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의 직접적인 국내법 위반이 적시되지 않는한 한국의 문제로 치환되어 그대로 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가 장병들 대우해주려면 그냥 국방비를 왕창 증액하면 됩니다. 우리가 지금 그렇게 많이 쓰는편은 아니거든요.

사병들 처우 개선을 위해 국방비 증액을 왜 합니까? 거품 낀 무기 도입을 조금만 줄여도 다 충당 되는데.. 예전부터 한국 장성들 사병들 처우개선에 일말의 관심도 없었어요.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 거품 낀 장비 도입에 혈안이 돼 있지.. 사병들 월급 올려봐야 자기한테 돌아오는 떡고물 한푼도 없으니..

그렇다고 무기도입을 안할수도 없지 않습니까? 적은 핵무기까지 보유하고 있고 중,일도 군비경쟁중이라 어차피 군비는 계속 더 들어갑니다. 방산비리 척결과는 또 다른 궤이죠. 결국 사병월급을 일괄적으로 올릴려면 사병월급을 포함한 새로운 국방예산을 편성하는 것만이 답입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할거 다하고 무기 도입에 리베이트 등 비리만 없애도 사병들 월급 충당 가능하죠. 사병들 월급 200만원씩 준다해도 한해 국방예산의 2.5%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FX  사업

리베이트 비리가 상수도 아니고 그것만 해서는 불가능하죠. 장병 월급 1년 2년만 올려줄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국방부나 고위 장성들은 북한에 신경쓰는 것보다 뭘 새로 도입할가 하는데 더 신경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효용성 떨어지고 필요없는 장비 도입도 무지 많아요. 그것의 일부만 막아도 가능합니다.

효용성 없는 장비를 효용성 있는 다른 장비로 검토하고 대체하게끔 해야지 그걸 장병 월급인상에 쓰겠다는 건 말이 안되죠. 국방예산이 복지예산도 아니고.. 미국에 대한 확신도 엷어지고 있는 마당에 한국이 살아남으려면 군비는 어떤식으로든 확장해야 합니다.

2.5%가 아니라 25%입니다. 사병 40만명 X 200만원 X 12달 = 9.6조입니다. 2017년 국방예산 요구안이 40조 8732억이고요.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으심.

잘못 계산했네요. 아무튼 사병들 숫자를 줄이고 처음엔 적은 금액에서 점차 200만원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장비는 쓸데 없이 도입하는거만 줄여도 년간 몇조원 절약 가능하다고 봅니다.

f35는 되돌리기 힘들지만, 샤드와 이번 한일 군사보호 협정은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제대로 된 의사결정 시스템안에서 이루어진 결정인지조차 의심됩니다. 전.

외교부장관도 하루전까지 몰랐다는것에서 대통령이나 그 측근들이 서둘러 결정했을 공산이 큽니다.

각 관련 전문가들의 의겸수렴을 통한것이 아니라.


물론 대통령과 그 보좌관들이 중대한 정치적 결정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박근혜만은 이런 단독 결정을 인정못하겠습니다.


막말로 이번 군사정보협정도 박근혜가 자신의 건재를 대내외에 어필하기 위해서
단지 그 하나만의 이유로 급하게 추진했다고 해도 납득할 정도입니다. 전..

40만 사병 월급 200씩 주면 1년에 9조 6천억 필요해요. 9.6조면 f-35 40대 도입가격보다도 높습니다. 무슨 3대로 월급 200을 퉁칩니까? 그리고 무기 도입은 10여년이 넘도록 벼르고 별러서 사는거고 인건비는 매년 들어가는 겁니다. 한국 국방예산이 1년에 40조 정도라는건 알고 계세요???

FX  사업은 국방예산과는 별도죠.  사병수도 줄여야죠. 예를 든건뿐 첨부터 200만원 지급은 힘들죠. 80만원에서 시작하던지 하고 사병 수를 줄이면서 금액을 늘려야겠죠. 의무병제를 없애던지 아니면 2년간 강제로 반감방 생활하는데 어떻게든 그 댓가는 지불해야 합니다.

