3중으로 감시를 갖춘다면요.. 이상론이아니고 진짜로 할수 있다

고 봐요 그걸 진짜로 하는지 언론을 통해 감시해야겠죠
                         
고양양이 14-10-13 03:10
   
인히스플님, as롬하 저사람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우리가 노력한다면 안전성 확보 가능하다. 그러니 원전부터 짓자.가 저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말입니다.

주민의 보상은 3억 으로 해결되고, 안전성은 노력하면 문제없으니 반대하지 말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냥 냅두세요. 저 위에처럼 혼자서 "제가 다 발랐네요.." 하면서 정신승리할 겁니다.

원전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는 것도 말뿐이지, 말들어보면 여론작업하는 사람 같네요.

말이나 논리는 시골 어르신들 땅 수용하려고 막걸리 사멕이러 다니는 사람수준인데 말이죠.
                         
인히스플 14-10-13 03:20
   
차고로 원자력은 생각하시는것과 달리 저렴한 선택이 아닙니다. 다른발전소에 비하여 건축공정이 상당히 비쌉니다. 다른 발전소보다 인건비도 비싸며, 보완, 구조상의 이유로 더 비싼요인이 있습니다.  특히나 우라늄을 들어올때의 과정상의 절차는 상당히 까다롭고, 그 이후에도 국제적인 감시하에 진행되는 감시설비와 시스템은 우리나라의 돈으로 지급됩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의 반대에 대한 막대한 지급, 관련 보상 사업도 만만찮게 지급이 되구요. 처리비용도 정말 비쌉니다. 처리시설은 또 원자력과 다르기에 또 다른사업명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잠재적인 비용이 천문학수준 입니다. 그러니까 사고가 터졌을경우에 지불되는 잠재적 비용에 대한 압박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다른 발전소도 이러한것에 대한 지불이 요구되는데 원자력은 그 수준이 다릅니다.

하지만 이와다르게 원자력에서는 우라늄 대비 석유량의 대비수준의 비교로 인하여 홍보를 하고있지만 단순 비교시 원자력이 압도적으로 싼거는맞지만 순수하게 원자력재료 비용을 포함한 사회적비용으로는 원자력이 압도적으로 싼것은 절대아닙니다.

그리고 될것이다 하는 수준의 이상론은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정도로 수긍하실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애초부터 원자력 행정방식에 대하여 이해조차 못하시는분 같으신데 왜이리 겉도는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에요. 언론감시라.. 그 언론인들이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될까요? 원자력 감찰에 필요한 전문성은 그 원자력에 관련된 인물이 아니면 그 감찰 자체가 힘듭니다. 그만큼 자기밥그릇 분야인것 이고 그정도로  제대로된 감찰인력 확보가 어렵습니다. 위에서 말하였듯, 원자력 대학조차도 한수원 산하인것입니다.  제가말하는 폐쇄성+ 전문성 이것은 그냥 한말이 아닙니다.
                         
as롬하 14-10-13 03:49
   
님은 왜 안됀 다고만 하시나요 안돼는게 어딨나요 ㅋ 할려는 강력한 의지만 있으면 하죠

방법이야 감찰 팀을 3~ 4개 돌아가면서(외국계 넣어서) 돌린다든지

부품 비리시 무기징역을 때리면

과연 무서워서 비리를 할 수 있을거라고 보시나요?
                         
as롬하 14-10-13 03:51
   
그리고 그 정도 노력이 있다면 100% 박살 내지는 못하더라도 인구밀도가 떨어지는 강원

도에 지을 정도의 안정성은 충분히 확보할수 있을거라 보여지는데요?
                         
as롬하 14-10-13 03:55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 비용 + 해체 비용 포함해도 그 어떤 것보다 압도적은 아니지만

싸긴 싸구요 + 국부 유출 막을수 있죠

그리고 방폐장 어쩌고 하는건 그냥 별거 아니구요

미국과 재처리시설 협상하기 위해서 언론 플레이 하는겁니다.

20년대 말부터 칼리머도 돌아갈꺼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암스트롱 14-10-13 04:49
   
as롬하/ 님이야 말로 원전 이외에는 안된다고 말씀하고 있잖아요.
원전은 비용이 싼편도 아니고 친환경도 아님에도 위험부담은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크죠.
그런데도 원전 원전 하는건 표면적인 이유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거란 추측도 가능합니다.

