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 깊지 못해 상처 입혀 죄송"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거주하는 아파트광장에서 출장 뷔페로 초등학생 자녀의 생일파티를 열었다가 여론의 호된 비판을 받은 청주 모 대학 총장이 29일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다.
이 총장은 이날 대학 인터넷 내부게시판에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주말(27일) 저의 막내 아이 생일 모임으로 물의를 빚게 돼 구성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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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총장은 지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초등생 자녀의 생일잔치를 열었다.
생일파티가 열린 광장에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그늘막,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파티에 온 A씨 자녀의 친구와 지인 등에 출장 뷔페를 불러 음식을 제공했다.
일본, 미국, 유럽 나라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