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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3 13:32
오늘자 기레기 팩트체크
 글쓴이 : veloci
조회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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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가 소방당국 브리핑 듣고  LPG 탱크가 화재에 안전한가 궁금해서 가스안전공사에 전화했더니
   안전하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걍 기사에 썼다.
 
   -> 몇분만 구글링 해보면 불과 석달전에 LPG 탱크가 폭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텐데.
 
2. 기자가 제천소방서 모 관계자의 "LPG 탱크는 화재 현장과 거리가 좀 멀었다"며
   "다행히 그쪽으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고 있었다"라는 말을 듣고 그런가보다 하고 걍 기사를 썼다.
 
   -> 현장에 와서 한번만 둘러 봤어도 LPG 탱크가 화재건물 바로 옆에 붙어 있고 불길이 번져서 그을음이 묻어 있는 걸 알 수 있었을 텐데.
 
남이 얘기한 것 그대로 받아 쓰려면 뭐하러 기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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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 17-12-23 13:38
   
하아......이렇게 또 들어나는군요..
BTJIMIN 17-12-23 13:43
   
발로 뛰는 기자보다는 sns나 그건 걸 보고 기사 내는 기레기들 많죠
또공돌이 17-12-23 13:46
   
제천시민은 2톤짜리 LPG 가스통이 터지지 않은 것에 소방관들에게 감사해야 함.
니케아 17-12-23 13:52
   
저 LPG통 터졌으면 진짜 끝장났겠네. 소방대원들 대처 좋았구만
samanto.. 17-12-23 14:40
   
연합 뉴스는 모든 언론사가 복사해서 기사화 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임.
qufaud 17-12-23 16:54
   
터지는지 안터지는지 불질러 놓고 연합뉴스나 가스공사 빌딩 안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함
지가 안당했다고 막 뱉어대는 기레기와 가스공사 인간들
ncser 17-12-23 21:00
   
기자들이 원하는 이야기 인터뷰하고 그걸 방송하고, 뭔가 문제 생기면 있는그대로 방송한 거라며

인터뷰 한 사람의 잘못으로 떠넘기고... 진실을 가려낼 의지와 능력이 없는 자는 기자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신무 17-12-23 23:07
   
노룩 취재라고 하죠 현장은 절대 안가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기사 쓰는 기레기 알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