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그렇게 못하니깐 막들이대고 보는거자나...
중국은 공산국가야...우리랑은 좀틀려...
공산국가에서 대통령 경호하는애들이 기자들이 룰을 안지키면 어떻게 할거 같아?
예를 들려면 잘들어..
북한에서 기자들이 룰 안지키고 막들이민다면 북한 경호원들이 어떻게 할거 같아?
포토라인이 합법적인 것도 아니고 관행적으로 만들고 세우는 것인데,
이것 또한 초상권 침해이고, 자신들의 권력 남용입니다.
특히 공항이나, 방송국 앞에서 포토라인 임의로 만들고 사진 찍어되는 것을 보면,
국민의 알권리를 무기로 기자가 깡패가 되었구나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기자님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솔직히 기자들이 특권의식을 가지고 마이크와 카메라를 때와 장소 안가리고 정말 무례하게 들이미는건 사실이잖습니까? 그에대한 항의를 하면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거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거냐? 언론탄압이냐? 라고 하잖습니까? 그래서 한국에선 언론은 나름의 특권층이 되어서 관례적으로 그렇게 막무가내로 마이크 들이미는게 허용이 된다지만 외국에선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야해요.
오죽하면 트럼프가 일개 기자들에게 무례하다고 했을까요? 트럼프에게 집기들이 쏠리자 당시 경호원들 표정 일그러진거 보셨나요? 마음같아선 안전문제 때문에 다 끌어내고싶었지만 문재인대통령 가오도 있으니 일단 무례를 참은겁니다. 중국이 규율에 엄격한건 다들아는데 중국에서도 한국에서 하는것처럼 막무가내로 "내가 기자인데 너네가 감히 어쩔꺼야?" 라는식으로 막나가니 당연히 충돌이 벌어지죠, 중국은요, 공안이나 관리자 지시를 어기면 굉장히 무섭게 대합니다. 물론 민주사회에선 아무리 잘못한 사람이라도 지나치게 제압하면 문제가 되지만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국가에선 또 안그래요. 중국이라는 특수성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통제에 따르면서 만약에 있을 충돌을 피해야하는게 맞지요, 중국을 아무리 나쁘다고 해봐야 중국에선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의식을 못느껴요 "기자들이 지시와 통제를 무시했기에 제압을 했을뿐이다." 라고만 되풀이 할뿐이죠.
한국에선 "네깟놈이 감히 어쩔꺼야? 때리기라도 할꺼야?" 라고 고압적으로 나가도 어찌못하지만 중국은 한국과는 다른 특수한 상황이란걸 모를리가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