그런 다른 이유의 수혜자가 될수 없는 일반 시민입장에선 원전보단 다른 발전소가 훨씬 낫죠.
하다못해 화력발전소가 원전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대로라면 할려고 하면 안되는게 없다고 하니 다른 발전소도 계속 연구해서
되도록 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원전은 안되요. 절대.
동그랑땡 14-10-13 02:27
   
원전이 그렇게 안전하다면!?
압도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서울에 짓는게 맞죠
결국 그 모든 위험을 저 지역에 전가하는꼴 아님?
원전이 안전하다!?
원전 하나만 터져도 헬이 되는걸 가까운 일본을 보고도 모르시나
대안이 없으므로 원전에 기대야 한다는 말에는 동감하는바이나.. (그게 아니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던지)
그걸 왜 에너지를 적게 쓰는 지역이 감당해야 합니까!?
가장 많이 쓰는 서울이 그 리스크를 감당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전 하다며? 서울에 지으면 불안전?)
최악의 경우 뒤져도 에너지를 많이 쓴 놈들이 뒤져야죠
정상대로라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면 지으면 안되는게 맞지
참 인간들이 이기적이야
     
as롬하 14-10-13 02:31
   
그래서 제가 마지막에 원전 없는 지역이 전기세 더 부담해야 된다고 적었죠 ㅋ
          
암스트롱 14-10-13 04:50
   
네 서울에 지어서 서울시민들 전기세 싸게 쓰면 되겠네요.
               
as롬하 14-10-13 08:49
   
님 개그 하지마세요 재미없음
     
고양양이 14-10-13 02:34
   
제 말이 그말입니다.

수익자부담주의 원칙상 그렇게 되야죠.
근데, 백번 양보해서 수도서울의 특성도 있고,

국민이 원전 안전에 대해 공감대가 없으니,

최대한 원전비리의 축인 원전직원들이라도 해당지역에 가족들과 함께 거주해야 된다는 거지요.
안전성 확보가 우선되야 한다고 계속 말해도 as롬하라는 저분은 보상금 3억에 원전 직원들 밥값에 대해서 떠들고 계시니 소귀에 경읽기라는 거죠.

게시판 여론 작업하러 오신분 같네요.
          
as롬하 14-10-13 02:36
   
그런데 가족 입장에서 보면 사는거야 사는거지만 애들 학교는 어떻하나요?? 강원도 시골 오

지로 들어가면 초등학교도 없을텐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고리도 월내초등학교 하나 있는걸로 아는데 중학교는 어찌 가나요...
               
hugh 14-10-13 10:30
   
학교를 만들어 주면 되죠.

실예로 포스코 공장 근처에 공장 근무자들 사는 단지가 있는데

초/중/고등학교 전부 있고 포스코에서 지원해 줍니다.

근데 원전 근처이니 거기서 교사 할 사람이 있는가가 문제이긴 하지만요.

이런 작업 그만좀 하시죠
                    
as롬하 14-10-13 10:46
   
원전 직원이 얼마나 된다고 포스코랑 비교하시나요 ㅋ
먼가 14-10-13 02:57
   
이래서 피케티가 많이 팔리는가 봐
사실 우린 터짐 다 영향권인걸 누구나 아는데
그렇다고 돈이 걸린걸 안 할 수는 없지.

피케티 사서 봤는데 맑스 마냥 이론이고
현실은, 꿈같은 피케티 인용하자면 자본이 잡아먹는게 맞는듯.
아햏햏햏 14-10-13 03:40
   
제일크게 비리터진게 노무현정권에서 원전비리 만들었죠  영광원전 원전부품비리랑 고리원전 수명늘린거때문에 부품비리 후폭풍으로 사람들불안하게 만들어서 루머도 많았었던듯
     
인히스플 14-10-13 03:45
   
이번 신고리 원전은 이명박정권에서 만든거구요?
          