국방예산 안에 다 포함됩니다. 국방예산은 크게 병력운영비(인건비, 의식주 등 부대운영비용), 전력유지비(운용하고 있는 무기 유지비용), 방위력개선비(무기도입비, 업그레이드비용 및 기술개발비) 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기의 도입비용도 다 방위력개선비 안에 포함되는 겁니다. 1년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도입시기에 따라서 연차별로 나눠서 반영되죠. FX건 이지스함이건 잠수합이건 흑표 전차건 다 방위력개선비 안에서 도입하는 무기입니다. 국회가 FX 비용 따로 국방예산 따로 그렇게 널럴하게 주지 않습니다. 국방비는 늘 제일 먼저 칼질당하는 예산이에요.

F35도입때 김종대씨가 한말을 기억나는데로 정리하자면
단점 :
개발중으로 그 성능이 증명되지도 않았음, 제대로된 시제기 하나 없음.
개발 참여 비용이 앞으로 얼마나 더 들어갈지 언제 완료될지 알 수 없음, - 초기개발 참여했던 국가들이 계약 취소를 하고 있음.
그러므로 언제 배치될지 알 수 없는데 현재 우리나 공중 방어력은 수명이 다 된 기체를 무리하게 운용하거나 퇴역해서 안보공백이 생길 우려가 높음, 
F35의 스텔스 기능은 불안정함- 전면이나 좌우에서 오는 전파만 흡수하고 후면에서 오는 전파에는 노출됨,
스텔스 도료의 무게로 인해 기동성이 떨어지고 무기 장착을 그만큼 하지 못함,
스텔스 도료 유지 보수 관리비용 발생으로 효용성이 떨어지고 비용이 많이 듬
그 많은 개발 비용을 지불하고서도 일본과 한국의 계약에 있어서 부당한 차이 (기술이전 불가, 그러므로 고장나면 우리나라 독도를 자기꺼라고 우기는 일본에서 고쳐야함)
현 스텔스 기능를 무력화 할 수 있는 레이다 기술 개발중
계약상 성능을 보장하지 못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음?
등등...
장점: 스텔스 기능
계약자들이 떨어져 나가서 발등에 불떨어진건 록히드 마틴인데 우린 기존 계약자들의 대우도 받지 못하면서 비용은 많이 지불하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호구계약을 했다고 함.

김종대같은 쓰레기 말은 무시가 정답

종대는 븅~~~~~~~~~~~~~신임.

록히드 마틴과 계약이 끝난 건이지만 최순실을 통한 린다킴의 불법적 로비가 사실로 밝혀지면 FX 사업 자체를 재검토하고 불법적 사실이 밝혀지면 록히드 마틴에 소송걸 수도 있을겁니다.

-> FMS 방식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스위스 등 의무병제 있는 다른 나라는 다 월급은 상당 수준 줌.. 

-> 이스라엘은 훈련병은 한화로 약 18만원의 월급이며 상병은 48만원 정도 받습니다
스위스의 징병제는 군에 입대해서 쭉 생활하는게 아니라 3주일씩 7번에 나누어 군사훈련을 받습니다


월급도 거의 없이 2년 가까이 감옥이나 다름 없는 데서 근무하고 노동 제공해주는 나라 유일하게 한국과 북한 밖에 없음

-> 한국 병장 월급은 올해 19만7000원에서 내년 21만6000원입니다 계속 올라 30만원까지 오를겁니다
병역기간은 한국은 21개월 북한은 120개월입니다  한국과 북한의 병역은 같은 조건이 아닙니다


거품 들어간 무기 도입할 돈으로 보편적 복지나 사병들 월급 주는게 나음..  60대 도입하기로 F35 세 대 값이면 사병들 1년간 월급 200만원씩 줄 수 있음

-> 남들 다 5세대 전투기 출격하는데 한국 혼자 4.5 세대 전투기 출격할까요 ?  독도에서 일본과 분쟁이 붙었는데 일본은 F-35가 출격하고 우리는 F-15K 가 출격해 우리나라 전투기가 우수수 떨어지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중국 러시아 일본 주변국 다 5세대 전투기고 대량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국방 계획이 그래요 우리만 60대에서 늘어날 예정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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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로 화가납니다 최순실의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너무 황당해서 욕도 안나오는 상황까지 왔으니까요 그러나 그런 상황일지라도

이스라엘 등 월급에 오류가 있는건 알겠습니다만 한국처럼 반감방 생활하는건 아니죠. 그래도 한국보다 월급 높고... 북한 군인은 북한의 일반 공장 근로자 월급과 차이가 없다는 얘깁니다. 한국은 20대에  공장 가면 어딜 가든 200만원은 받잖아요.

