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문재인측 잘못보단 만찬을 준비안한 중국에게 큰 책임이죠
딱히 그런뜻은 아니였구요 걍 현 대통령 입장에서 쓴 단어였습니다.
좌우 정치적 견해를 떠나서 내나라의 대통령이 중국에서 저런 취급을 받는게 화나고
중국이 너무 싫어지네요. 이건 정말 큰 외교적 실례인데.
저리 대놓고 무시를 한다는게 있을수 있는건지
지난글 보기..
-------------------------------------------------------------------------
하양 17-04-23 11:22 답변
이념은 피보다 진합니다.
개성공단의 결과가 뭡니까. 결국 김씨의 주머니에 들어갔으며 그돈은 북한의 핵무기와 비대칭전력 개발에 사용됐습니다. 우리가 내민손은 고스란히 핵무기로 개발되어
그 무기를 우리에게 겨누고 있습니다.
개성공단의 폐지 이유는 북한에게 퍼주는 돈을 끊는것도 있지만, 전쟁발발시 개성에 체류하는 한국인들도
인질로 사용되는것을 막기 위해서였죠. 지금은 북한제제로 북한에게 지원하는것이 없습니다.
이제 단 1달러라도 지원하는순간 한국은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되고 경제 보복을 쳐맞습니다.
하양 17-04-23 11:30 답변
애초에 개성공단으로 한류가 퍼지는일은 없었으며
대부분 중국쪽의 경로로부터 유통됩니다.
개성공단은 그저 김씨부자와 북한의 무기개발비에 보탬이 되었을 뿐입니다.
하양 17-04-23 11:37 답변
결국 그런 간접적인 한류의 영향을 위해
김씨부자의 뱃대지와
한국을 겨누고있는 북한의 핵무기 비대칭전력무기 개발비로 사용된 개성공단은
리스크가 너무 컸군요.
하양 17-04-23 11:44
핵무기 개발에는 최소 3억달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북한이 무슨돈이나서 그런 무기를 개발했나요?
개성공단 한해 생산력이 3억 2천만달러 입니다. 이돈이 전부 북한것은 아니지만
남한 근로자 800여명 외에 5만여명은 전부 북한 근로자입니다.
물론 북한 근로자가 가져가는 돈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북한 당국이 가져갔죠.
이러한 돈이 어디에 쓰였을까요? 북한 인민들의 복지요?
개성공단이 이런 무기 개발에 단 1%의 자본적 영향력도 없었을까요?
0.01%라도 이런 테러괴뢰국에게 마련해준게 맞다면 그건 잘못된겁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지금은 폐쇄됐다는 거겠지만.
=========================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문제에
하양 17-02-26 02:57 답변
이중적이네 꽁꽁숨겨놓은 박주신 이나 한국으로 데려와서 재검하지 ㅋㅋ
=========================
하양 17-04-23 11:40 답변
대선주자들 다 비슷비슷한 비현실성 포퓰리즘 정책에
다른건 단 한가지
안보관입니다.
이것만 봐도 1번은 탈락입니다.
=========================
박근혜 빠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애정과 걱정이 충만해지셨네.
이봐요. 국빈초청이라는 격치고 크게 환대 받았다 할 순 없겠지만, 홀대라 단정지을만큼 나쁘지도 않았어요.
요즘 수구언론을 비롯한 자칭 애국보수님들이 소위 '홀대론'이란 걸 엄청 밀고 싶어 하는 거 같은데 그거 속 보입니다. 별로 나라 걱정하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고요.
사실 이번 정상회담은 중국 입장에서 꼭 필요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뭐 얻을 게 많은 회담이 아닙니다. 그러니 환대의 온도가 그렇게 뜨거울 이유가 없죠.
막말로 503처럼 (외교적 맥락과 함의도 이해하지 못하고) 열병식에 참석해 한 자리 채워줬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최고의 환대를 해줬겠죠. 하지만 그럴 이유가 없고 그래선 안되잖아요.
결국은 결과물로 평가해야 하잖아요? 의전 같은 건 부수적인 거죠.
결과적으로 사드 갈등을 일단 봉합하고 향후 관계 회복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자는 데 합의했으니, 우리도 중국도 서로 기대하고 얻을 건 다 얻은 겁니다.
그럼에도 부수적인 의전이나 억측을 내세워 방중 성과를 흠집 내려 애쓰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더구나 나랑 충만하다 자임하는 자칭 애국보수라면 더더욱 그러면 안되죠. 개인 감정보다 국익이 우선이라는 분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