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3240560
조민기는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저의 죄”라며 “너무나 당황스럽게 일이 번지고, 제가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시간들이 지나다보니 회피하고 부정하기에 급급한 비겁한 사람이 되었다”고 부끄러운 심정을 밝혔다.
이어 “고되고 어려운 배우 길을 시작한 후배들에게 결코 녹록치 않은 배우의 길을 안내하고자 엄격한 교수가 될 수 밖에 없었다”며 “그 엄격함을 사석에서 풀어주려고 노력했다”고 적었다.
조씨는 “모멸감 혹은 수치심을 느낀 제 후배들에게 먼저 마음 깊이 사죄의 말을 올린다. 덕분에 이제라도 저의 교만과 그릇됨을 뉘우칠 수 있게 되어 죄송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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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됏든 사과는 한듯한데
베댓은
"끝까지 거짓과 변명이구나.저승에서 죄 값 다 받으시기를"
이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