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레기들의 행태와 중국 사회의 분위기를 보면 그닥 놀랄 일도 아닙니다.
충분히 충돌이 일어날수 있는 일이있죠.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예상외로 빠른시기에 중국을 국빈방문하게 된것이 보수진영에는 적지않은 위기감을 줬을겁니다.
연말되면 떨어질거라던 지지율은 떨어지지도 않고,
답이 없어보이던 사드 문제가 해결될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중국이 문재인 대통령을 국빈초청하것을 보면서...
이거 이러다가 지지율이 더 올라가는거 아닌가 싶었을거에요.
여기서 지지율이 더 오르면 내년 지방선거는 안해봐도 결과를 알수 있을 정도가 되버립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을 폄하해야했습니다.
차관이 공석이라 차관보가 영접을 나왔는데, 차관보가 나왔으니 홀대 받은거 아닌가... 부터 시작해서...
혼밥... 만찬 횟수... 같은걸로 홀대론 외치고 있는데...
때마친 기자가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이거다!를 외치며 난리치는거죠.
홀대의 결정판 아닌가!! 하면서...
애잔한 기레기들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대통령 지지율을 보면 기레기들의 그런 노력이 효과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게 되겠죠.
그렇진 않을 거에요. 우발적 사건으로 보입니다.
둘이 서로 멱살잡고 마! 얌먀! 놔 이새x야! 그리고 짱깨도 중국말로 뭐라 뭐라 욕하고.. 한국기자들, 중국 경호원들 주변에서 말리고 있고..
풀 영상 보면 그냥 술 취한 아재 둘이 투닥 거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쪽팔리게 그게 뭐하는 건지
한국 기자 잘못은 선빵을 제대로 못날리고 줘터진 거에요. 시비 붙은 중국 경호원이 먼저 쳐맞고 나가 떨어졌으면 기사도 안됐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