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대상자체가 맞지않죠 이거는

서구권 강경진압의 대상은 - 강경시위가 많고 총기소지등이 허가됐다거나 하는나라의 시위대들이고

어제의 사건은 우리나라 청와대가 인정한 출입기자입니다.

기자들의 일관성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기자들 성향이나 입장에 따라 변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냥 이 예시만 놓고보면 예시자체는 좀 잘못된듯 싶네요

VIP 경호인데 칼이나 총이라도 들고 있으면 어쩌지?

그러면 신체확인으로 총기소지부터 확인하는게 먼저지

10명이 한두명 끌어내서 대가리에 싸커킥부터 갈기는게 먼저는 아니겠죠.

다시말하지만 기자들 옹호하고 싶은마음은없지만 예시가 잘못됏다는겁니다

10명이서 팼다는 말도 기레기 과장인거 같고

경호원 1-2이랑 기자 1-2가 감정 싸움한거 같고 나머지는 말린거 같던데요?

저도 뭐 사람 뚜까 팬건 잘했다고 보진 않는데

경호지시는 왜 안따르고 지맘대로 인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미국에선 총무서운줄 알면

짱개 새끼들 주먹 무서운줄 알아야지.

공안새끼들도 반깡팬데

PC하게 말하면 뭐 당연히 기자편 들어야겠지만

솔직히 심정적으로 하나도 동정이 안감.

기자들을 동정할 필요는 없죠
성향에 따라 그기자 행적때문에 맘에 안드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기자로 생각하기 전에 우리 자국민이 짱깨한테 맞은거에 대해서 불합리함을 강하게 상대에게 어필하거나 우리국민들이 이번사건을 거슬려함을 같은 목소리로 전달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이러이러하니까 저기자가 맞을수도 있다'고 우리스스로 논리전개할 필요는 없다고봐요
외교적으로 봐도 우리가 먼저 소홀해서 쳐맞았다고 주장하기보다는
저쪽에서 필요이상의 과잉대응으로 피해봤다고 하는게 훨씬 낫기도 하구요

청와대가 항의했고

공안이 수사하기로 했다.

뭐가 더 필요한가요?

뭐가 더 필요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중국여론의 동향을 살피는것처럼 중국도 한국여론의 동향을 살피는데
우리기자가 폭행당한사실이 우리잘못인것처럼 우리스스로 주장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다시 게시글내용으로 돌아오면
굳이 딱 들어맞지도 않는 예전 시위대 폴리스라인기사 들먹이면서 어제의 일이 기자들 너네가 주장한대로 중국에서 대처한거데 머가 문제야?? 라고 말하는건 더욱 맞지 않고요

나참 언론에서 기자폭행으로 그렇게 써대면 됐지

댓글 쓰면서 중국측 여론 동향 감시까지 신경 써야 되나요?

저는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요.
안그래도 언론들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수많은 기사를 쏟아 부으며 자기 변호에 열심인데, 내가 뭐 이쁘다고 편들어줘야 하나 싶네요.
막말로 자기 본분을 열심히라도 했으면 또 모를까.

온갖 특혜를 누리며 대통령 쫒아다니며 대체 뭐 하는 거임? 그냥 쳐 노나?
아니지. 열심히 일하면 코리아 패싱, 한국 대통령 홀대 이런 거만 싸질러 놓을테니 차라리 노는 게 나은건가?

출입기자를 가장한 테러리스트인지 아닌지를 어찌 알까?

중국가드 : 어디 감히 기자가 통제를 무시해?!

한국기렉 : 어디 감히 경호가 기자를 막아서?!

그 결과는 아시는데로...
처맞고 외교참사 발생...

폴리스 라인 무시하기로 둘째라면 서러워할 정치 모리배가 저런 말을 하니 참신하긴 한데
앞으로 폴리스 라인 무시하는 국개들은 개패듯이 패서 잡아 끌고가도 되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