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의 발언은 매우 유감스럽게 들림.

"미세먼지를 중국탓 하기전 스스로 줄여야" 라는 말 자체가 얼마나 장관으로써 자질이 부족한지 알수있음.

그 말자체를 위에 인터뷰를 봐도 알겠지만 장관은 한적 없음. 저딴 타이틀 만든건 기레기들이고 그럼에도 장관 욕하는 님의 자질이 부족한건 아닌지 따져봐야합니다.

일단 고등어 어획금지, 판매금지 해야됨

고등어가 왜 나오는거죠..?? 고등어는 맛있습니다.

누가 봐도 비꼰 말입니다.

요 기사로 보면 원글분 얘기대로 국내 국외 다 신경써야하는 장관으로서 적절히 잘 한 발언으로 보입니다만..

근데 환경부발 보고서보면 데이터 눈속임인 평균의 함정을 쓰는것들도 많아서.. 잘 봐야겠죠.  얼마전에 표준연에서도 잘 지적했던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3689235
"정 박사는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3~4일간 이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초점을 맞추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그런데 현재 정책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예를 들면, 국내에서 늘 1의 오염물질이 나오는데, 6일째 하루동안만 중국에서 10이 와서 다음과 같은 측정치가 있다고 하면, 1, 1, 1, 1, 1, 11, 1, 1, 1, 1.  이 10일치의 평균을 내면 2가 나오죠.  11은 다 사라지고 그냥 2가 되어서 국내평균 2처럼 보이는 효과임. 평균함수라는건 low pass filtering을 해버려서 shot noise를 포샵 블러링처럼 다 없애버리니까.  환경부발 기사를 보면 이런식으로 처리한게 많더군요.

3~4일간 이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횟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딱히 그러지는 않아요.

* 미세먼지 경보발령 연도별 횟수
http://cleanair.seoul.go.kr/alert_year.htm?method=dust

어디서 오는지 뻔한데 주요 원인을 눈감고 국내에서 열심히 잡아봐라 그게 잡히는지  미친ㄴ.

미세먼지 심한날 정부 각부처 장관 ,청와대,공무원들 30분씩만 단체 구보하길....
니들이 마셔서 좀 없애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