저는 본문의 가장 큰 문제는 자잘한 오류가 아닌 

한국과 북한의 병역을 동일선상에 놓고 언급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한국 독재와 북한 독재를 동일선상에 놓고 말하는 분들을 자주 본 영향 때문일까요 ?

독재에 대해 좋게 말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만

독재를 해도 한국 독재와 북한 독재는 급이 다르다는 이야기는 하고 싶네요

그리고 북한과 한국의 일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판하거나 나쁘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도 북한과 한국이 동일선상에 있는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군대도 규율과 통제가 엄격합니다 안그러면 군대가 아니기 때문이죠

북한 군인이 무슨 월급을 받아요 ? 월급 받기는 커녕 먹는 것도 부족해서 민가에서 훔쳐먹는게 일인데..

이스라엘 군인은 반감방 생활하는게 아니란 얘기는 대체 어떻게 나오는건지 모르겠네..

한국보다 더 살벌한 동네가 이스라엘인데..

솔직히 군대훈련방식도 허술하고
빡센부대 출신이 아니면 소속된 부대에 자부심도 그다지 없는데다가 시간낭비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국방비에 대한 비리를 없애고 진짜 그 금쪽같은 시간에 좀더 전체적으로 상황별 확실한 대체훈련 숙지를 중점으로 빡세게 군생활을 시키고 월급만이라도 제대후 어찌 뭔가 시작할 자신감이 생길정도의 목돈이 모이게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힘든만큼 기억도 남을테고 제대후 자유의 몸과 동시에 새출발할 자신감이 생길듯

최순실때문에 열받고 국방비리때문에 열받는건 알겠는데
우리 글쓴이부터 국방에 대해 좀 알아보시고 글을 쓰셨으면 해요
차세대 전투기사업이 국방예산와 별도라고 이야기하는건 평소 님이 국방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걸 단적으로 나타낸 말입니다

글쎄요.

지금와서 f-35 도입 재검토는 현실적으로 위함한 발상.
우리는 남북한 대치상태인데 지금와서 전력화에 차질이 생기면 전력공백이 생기는 데다가
경쟁기종중에서 딱히 대안이 되는 마땅한 기종도 없어서 이대로 가는게 나음.

현재로선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 최순시리와 관련자들을 엄단하는 선에서 끝나겠죠.

그런데 병사들 월급 200주려고 무기도입을 재검토하자는 소리는 ..... ㅡㅡ;; 그냥 안들은걸로 할께요.
무기도입과 장병복지 예산은 별도로 봐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 없습니다. 밀리터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신다고 해도 현재 최강의 전투기순위는
1위- F-22 랩터
2위-F-35 라이트닝
3위-팍파
4위-유로파이터&라팔&F-15E & F-16V 정도 일겁니다.

병사들 월급 주는것도 좋지만.. 솔직히 그것보다 전투기 사업이 더 효율이 비교가 안됩니다.
공격헬기 1개만으로도 보병 1개 대대를 몰살시킬수 있고, 전투기&공격기들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예내들 몇대면 보병 1개 사단은 그냥 끝장낼수도 있죠.
윗분 말씀처럼 예산 역시 공군 차세대 전투기 사업과 육군 월급문제는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답 없죠.

온갖 희한한 소리로 F-35 까내리고, 말도 안 되는 유럽제 노래 부르던 인간들이 이젠 순실이와 엮어보려고 하는 모양인데..

유럽제들은 유럽애들 자신들도 골치아파하는 물건인데..

F-35 가 어떻게 계약되었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 원.. 거기에 순실이고 린다김이고 끼어들 여지가 어디 있다고..

순실만물설에서 대체 언제쯤 벗어나게 되려나. 다른 사안들에서도 이거 원 어디까지기 사실이고 아닌지 판단하기 힘들 정도이니..

그건 있죠.
보잉 선정되고 무슨일이 조금 있었고(기억이 안나서...) 조금 있다가 파란집 여자가 아무런 협의 없이 바로 취소시키고 F-35 로 바꿔버립니다.
전 F-35 까내릴 생각은 없지만 그 당시 상황상 의문이 생기고 사실관계를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