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키지는 않는다"
라는 말이 참 뼈저리게 와닿는 요즘입니다.
DJ시절은 분명히 여권신장이 필요한 시점이었지만 오직 여성만을 위한 여성부가 설립되는 역차별적인 구도가 생성되었죠.
여성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성차별이니까요.
결국 질질 짜면 다 해결되는 불투명한 조직으로 변질되어서 눈먼 돈만 넘쳐나고 군복무 마친 남성들은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요.
여성부를 폐지한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죠.
그래서 표 손실을 겁낼 필요 없이 압도적으로 유력한 대선후보가 해주길 바랬건만 거꾸로 가네요.
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