아햏햏햏 14-10-13 10:50
   
신고리 원전은 이명박때 지어졌지만 그 원전부품비리 허가해준게 노무현정권임
     
as롬하 14-10-13 03:57
   
이분은 원전 얘기에 정권이 왜나오나요 한심 ㅉㅉ
          
아햏햏햏 14-10-13 10:55
   
왜 잘못됬나요? 신문기사에 대문짝만하게 나온거 못보셨나보죠?  시험성적서 위조한 업체

만해도 밝혀진거만 250개 업체임 위조한 시험성적서 보고 허가해준것도 노무현정부가 허

가해준거라서 당연히 정권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죠 누가한심한가 모르겠네요 가생이에

는 참 이중적인 분이 많으시네요 게시판에가면 쥐박이 닭근혜 욕하면서 정권잘못한거 들

먹이면서 노무현본인한테 욕한거도아니고 사실인 내용말하면 한심한놈이 되는건가요?
     
늦바람 14-10-13 08:58
   
입은 삐둘어져도 말은 바로 하란 말이지...
예전부터 해 처 먹던거 노무현때 밝혀진거지...
          
아햏햏햏 14-10-13 10:58
   
입은 삐뚤어져도 제대로 알고말하세요 노무현 정부떄 밝혀진게 아니라 노무현 xx하고도 한참 있다가 밝혀진것임 작년에 터졌으니까요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욕이라도 안쳐먹지 아는척 기어나오니 쌍욕쳐먹어도 할말없으시죠?
as롬하 14-10-13 03:46
   
그렇다면 원전의 대안은 뭔가요 2020년 부터 전기차 도입으로 최소 20 ~25GW 이상의 부하가 추가적으로 걸리

게 될껀데 이건 어떻게 감당하나요?? 혹시나 통일시에는 또 추가적으로 20GW 더 필요해서 45GW ㅋㅋㅋ

전기 아껴쓰고 요금 올리고 풍력 개발하면 된다는 허무맹랑한 소리

하지 마시구요..ㅋㅋ 전부 다 화력 돌릴까요?? ㅋㅋ
     
암스트롱 14-10-13 04:51
   
전기세 올리고 전부 화력으로 돌리는게 원전보단 낫습니다.
          
as롬하 14-10-13 08:48
   
전부 화력으로 돌리고 1년 버는돈의 20%를 외국에 에너지 비용으로 지불하는것도 괜찮겠죠??
흩어진낙엽 14-10-13 05:47
   
그걸 누가 모르나요

관리가 허술하니까 문제죠

은폐도 한목하고
오뎅거래 14-10-13 06:07
   
우리나라 특징이 처음에는 달콤한 말로 다 해준다고 했다가 막상 사인하면 그때부터 갑질임 보험이건 땅이건 저런공사건 마찬가지임 처음에는 진짜 잘해줄거처럼 이야기하고 모든조치 만전을 기할거처럼 이야기하지만 ㅋㅋㅋㅋ 개 풀뜯어먹는소리임
특히 보험은  20년 이상 납부하더라도 나이 60세 넘어가면 갱신형 보험이라는 이유들어서 갱신형 내역만 1년에 20프로씩 올려버림
브리츠 14-10-13 07:00
   
개풀 뜯어 먹는 소리지만
원전외엔 답없는것도 사실..
원전 외에 답 있다면 모르지만 없다면
그 다음엔 지역 주민에 이득이고 비리가 안생기게 의견을 구해야죠
무작정 공기업 못 믿겠다고 반대 하는건 원전 하나라도 더 멈추면 진짜 난리나죠
대안이 있다면 누구라도 원전은 반대 하죠
말이 화력으로 돌리고 전기세 올리자는뎅 우리처럼 석유1방울 안나고
전액 수입에 그 수입액도10위권인 나라는 원전보다 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석유 사태나면나라가 위헙해지죠
더우기 석탄을 혼용한다해도 공해도 심해지고 원전 이상으로 지역 주민에게 안좋은게 화력이죠
미우 14-10-13 08:28
   
국토가 좁고 산악지역이 많아 불리한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원전 외에 답이 없다는 생각은 정말 안이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전세계가 원자력/화력을 줄이는 대신 재생에너지(풍력 태양열 등)로 가고 있는 판국에...
우리 역시 원전 비중은 다소 줄다가 이명박 때부터 다시 늘리고 있고요.

당장 가동중단 예정인 원전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부분은 어쩔 수 없다쳐도 이것 역시 정부의 무능이고
가동 중단도 없이 추가 건설하는건 삽질 중에 삽질입니다.
우리 나라 좁습니다. 다른 위기로는 휘청거릴 수 있지만 원전은 그냥 국가가 사라집니다.
매일 운전하니 나는 사고 안날 것 같죠...



