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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9 12:08
바다라는게 예전에 여객선탔을때 느낀건데요
 글쓴이 : gksmftkfkd
조회 : 446  

서해안에서 여객선타고 섬으로 갈때였습니다.
출발할때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바람도 불면서 바다에 나가니 물이 출렁이더군요.
여객선이라 어느정도 규모가 있었는데 그때 밖에 나와서 바다를 본 기억이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바다의 웅장함도 그렇지만, 바다가 비바람에 출렁이니 바다를 보고 있으니 공포가 따로 없더군요.
무시무시한곳이 바다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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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밤 14-04-19 12:09
   
그렇죠....
베일 14-04-19 12:10
   
비오는 날에 배타본적이 없어서 왠지 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자기 눈앞에서 벌어진다면...상상만해도 ㄷㄷ
플로리스 14-04-19 12:10
   
맞아요~! 육지에서 볼때야 낭만이지만~!  정작 망망대해 사방이 지평선에 파도와 비바람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케니 14-04-19 12:11
   
공감여,,,
따끈만두 14-04-19 12:13
   
해군출신이라 출항나가면 짧게는 몇일에서 보름까지 바다에서 보냈었는데요

동해쪽가서 파도봤을때 깜짝놀랜적도 있었고

어느날은 정말 고요한 호수처럼 잔잔한날도 있었어요..

그리고 서해쪽은 느낀게 딱..바닷물이 너무 탁했었고

야간 함교당직때는 하늘에 별을보면 정말 장관이였던게 아직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