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당일 새벽 4시 대 타임라인
04:20
A군이 한강 변 비탈에 잠들어 있는 것을 깨움
(목격자 진술)
이 지점은 경찰이 추정한 손정민 군 입수 지점에서
10m 쯤 떨어진 곳
04:23
한강 CCTV 상에 잠들어 있다가 깨어났다 한 장소 근처에서 서성이는 A군의 모습 찍힘
04:30
이 때까지 한 자리에서 계속 서성이다가 토끼굴로 이동 시작
04:33
토끼굴에 진입해 귀가하는 장면 찍힘
04:40
경찰이 추정한 손정민 군 입수지점에서
약 83m 떨어진 곳에 있던 낚시꾼 7명이
한강으로 걸어들어가서 수심이 가슴 높이쯤 되는 곳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 목격
수영자세는 평영
시원하다는 소리(아~ 어~)를 내서 신고를 안 했다고 진술
경찰은 04시 33분에 이들이 찍은 야경 사진과 05시 12분에 한강변을 빠져나가는 이들의 모습이 찍힌 CCTV 확보했다고 발표
■ 국과수의 손정민 군 양말의 토양분석 발표
1) 0~9m 지역 토양성분 검출 안 됨
ㅡ 낚시꾼 증언(걸어들어갔다)과 불일치
2) 10m 지점 토양성분만 검출됨
ㅡ 수심 1.5m 로 낚시꾼 증언(수심 가슴 높이)과 일치
3) 7m 지점까지는 수심 50cm 이하로 깊은 뻘밭
ㅡ 몇몇 방송사와 민간구조사 등이 실험한 바로는 뻘에 발이 빠져서 제대로 걷기도 힘이 듦
ㅡ 손정민 군 신발 발견 안 됨
ㅡ 손정민 군 양말은 발목양말
ㅡ 양말에서는 10m 지점 토양성분만 검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