전세계
2007 2008 2009 2010 2011 
생산량(MKW)
Total 4,475.529 4,644.242  4,846.969 5,085.549 5,331.045
Nuclear 371.621 371.626 370.935 375.823 367.797
Renewable 981.629 1,050.511 1,124.998 1,215.974 1,341.259
Fossil Fuels 3,009.206 3,107.332 3,231.813 3,372.687 3,495.599
Hydroelectric 113.073 114.773 119.223 121.065 126.390
비중
Nuclear 8.3% 8.0% 7.7% 7.4% 6.9%
Renewable 21.9% 22.6% 23.2% 23.9% 25.2%
Fossil Fuels 67.2% 66.9% 66.7% 66.3% 65.6%
Hydroelectric 2.5% 2.5% 2.5% 2.4% 2.4%

OECD 국가
2007 2008 2009 2010 2011 
생산량(MKW)
Total 2,461.888 2,514.274 2,574.578 2,650.328 2,707.302
Nuclear 309.903 309.914 310.055 311.559 300.867
Renewable 478.977 507.488 544.298 583.177 635.357
Fossil Fuels 1,578.353 1,601.772 1,624.591 1,659.666 1,672.901
Hydroelectric 94.655 95.100 95.634 95.926 98.177
비중
Nuclear 12.6% 12.3% 12.0% 11.8% 11.1%
Renewable 19.5% 20.2% 21.1% 22.0% 23.5%
Fossil Fuels 64.1% 63.7% 63.1% 62.6% 61.8%
Hydroelectric 3.8% 3.8% 3.7% 3.6% 3.6%

from http://www.eia.gov
     
as롬하 14-10-13 08:47
   
그 전세계와 비교하시는것도 조금 오바죠 그 전세계는 태양광을 돌릴수 있는 거대한 사막도 있고

풍부한 풍력자원 그리고 동남아쪽의 수력자원 등을 활용 할수 있지만 한국은 그게 없거든요

원전 아니면 화력 둘중에 하납니다.
          
미우 14-10-13 09:19
   
저게 우리 나라외 지형이 다른 1개국을 비교한게 아닌데요?
사막 얘기하시는데 OECD국가에서 미국 빼고 다시 뽑아드릴까요?

다른건 별 상관없는 얘기고
가까운 중국 원전이 더 무섭기에 아닥하라는건 논리적으로 맞는 얘기가 아닙니다.
에볼라 창궐하고 있으니 사스 따위 방비하지 말라는 소리죠.
그리고 진짜 사고는 방식이나 관리에서 오는게 아니고 어쩔 수 없기에 사고가 되는 것이죠.
한인간이 살아봐야 몇년이나 살거라고 그거 겁나서 반대한다고 치부하신다면 뭐든 논할게 없죠.
피스오브케 14-10-13 08:50
   
원전을 제주도에다 지으면 좋으련만  왜 꼭 내륙쪽에 지을려고  사고나도 태평양 앞바다로 일본처름 방출도 용이하고  그러할정도로의 안전한 원전 굳이 내륙쪽에 지을려고 하는이유를 몰겠슴    제주도에 지어서  제주도와 내륙쪽 지하전류공급선을 뚫어  내륙으로 공급하는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주도가 딱이네  아니면 서해나 동해보다  남해쪽에
     
구름속의해 14-10-13 10:51
   
관광을 특화하고있는곳에 혐오시설을 갔다 놓을수는 없겠조. 그리고 섬과 내륙을 연결하는 비용(이게 제일클듯)도 만만찮을거고요 케이블에 문제발생이나 수리시에도 머리아픈상황이 될수도있겠네요.
as롬하 14-10-13 08:52
   
그리고 착각 하시는게 있는거 같은데 원전을 자손대대로 영원히 쓰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짧으면 60년 길면 100

년만 더쓰면 됩니다. (지금까지 60년은 써왔구요)

피동형 안정장치들은 계속 진화해 왔고 흑연감속로와 비등경수로방식에서 2건의 7등급 사고 외에는

아직 가압경수로방식에서는 6등급 이상의 사고는 없었습니다.

앞으로 지금 까지 해왔던거 1번만 더하면 됩니다.

너무 벌벌 떨 필요 없을거 같은데요??

