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무역위는 2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애플 AP가 국내 핀펫(FinFET) 반도체 특허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내 카이스트(KAIST)의 자회사 KIP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AP 기본 구조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핀펫 반도체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무역위에 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무역위는 앞으로 6~10개월 간 핀펫 반도체 특허침해 등 애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무역위는 조사 결과가 특허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로 결론 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수입 금지, 기존 수입한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중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왜 국제특허를 안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