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용 [池昌龍, 1922~1999]
한국의 풍수지리가로 정부중앙청사, 동작동 국립묘지, 대전 국립묘지 등의 위치에 대한 자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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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충주 |
호 |
청오 |
주요저서 |
《한국지리총람》(1977), 《하늘이여 땅이여 사람들이여》(1998) | |
1945년 일본 정치대학을 졸업하였고 1980년 UNION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풍수지리와 역리철학으로 인정받았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등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의 특별 자문 역할을 맡았다. 또 정부중앙청사, 동작동 국립묘지, 대전 국립묘지 등의 위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한국역리학회·한국역술인협회·국제역학학술대회 회장을 지냈고 월간 《역우지》를 발행하였다. 저서로는 《한국지리총람》(1977), 《하늘이여 땅이여 사람들이여》(1998)가 있으며, 1985년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김영삼 대통령 집권시절에 하신 말씀.
- 다음 대는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나올것이며,
- 한 사람의 불쌍한 대통령이 나올 것이며,
- 한 사람의 쫓겨나는 대통령이 나올것이며,
- 그 다음 성군이 나와 나라를 부강케 하고 나라를 우뚝서게 할 것이다
※ 박정희 대통령시절 지관 지창룡은 “김대중 씨의 생가가 있는 하의도는 용의 형상이며 그 앞에
※ 박정희 대통령시절 지관 지창룡은 “김대중 씨의 생가가 있는 하의도는 용의 형상이며 그 앞에
작은 섬이 여의주에 해당합니다. 그 여의주를 없애버리면 김대중 씨의 정치생명은 끝장납니
다“라고 보고했다고 합니다. 박대통령은 하의도를 깨뜨려 목포 선착장 공사에 쓰도록 지시했습
니다. 그후 김대중의 정치역정이 고난의 연속이었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