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증거가 없으면 무죄에요. 법이 무능 만능인줄 아십니까??

법이 만능은 아니지만  미투운동으로 나선피해자나 악플러들은 더더욱 만능이 아니지요.
둘중에 비교하면 법쪽에 손들어주고싶습니다.  증거도없는일로 사람죽인거 인정하시는건가요?

그렇지만 최소한 공신력이 있고 공평하죠. 미투처럼 아무런 공신력도, 책임도 지지않는 일반 네티즌이 충동적으로 재판과 처벌을 해버리는 것보단 나은 것 같은데요. 솔직히 조민기 가족이 맘만 먹으면 다 고소할 수도 있는 불법행위임. 우리나라가 법치국가라고 믿고있는 저로선 불법행위를 지지하진 않겠습니다

법이 완전하지 않으니 무시하자?
그렇게 따지면 미투운동은 완전한가요?

~~호곡~~~미친다!
이양반 겁나게 위험한 양반이내.!

저 역시 이건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전혀 정의롭지도 상식적이지 못해요

문제는 신고는 안하고 언론에 폭로부터 합니다
요즘유행임
선 폭로 후 나몰라라
네티즌들아 니네들이 알어서해~나는 몰라

이런 행위는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죠. 경찰이 위법행위를 방조하는 겁니다

우려하던게
또다른 갑질이되번린것같음
누군가 저사람지목하면
낙인찍혀서 매장
아님말고 도다른지목자나타나면
매장

그래서 폭로자는 자기 신분 밝히고 해야 하는 거죠
익명 미투는 테러리스트일 뿐

그러다 일이 커지거나 글에 모순이 있으면 글삭제하고 잠적..이미 실명 까발린 대상은 국민들에게 사실여부를 떠나 돌팔매질.. 정신적으로 강한자는 버티지만 약한자는 앞으로 극단의 선택을 하게 되겠죠..

동의합니다

1년후 저 많은 미투중에 10%가 무고로 밝혀 졌다.....
그런데 그때는 이미 방송도 대중도 그딴거엔 관심이 없어졌다.
무죄로 밝혀 졌지만 그들은 여전히 성범죄자에 죽일놈으로 세상에 얼굴을 들지 못하고
갇혀 살아야 했다.
언제나 그렇듯 저렇게 될듯. 우리나라는 폭로 됐을때 그들을 죽이는데 집중포화 하지만
무죄가 밝혀져도 그들을 다시 되살리는데는 관심이 없음.

익명미투는 의미가 없죠 얼굴까고 너죽고 나죽자해야 미투임

반대로 성폭행한놈은 고추를 떼는 형벌을 내려야함

그러니까,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투 운동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지 못했다..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지기 전까진 미투운동은 시기상조다. 뭐 그런 말씀이시군요.
저도. 그 부분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96.5%의 국민들이 저질이죠.

이미 썩었죠....

기사 댓글보는데 이게 미투의힘이다 다른놈들도 긴장하라더군요..
미친ㄴ들이 칼같은 혀를 휘두르는데 소름이 돋더군요.

비슷한 얘기를 다른곳에서도 한거 같은데

인민재판식으로 흘러가는것은 정말 안타깝다고 봅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가 고쳐야할 점이겠지요

그러나 이런 범국민적 관심이 없었다면 과연 올바른 수사 처벌이 가능했을까요

국민의 관심이 없다면 수사기관에서도 힘 빼는게 현실입니다 박근혜 탄핵도 광화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겠지요

관심을 가지는것 옳으나 지금처럼 상대를 죽일듯이 달려드는건 잘못되었다 봅니다

즉 방식의 잘못이지 미투운동 자체를 없애자는 헬조선식 논리는 인정 못합니다

무고는 수사에서 밝혀집니다 그럼 언론사와 국민들은 그걸 감안하고 평가해야합니다 뭔 기사하나뜨면 냄비근성으로 욕하지 말고요

물론 재판과정에서 무고는 밝혀지겠죠.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피해는 다 입은 다음에 말입니다. 그때엔 기자들도 관심없고 국민도 신경안쓰겠죠. 이미 비슷한 사례가 많아서 놀랍지도 않음

뒤늦게 무고가 밝혀진다고 한들 이미 낙인이 찍혀버린 상태에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올바른 방향의 미투운동이 될 수만 있다면 좋겠으나
지금으로봐서는 그다지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네요

문혁시절 중국식 인민재판이 무서운게 그거임 잘못은 1대 1로 했는데
온동네 사람 다 모여서 한사람 죄인같으면 죽을때까지 패버리고 마지막에는 총살함.
거지에게 밥을 주지 않은 식당주인이 두들겨 맞다가 죽어버린 사례도 있었고
안경끼고 돌아다녔다는 이유로 부르주아로 몰려서 살해당하는 일이 비일 비재했음.
그리고 나면 정의는 승리한다! 를 외치며 다니는 거임
당연히 이 경우에는 정의가 무조건 적으로 승리할 때까지 다 죽이고 두들겨 패게 되어있음.
결국엔 매카시즘과 똑같이 아예 정치적으로 보여질 어느것도 하지 않게 되어버림..

미투 운동이 과격화 될 수록 여성에 대한 사회적 위치는 특별취급이란 장벽이 어마어마하게 두꺼워 질것임.
업무도, 회식도, 취업도 벌써부터 엄청난 장벽이 생겨나고 있고 이것이 아예 사회문화적으로 공공연해 지는 중임.
이전에는 회사에서 남자끼리만 뭐 한다고 하면 나쁜놈 취급 받던것이
지금은 상식인, 매너남 혹은 사려깊은 사람으로 우대되기 시작한 말도 안되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음.
펜스룰을 안 따르면 미개인 취급받고,
 
말을 섞거나, 신체적으로 접촉하거나, 업무상 긴밀한 협조조차 하지 못하는

말 그대로 불가촉 천민이랑 뭐가 다른지 모를 상황임.
이런 상황인데 회사에서 여자 뽑는 건 남자동료들 입장에서 돌맞을 일임
보기만 좋고 쓸데없이 월급빼가는 식충이 취급받음.
회사에 여자알바나 단기 직원을 채용하던 자리가 이미 전부 남자로 바뀌었고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모두 남자로 바뀌었음
심지어 여자가 점점 남자보다 많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능력에 상관없이 안뽑는 추세...

작금의 미투는 그냥 마녀사냥, 인민재판. 슬슬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고. 곧 사그라들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