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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0 14:12
"해경의 거듭된 언딘 칭찬, 우리도 이해 못해"
 글쓴이 : 프리워커
조회 : 1,167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510024251934

"현장에 도착해 보니 해경과 해군 모두 '멘붕' 상태나 다름없었습니다. 초유의 사태니 어쩔 줄 몰랐던 거죠."


이제는 다들 아시다시피...
원래 구난이나 인양업체가 작업자나 사용하는 장비 자체가 하나의 능력으로 인정받기때문에
사용?하는 모든것이 비용처리가 됍니다. 
그렇기에 훨씬 좋은 비싼 다양한 장비나 인력을 사용할수있습니다.

단,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인명구조경우엔 난이도에 비해
구조됀 인명의 피해정도에 따라 문제가 생길수있기에 가급적이면 하지 않고,
더더욱 넓은 바다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사고감시직원을 따로 두기엔 부담스럽죠.

그렇기때문에 대부분의 국가에선 자의든 타의든 규격장비만 쓸수밖에 없지만, 
24시간 사고감시가 가능하고, 구조시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질수있는 해경이 인명구조를 맡고,
인양같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드는 것은 구난업자가 맡고 있습니다.

위 기사 내용은 전적으로 언딘 대표가 하는 해경과의 유착설 반박입니다.
사고수습 이후 밝혀야 됄 부분이지만, 나름 내용만 보자면 교통사고가 났을때...
사고처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인명피해나 희생자 구조가 먼저 들어가야하는데,

와있던 해경, 해군 등... 정부인력들은 멘붕상태에 있다가...

달려온 렉카차한테 지금껏 인명 구조와 사망자처리를 맡겼다는건데...후


해경이 본인들의 가장 중요한 존재의의인 인명구조를 안하고...

지금껏 언딘을 높이고, 자신들을 낮춘 이유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해서 그랬다는 내용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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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torz1 14-05-10 14:19
   
icu 드립치던 해경청장. 구난단체라던 언딘 알고보니 인양단체. 손 떼겠다는 언딘과 입장 난처해진 해경 사이의

치킨게임만 남은 듯 합니다.
     
프리워커 14-05-10 14:23
   
저 위에 기사만 갖고 보자면, 논리적으로는 해경이 개털릴 내용이지만 어찌됄지 모르죠.

인양업체 입장에서는 갑인 해경과 싸우기도, 그렇다고 다 받아주기도 힘들듯 해요.

언딘은 말마따나 X밟은거고, 해경은 그저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겠죠.
광야 14-05-10 14:31
   
목포해경 다 짤라버려야지요.
해경 요직에 구원파 새퀴들이 구석구석 심어져 있는 것도 수상하고.
     
마이크로 14-05-11 00:01
   
ㅋㅋㅋㅋ 언딘이 목포해경과 계약했나요? 나온사람 대부분 해경 본부 소속들인데.
에가오 14-05-10 14:38
   
해경은 경찰과는 또 다른 별개의 조직으로, 안행부 장관의 지시를 받습니다.
사표 수리된 해경들은, 아마 다른 해경 관련 조직이나 기관에 재취업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은 늘 그래왔고, 이것을 막지 못하면 제2의 세월호 학살은 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꾸엔젤 14-05-10 16:10
   
해경은 2013년 3월 23일부로 해양수산부의 소속으로 변경 됐습니다
          
에가오 14-05-10 16:23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