안그런가요?
as롬하 14-10-13 08:56
   
그리고 솔직히 원전 사고를 걱정하려면 한국 원전보다는 중국원전이 걱정이죠

한국은 편서풍지대고 산둥반도에서 서울 150KM밖에 안됩니다.

산둥반도에 40기 이상 원전 건설예정인데... 사고나면 서울 직방이에요 솔직히 강원도 원전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거기다가 백두산 옆에도 원전 지을 예정이구요

원전 사고가 무섭다면 강원도 원전이 아니라 중국원전먼저 항의하시는게 더 안전할듯요
     
Gemini 14-10-13 09:41
   
중국에 있는 원전이 더 무서우니 한국엔 지어도 된다 이런 논리임?
한국에 원전이 있는데 중국한테 원전가지고 ㅈㄹ 하는게 먹힐거라고 보시는건지요 ㅎㅎ
생각을 완전히 잘못하셨네요
          
as롬하 14-10-13 09:44
   
아니요 솔직히 한국원전보다 중국원전이 훨씬 위험한데 한국 원전 짓는거 가지고만 테클 거니까 웃겨서요
               
구름속의해 14-10-13 10:43
   
중국에 위험시설이 있다고 우리나라에도 있어도 상관없다는거는 잘못된겁니다. 문제 확률자체를 올려버리는 상황인데 만약 사고가 난다고 해도 피해상황자체가 다르고요. 차이가 나겠조.
Gemini 14-10-13 09:43
   
전 예전부터 원전에관해 문제제기를 하는 국회의원만 뽑아주고 있음.
그래봤자 뭐가 된 않겠습니다만 저까짓놈이 할수있는건 그것뿐이기에 ㅋㅋ
원전은 없애야 합니다.
목숨을 담보로 전기를 만드는 멍청한짓은 이쯤에서 접어야함.
     
as롬하 14-10-13 09:46
   
원전은 솔직히 비용의 문제죠 얼마만큼의 인상을 감당해 낼수 있는가 그리고 위험에 대해서 과

대 평가할 필요도 없구요..

솔직히 쫌만 살펴보면 외부 테러가 아닌이상 초기대응만 잘하면 100% 방사성 기체 누출은

막을수 있습니다.
hugh 14-10-13 10:28
   
이거 되게 웃기는 소리인거 아시죠?

공장 전기료만 현실화 해도 충분히 전기 감당 됩니다.

대부분의 전기를 기업체에서 쓰는데, 우리나라는 산업용 전기료가 워낙 싸서

공장 내부에 자가 발전설비같은것도 없고 그냥 막 씁니다.

오죽하면 용해로들만 봐도 대기업, 중소기업 할것없이 죄다 전기용해로를 쓰겠습니까?

산업용 전기료 현실화가 시급합니다.
     
as롬하 14-10-13 10:29
   
네 그건 산업용전기 현실화는 되야 되죠 전기 너무 막씀
꿈꾸는식물 14-10-13 11:00
   
그렇게 좋으면 , 님 집앞에 쳐 지으세요..
     
as롬하 14-10-13 11:05
   
제가 시골에 살면 제발좀 지어 줬으면 좋겠네요 기본 3억 + 추가될때 1억 + 전기료 무료 서비스 ㅋㅋㅋㅋ
 
제발 좀 지어주세요 ㅋㅋㅋㅋㅋ
          
야호ㅋ 14-10-13 11:55
   
원전에 대한 효용가치와 신뢰가 굳건 하신거 같으신데 굳이 시골 아니라도 원자력 짓는데 문제 있나요~~ 프랑스 파리 근교 세느강변에 지어진 원자력발전소 노장 슈르센 아시죠?? 프랑스 따위도 파리 근교에 원전 짓는데 안전이 담보된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면 시범적으로 대도시인 울산에 짓는것도 미래를 보면 시도해 볼만 하다고 보네요~ 짓다짓다 터가 없으면 수도권에 건립할 날이 올 수 있으니~~ 더욱이 울산이면 대표적 공업도시!! 전기사용도 어마어마할텐데 전기료도 싸면 좋겠네요~

동해 삼척은 화력발전소가 건설예정분 포함 세곳이랍니다~ 원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지원책이 있고 화력발전소주변 전기료보조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시골에 사는 저로서는 이것만 해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